음성군 삼성면 생극면 도계마을 유래

[박연수]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삼성면 소재지에서 4㎞ 떨어진 마을로 평지가 넓은 지역이다. 광혜저수지, 제촌소류지 등의 저수지가 여럿 있다. 마을에 관원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에는 중부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점동(店洞)을 병합하여 상곡리라하고 삼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에는 새터말, 매일, 윗증골(윗점골), 아래증골(아래점골) 등이 있다. 새터말는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매일은 마을 지형이 매화낙지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

자연마을	지   명
새터말(상곡1리)	거치레기, 도둑골, 반병자들, 사당골, 신터고개, 신터들
매일(상곡1리)	가는골, 긴골, 매일연못, 사당골, 뱀골, 산지달골, 삼생이, 소래올(서리울), 펭길고개, 거팔개
윗증골(상곡2리)	구실고개, 광대고개, 백운산, 사당채, 아와실
아래증골(상곡2리)	부처골, 명마골, 소류지(방죽), 쉰터 [출처] 상곡리 [上谷里, Sanggok-ri ] | 네이버 백과사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삼성면 양덕리 동리에서 오래 전에 지냈던 동리 미륵 장승제의 신체는 할아버지 미륵 장승과 할머니 미륵 장승이다. 할아버지 미륵 장승은 삼성면 양덕리에 있는 동리저수지를 지나 마을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들판 입구 도로 왼쪽 밭둑가 돌무더기 위에 길 쪽을 바라보며 서 있다. 여기에서 논을 사이에 두고 300m 떨어진 비탈진 밭두렁에 할아버지 미륵 장승보다 작은 할머니 미륵 장승이 서 있다.

할아버지 미륵 장승은 화강암으로 된 선돌형의 미륵 장승이다. 눈과 눈썹, 코, 입술 등의 얼굴 부분은 음각으로 조각하였으며, 남성적인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할머니 미륵 장승은 할아버지 미륵 장승보다 작지만 같은 형태이다. 그러나 얼굴 생김새는 여성의 모양으로 조각하였으며, 얼굴과 목 부분을 구별하기 위한 선을 조각하여 놓았다. 할머니 미륵 장승의 아래쪽에는 ‘여(女)’자라고 쓴 명문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지하여장군’이라고 썼던 것으로 여겨진다.

[현황]

삼성면 양덕리 동리에 있는 할아버지 미륵 장승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할머니 미륵 장승은 1900년을 전후하여 만들어 세웠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두 미륵 장승을 마을의 수살막이로서 영험하게 생각하여 함부로 하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제사를 드리던 풍습은 오래전에 단절되어, 현재는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거나 위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북으로 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상당히 평야가 넓은 지역이다. 동쪽에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남쪽은 골프장이 개발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사서리 지역을 대사리(大寺里)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에는 대촌, 평촌, 송촌, 온양터가 있다. 대촌은 대사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란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평촌은 평평한 들에 생겨난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송촌은 마을에 소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자연마을

온양터

매산(마이산), 도고리봉, 수리티고개, 야기골, 재바위, 재박골, 온양터들, 높은 산소, 호랑이굴, 뒷골, 쇳골, 숯골

큰말

물타골, 자귀나무골, 절터, 짝배, 세쌍둥이 모이, 저분터, 구남동, 남근바위

범말

벌자리, 거방골, 저티고개, 죽재골

사운암

중죽은골 맞산, 중죽은골, 비선당, 댕애울, 빈당골, 자재길, 배나무골, 버러지방골, 독사골, 자뻐진골

송촌말

성지고개, 갈구리산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명칭유래]

지형이 대야처럼 생겼으므로 대실 또는 대야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윗대실은 아래대실 위쪽에 있는 마을로서 고려시대 왕족이 와서 살았다고 하며 마이산(417m) 아래에는 왕족이 세웠다는 절 터가 있어 왕절터라고 부른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율리와 내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대야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윗대실 북쪽에는 삼형제고개와 쇠메기산(146m)이 있고 동북쪽에는 갈미봉(410m)이 있으며, 대야리에서 발원하는 대야천이 미호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고개로는 쇠메기고개와 쟁겨터고개 등이 있다. 큰말 서쪽에는 옻나무골이 있고 서북쪽에는 불당골이 있으며, 방죽대실 서쪽에는 방죽말 소류지가 있고 그 아래에는 방죽들이 있다.

