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양기순]

제주지역에서 적용 중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7월 1일부터 1단계로 하향된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는 6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고 유흥시설 홀덤펍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가능해진다.

1단계로 개편되면 유흥시설 5종·홀덤펍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이 해제돼 사실상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별도 규정이

없는 한 다중이용시설은 최소 1m 거리두기 유지 가능한 범위(시설면적 6㎡당 1명)를 준수하면 된다.

1단계로 완화돼도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의 기본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정부 방침에 맞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에서 제외한다. 하지만 예방접종 완료자도 제주에

서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출처 : 2021. 07. 02 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