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기교육자 박초련- 영화배우 동현배, 연극 국화꽃향기 보러 간 Story

[배우가 좋아서 점프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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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교육자 박초련- 영화배우 동현배, 연극 국화꽃향기 보러 간 Story
지인들과의 감동의 순간들 늘 감사....
	기사입력(2015-08-07 23:05)
△ 사진=박초련 페이스북. [아시아일보/진보라 기자] 뮤지컬 교육자 박초련이 영화배우 동현배 공연 국화꽃 향기 연극을 보러 간 것이 다시금 새롭게 많은 이들에게 의아한 눈빛으로 보고 있다. 박초련과 동현배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연극 리어왕과 코카서스의 하얀 동그라미 재판을 STAFF활동을 같이 하면서 학창시절에서도 절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낸 것으로 알고 있다. 서대문 NH아트홀에서 공연되어졌던 '국화꽃 향기'에서 동현배는 멀티맨 역을 맡았었다. 동현배는 라디오DJ, 오디션 남, 선배, PD, 남편, 음악 제작자, 천연 염색사, 할아버지, 의사 등 총 9명의 인물을 넘나들며 등장하였었다. 그밖의 공연관람의 매니아인 박초련은 황태자 루돌프에서 안시하, 가수팀 공연을 관람후 분장실에서 인사를 했으며 뮤지컬 어쌔신 공연을 관람 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분장실에서 뮤지컬배우 최성원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였고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초대로 연출부 오경선과의 따뜻한 만남을 나누고,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서는 배우 박영필과 공연 후 오랜만의 만남에 인사를 나누고, 뮤지컬 쿠거 공연을 관람 후 김혜연과 분장실에서 인증샷을 찍을뿐 아니라 뮤지컬 문준경 신동필 의 공연에 VIP 석 등에 초대 등 스승인 윤우영 교수님의 대학로 각색, 제작공연 “안내놔 못내놔” 작품에 초대가 되기도 하여 관람 등 많은 배우들과 지인들과의 우정들을 이어가 따뜻하고 감동이 넘치는 일상과 사랑들을 함께 나타내었다. 많은 이들에게 공연에 초대가 되기도 하고 때론 직접 방문하여 보기도 한다는 박초련은 "평상시 인복이 많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으며 박초련은 시간과 여건이 될 때 문화생활을 자주 접하고 좋아하는 지인들을 많이 만나러 다닌다고 한다. "좋은 만남 좋은 사랑들을 나누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라고 이야기하였다.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해요. 시간이 흐른 후에 친분이 있는 지인들을 만나는 그 설레임은 정말이지 벅찬 감정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공연장을 들어설 때 그 긴장감과 관객과 배우가 함께 느끼는 호흡들, 그것이 예술계통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과 무대 위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만이 느끼고 보여주는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순수예술은 그만의 장점과 깊이가 있고, 상업예술쪽에서 흉내낼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돈으로도 비교 할 수 없는 귀한 것들이요. 제 주변을 돌아 보았을 때 참으로 훌륭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때문에 제가 이곳까지 오고 아직도 연극과 뮤지컬을 지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정상의 배우분들과 귀한 만남을 갖게 되는데 너무 자랑 스럽고 벅찬 감동들을 받기만 합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좋은 모습들로 더욱더 큰 은혜들과 큰 사랑들로 보답해 드리고 싶고 갚아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의 사명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