[현황]

삼성면의 북쪽에 위치하며, 2007년 9월 30일 현재 면적은 3.03㎢이고, 총 85세대에 192명(남자 96명, 여자 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능산리, 서쪽은 양덕리, 남쪽은 대정리, 북쪽은 경기도 이천시 죽산면 금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0.34㎢, 논이 6.33㎢, 과수원 0.09㎢ 등으로 되어 있으며, 주민의 대부분이 주로 벼농사를 경작하지만 과수 재배도 활발하다. 이외에도 축산업으로 돼지 사육도 하고 있다. 1980년 마을회관이 건립되었다.

주요 기업체로는 구연산과 황산칼슘 등을 생산하는 신원산업(주), 씽크대 상판과 도어씰 등을 생산하는 풍천실업(주), 철재 거푸집을 생산하는 유림기업, 조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주)렉스진바이오텍 지점 등의 제조업체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1970년대 말까지 대실·방죽말·중촌·아랫말·웃말·큰대실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실(아래대실 또는 중촌·윗대실 또는 큰대실) 마을 1개만 있다.

주요 도로로는 윗대실과 아랫대실 간에 면리도 304번이 연결되어 있고 아랫대실 서부에는 면리도 201번이 연결되어 있어 대사리의 송촌말과 통행할 수 있다. 뒷골산 아래의 동리에는 남쪽으로 관통하는 면리도 202번과 면리도 201번이 교차되고 있고 면리도 202번을 통하여 삼성면 소재지 덕정리와 연결되어 있다.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

[명칭유래]

임오리와 품곡리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오리와 품곡리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임오리 북쪽에는 임오산(328m)이 있고 양달말에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오성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노단테고개, 품실에서 율면 도란으로 넘어가는 곳에는 황고개 등의 고개가 있다. 임오산의 동쪽에는 부처골, 서쪽에는 새당골(사당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임곡리에서 발원하는 품실천, 음촌천 등이 송림천에 유입되고 송림천은 송곡리에서 응천에 유입되고 있다. 양달말 북쪽에는 초장들, 임오리 남쪽에는 봇들이 등의 들이 있고 부처골에는 부처골방죽이 있다.

[현황]

생극면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송곡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 오성리, 남쪽으로는 팔성리,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현재 임곡리는 양촌(양달말)·품실(품곡리)·음달말(음촌)·임오산(임오리)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4.44㎢이고 2007년 9월 30일 현재 85세대 192명(남자 106명, 여자 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밭 0.47㎢, 논 0.49㎢ 등이고 임야는 3.07㎢이며 산간 지역에 양돈 축산업이 발달해 있다. 임곡리 동쪽에는 면리도 214번과 국도 3호선(감곡면 왕장리~생극면 오생리) 등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고 면리도 102번이 임곡리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임곡리 임오산에서 송곡리 중통말 사이에는 면리도 210번, 임곡리 자연 마을 사이에는 면리도 211번 등이 연결된다.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里)

면소재지에서 북으로 6㎞ 떨어진 농촌마을로 동쪽으로는 청한천이, 서쪽으로는 부처골저수지가 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곡리와 차곡리 일부를 병합하고 송곡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송림, 동편, 서편, 야곡, 중통말이 있다. 송림은 송곡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송림을 개간하여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편은 송림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독립 투사 김원조의 묘가 있다. 서편은 송림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야곡은 마을 뒷고개의 형태가 풀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생극참외가 있다.

자연마을

지 명

서편(송곡1리): 뒷골, 도시네들, 개창골, 마당거리, 부처골, 미력땅

동편(송곡1리)

망월산, 앞들, 청룡모퉁이, 장자터 산구렁

기와집말(송곡2리)

오샘, 옻샘둑, 외밑산, 모래봉

중통말(송곡2리)

수리내들, 중보거리, 넘어골

본문

삼성면 소재지에서 4㎞ 떨어진 마을로 평지가 넓은 지역이다. 광혜저수지, 제촌소류지 등의 저수지가 여럿 있다. 마을에 관원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에는 중부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점동(店洞)을 병합하여 상곡리라하고 삼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에는 새터말, 매일, 윗증골(윗점골), 아래증골(아래점골) 등이 있다. 새터말는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매일은 마을 지형이 매화낙지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삼성면 양덕리 동리에서 오래 전에 지냈던 동리 미륵 장승제의 신체는 할아버지 미륵 장승과 할머니 미륵 장승이다. 할아버지 미륵 장승은 삼성면 양덕리에 있는 동리저수지를 지나 마을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들판 입구 도로 왼쪽 밭둑가 돌무더기 위에 길 쪽을 바라보며 서 있다. 여기에서 논을 사이에 두고 300m 떨어진 비탈진 밭두렁에 할아버지 미륵 장승보다 작은 할머니 미륵 장승이 서 있다.

