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낙상 예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여자분들은 갱년기를 지난 55세 이후부터는 확연하게 골밀도 저감에 의해 골다공증이 심해져
낙상 주의가 요한다.
더욱이 70세 이후 낙상 사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쉽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
왜 돌아오기 힘들다는 것은 다음 주에 작성하기로 한다.
70세 이후 낙상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법이다.
첫째, 주로 생활하는 집 내를 지팡이로 이동하고
주로 다니는 곳에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장치들을 여기 저기 설치한다.
뇌혈류 부족에 의해 평형 감각 기관이 제 역할을 못하는데, 특히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평형 감각 기관이 동작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잡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특히 국가에서 지원을 받으면 비용도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둘째, 가만히 있다가 일어나면 바로 걷지 말고, 약 20초 정도는 쉬었다가 걷기 시작한다.
쉬는 동안에 목을 천천히 스트레칭하여 목 관절을 푼다.
나의 교육을 받은 분들의 경우, 두개골 근처 모두 풀어주면 효과적이다.
셋째 주로 새벽에 잠이 깨어 화장실에서 많은 낙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요강을 준비하여 새벽에 화장실을 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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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상사고에 의한 증상과 우려되는 합병증
2. 낙상사고시 병원 치료와 동시 시행 치료 방안
3. 낙상사고에 의한 병원 퇴원 후 재활 치료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