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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윤구병: 서양 고대 철학에서 ‘같잖은 생각’(nothos logos)의 문을 연 사람들 I
마실가 추천 0 조회 309 19.04.19 08: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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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9.30 16:26

    첫댓글 무엇인가?(qu’est-ce que?)[뭣꼬?] / Qu’est-ce que c’est?(이뭣꼬) 사이에서 윤구병은 후자의 "이"라는 지칭의 극한에서부터 물었다. / 들뢰즈는 「드라마화의 방법(La méthode de dramatisation, 1967)」의 방법에서 플라톤주의자는 고상한 질문으로 무엇이라는 본질 또는 이데아를 문제 삼고, 어린아이이나 소피스트들은 통속적 질문으로 우연적인 것 또는 실례(경우)를 물었다. 그런데 후자에서 반전이 있다. 즉 사유의 전개과정이 있다. 역으로 비본질적인 것이, 그것도 오로지 경우의 속에서만, 본질적인 것을 포함하고 있다.(pp. 132-133) (52T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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