할아버지 미륵 장승은 화강암으로 된 선돌형의 미륵 장승이다. 눈과 눈썹, 코, 입술 등의 얼굴 부분은 음각으로 조각하였으며, 남성적인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할머니 미륵 장승은 할아버지 미륵 장승보다 작지만 같은 형태이다. 그러나 얼굴 생김새는 여성의 모양으로 조각하였으며, 얼굴과 목 부분을 구별하기 위한 선을 조각하여 놓았다. 할머니 미륵 장승의 아래쪽에는 ‘여(女)’자라고 쓴 명문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지하여장군’이라고 썼던 것으로 여겨진다.

[현황]
삼성면 양덕리 동리에 있는 할아버지 미륵 장승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할머니 미륵 장승은 1900년을 전후하여 만들어 세웠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두 미륵 장승을 마을의 수살막이로서 영험하게 생각하여 함부로 하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제사를 드리던 풍습은 오래전에 단절되어, 현재는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거나 위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삼성면 소재지에서 4㎞ 떨어진 마을로 평지가 넓은 지역이다. 광혜저수지, 제촌소류지 등의 저수지가 여럿 있다. 마을에 관원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에는 중부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본래 충주군 천기면에 속한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점동(店洞)을 병합하여 상곡리라하고 삼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에는 새터말, 매일, 윗증골(윗점골), 아래증골(아래점골) 등이 있다. 새터말는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매일은 마을 지형이 매화낙지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마을

새터말(상곡1리)

거치레기, 도둑골, 반병자들, 사당골, 신터고개, 신터들

매일(상곡1리)

가는골, 긴골, 매일연못, 사당골, 뱀골, 산지달골, 삼생이, 소래올(서리울), 펭길고개, 거팔개

윗증골(상곡2리)

구실고개, 광대고개, 백운산, 사당채, 아와실

아래증골(상곡2리)

부처골, 명마골, 소류지(방죽), 쉰터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삼성면 양덕리 동리에서 오래 전에 지냈던 동리 미륵 장승제의 신체는 할아버지 미륵 장승과 할머니 미륵 장승이다. 할아버지 미륵 장승은 삼성면 양덕리에 있는 동리저수지를 지나 마을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들판 입구 도로 왼쪽 밭둑가 돌무더기 위에 길 쪽을 바라보며 서 있다. 여기에서 논을 사이에 두고 300m 떨어진 비탈진 밭두렁에 할아버지 미륵 장승보다 작은 할머니 미륵 장승이 서 있다.

할아버지 미륵 장승은 화강암으로 된 선돌형의 미륵 장승이다. 눈과 눈썹, 코, 입술 등의 얼굴 부분은 음각으로 조각하였으며, 남성적인 듬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할머니 미륵 장승은 할아버지 미륵 장승보다 작지만 같은 형태이다. 그러나 얼굴 생김새는 여성의 모양으로 조각하였으며, 얼굴과 목 부분을 구별하기 위한 선을 조각하여 놓았다. 할머니 미륵 장승의 아래쪽에는 ‘여(女)’자라고 쓴 명문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지하여장군’이라고 썼던 것으로 여겨진다.

[현황]

삼성면 양덕리 동리에 있는 할아버지 미륵 장승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할머니 미륵 장승은 1900년을 전후하여 만들어 세웠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두 미륵 장승을 마을의 수살막이로서 영험하게 생각하여 함부로 하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제사를 드리던 풍습은 오래전에 단절되어, 현재는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리거나 위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

삼성면 소재지에서 서북으로 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상당히 평야가 넓은 지역이다. 동쪽에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남쪽은 골프장이 개발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내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사서리 지역을 대사리(大寺里)라 하고 삼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에는 대촌, 평촌, 송촌, 온양터가 있다. 대촌은 대사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란 의미로 이름 붙여졌다. 평촌은 평평한 들에 생겨난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송촌은 마을에 소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자연마을

자연마을	지   명
온양터	매산(마이산), 도고리봉, 수리티고개, 야기골, 재바위, 재박골, 온양터들, 높은 산소, 호랑이굴, 뒷골, 쇳골, 숯골
큰말	물타골, 자귀나무골, 절터, 짝배, 세쌍둥이 모이, 저분터, 구남동, 남근바위
범말	벌자리, 거방골, 저티고개, 죽재골
사운암	중죽은골 맞산, 중죽은골, 비선당, 댕애울, 빈당골, 자재길, 배나무골, 버러지방골, 독사골, 자뻐진골
송촌말	성지고개, 갈구리산 [출처] 대사리 [大寺里, Daesa-ri ] | 네이버 백과사전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명칭유래]

