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킬리만자로(오는길)

[놋지맨]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오는길)

1.일   자: 2011. 01 . 20 (목)~01 . 21(금)
2.위   치: 아프리카 케냐 

3.날   씨: 여름 날씨 강열한 태양

4.구   간: 

5.거   리: 

6.시   간:

7.행   로: ☞나이로비~두바이~인천국제공항

8.산행자: 놋지맨,신홍순,권충진.이영학.박기범,박해상.외 9명 (인솔포함 15명)              

상세일정

01월 20일 ~ 01월 21일

06:30 사파리 파크 호텔 기상

07:00 사파리 파크 호텔 - 아침 뷔페식(김치와 밥)

11:00 호텔 출발 - 시내 슈퍼(케나 커피)

12:00 나이로비 중심가 슈퍼 

12:40 나이로비 한정식 식당 - 점심 불고기 된장찌게

13:30 나이로비 식당에서 공항으로 출발

14:30 나이로비 공항 도착

16:40 나이로비에서 두바이로 출발 (한국과 시차 -6시간)

22:40 두바이공항 도착 (한국과 시차 -5시간)

03:30 두바이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

16:30 인천국제공항 도착

케냐 나이로비 사파이 파크 호텔의 밤은 아주 편안했다. 아침에 일어나 오랜만에 면도도 깔끔하게 하고 일찍 호텔 식당으로 내려간다. 우리팀 모두다 시차를 두고 하나둘 내려오고 식사는 부폐식인데 한켠에 밥과 국까지 마련된것이 한국사람을 배려한 식당운영인것같다. 우리팀이외 다른 한국사람들도 보인다. 케냐에오면 무조건 여기서 쉬는듯하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 토산품 판매점을 둘러보고 호텔 한바퀴를 천천히 걸으며 다시한번 호텔안과 밖의 환경에 놀라움을 느낀다. 바로 호텔밖은 지저분한 빈민촌인데 높은 담장을 하나두고 이렇게 차이가나나......

열한시 우리는 시내 중심가로 이동 케냐 커피가 유명하다며 슈퍼가가면 좀 싸다고 슈퍼로 가는데 도로는 여전히 공사중이고 질서는 찾아보기 힘든다. 케케한 매연에 심한 자외선으로 태양을 가리며 시내로 접어드니 그래도 큰 도시같은 느낌이든다.

슈퍼도 우리나라 이마트 처럼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가격도 그리 싼편이 아닌듯하다.

시음용 커피를 한잔씩 나누어 먹고 슈퍼를 박대장과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차를 타고 근처 한정식 식당으로 이동하여 불고기에 흰 쌀밥을 아주 맛있게 먹는다. 박과장과 박대장은  반주로 이스리 세병이나 맛나게 해치운다.

공항까지는 한시간 이내의 거리이고 현지 가이드는 공항에서 짐만 내려주고 우리와 빠이빠이.......

김사장과 우리 일행는 카코백을 부치고 그때부터 케냐 면세점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고 의자에 앚자서 쉬는데 거기서는 흡연구역이 없어 박과장은 화장실에서 몰래 끽연하다 적발되어 5불을 달라고해서 그냥 2불만 주었다고 이야기한다.

케냐에서 두바이로 기내에서 기내식 한번에 레드와인 두병에을 먹고 5시간 이상을 버티고 내려서 두바이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맨 마지막으로 나왔는데 일행들이 보이질않는다.

말도 안되고....... 박대장이 손짓빌짓하면서 인천으로 가는것 어디서 갈아타는냐고 하니까 나가지 말고 올라가란다. 좀 헤메다 올라가니 우리 일행들이 보인다. 아 국제미아되는지 알았네......

두바이에서 5시간을 환승하려  한쪽 긴의자에 앉자  권회장 홍순형과 졸고 있는데 박대장과 나머지는 보이질 않는다.

알고봤더니 김사장과 영학이 4명이서 삐루 마시고 있었는데 시간 되어서 얼마나 찾았는지.......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올려면 10시간은 또 견뎌야한다. 비행기에 오르니 에어 380 최신 기종인데 거의 만석이다. 한국영화 3편에 기내식 2번 레드와인 3병으로 거의 10시간을 채우니 계절이 바뀐 대한민국으로 도착하고 있다.

함께한 우리 코레일 6명과 같이한 일행...... 긴 산행에 애쓰셨습니다. 에코트래킹 푸른여행사 김사장님도 엄청히 수고 많으셨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행모습

[산찾사(이용호)]

기대된다...
올 7월05일 출발하는데 이거 보고 나니 벌써 마음은 아프리카로 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