지형이 대야처럼 생겼으므로 대실 또는 대야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윗대실은 아래대실 위쪽에 있는 마을로서 고려시대 왕족이 와서 살았다고 하며 마이산(417m) 아래에는 왕족이 세웠다는 절 터가 있어 왕절터라고 부른다. 본래 충주군 두의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율리와 내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대야리라 하여 삼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윗대실 북쪽에는 삼형제고개와 쇠메기산(146m)이 있고 동북쪽에는 갈미봉(410m)이 있으며, 대야리에서 발원하는 대야천이 미호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고개로는 쇠메기고개와 쟁겨터고개 등이 있다. 큰말 서쪽에는 옻나무골이 있고 서북쪽에는 불당골이 있으며, 방죽대실 서쪽에는 방죽말 소류지가 있고 그 아래에는 방죽들이 있다.

[현황]

삼성면의 북쪽에 위치하며, 2007년 9월 30일 현재 면적은 3.03㎢이고, 총 85세대에 192명(남자 96명, 여자 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능산리, 서쪽은 양덕리, 남쪽은 대정리, 북쪽은 경기도 이천시 죽산면 금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0.34㎢, 논이 6.33㎢, 과수원 0.09㎢ 등으로 되어 있으며, 주민의 대부분이 주로 벼농사를 경작하지만 과수 재배도 활발하다. 이외에도 축산업으로 돼지 사육도 하고 있다. 1980년 마을회관이 건립되었다.

주요 기업체로는 구연산과 황산칼슘 등을 생산하는 신원산업(주), 씽크대 상판과 도어씰 등을 생산하는 풍천실업(주), 철재 거푸집을 생산하는 유림기업, 조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주)렉스진바이오텍 지점 등의 제조업체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1970년대 말까지 대실·방죽말·중촌·아랫말·웃말·큰대실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실(아래대실 또는 중촌·윗대실 또는 큰대실) 마을 1개만 있다.

주요 도로로는 윗대실과 아랫대실 간에 면리도 304번이 연결되어 있고 아랫대실 서부에는 면리도 201번이 연결되어 있어 대사리의 송촌말과 통행할 수 있다. 뒷골산 아래의 동리에는 남쪽으로 관통하는 면리도 202번과 면리도 201번이 교차되고 있고 면리도 202번을 통하여 삼성면 소재지 덕정리와 연결되어 있다.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

[명칭유래]

임오리와 품곡리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오리와 품곡리를 병합하여 임곡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임오리 북쪽에는 임오산(328m)이 있고 양달말에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오성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노단테고개, 품실에서 율면 도란으로 넘어가는 곳에는 황고개 등의 고개가 있다. 임오산의 동쪽에는 부처골, 서쪽에는 새당골(사당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임곡리에서 발원하는 품실천, 음촌천 등이 송림천에 유입되고 송림천은 송곡리에서 응천에 유입되고 있다. 양달말 북쪽에는 초장들, 임오리 남쪽에는 봇들이 등의 들이 있고 부처골에는 부처골방죽이 있다.

[현황]

생극면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송곡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 오성리, 남쪽으로는 팔성리,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현재 임곡리는 양촌(양달말)·품실(품곡리)·음달말(음촌)·임오산(임오리)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4.44㎢이고 2007년 9월 30일 현재 85세대 192명(남자 106명, 여자 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밭 0.47㎢, 논 0.49㎢ 등이고 임야는 3.07㎢이며 산간 지역에 양돈 축산업이 발달해 있다. 임곡리 동쪽에는 면리도 214번과 국도 3호선(감곡면 왕장리~생극면 오생리) 등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고 면리도 102번이 임곡리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임곡리 임오산에서 송곡리 중통말 사이에는 면리도 210번, 임곡리 자연 마을 사이에는 면리도 211번 등이 연결된다.

음성군 생극면 송곡리(里)

면소재지에서 북으로 6㎞ 떨어진 농촌마을로 동쪽으로는 청한천이, 서쪽으로는 부처골저수지가 있다.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곡리와 차곡리 일부를 병합하고 송곡리라 하여 생극면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송림, 동편, 서편, 야곡, 중통말이 있다. 송림은 송곡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송림을 개간하여 이루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편은 송림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독립 투사 김원조의 묘가 있다. 서편은 송림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야곡은 마을 뒷고개의 형태가 풀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생극참외가 있다.

자연마을

자연마을	지   명
서편(송곡1리)	뒷골, 도시네들, 개창골, 마당거리, 부처골, 미력땅
동편(송곡1리)	망월산, 앞들, 청룡모퉁이, 장자터 산구렁
기와집말(송곡2리)	오샘, 옻샘둑, 외밑산, 모래봉
중통말(송곡2리)	수리내들, 중보거리, 넘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