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그럼 2액트 시작하겠습니다
마스터:----------------------------------------------------------------------------------------
마스터:한번 무너진 일상은 가속하여 점점 더 일그러진다.
후회해도, 눈물 흘려도 과거로는 돌아갈 수 없다.
모든것을 불태우고 남은 재 속에서 발견된 의문들.
무엇이 이 도시를 비일상으로 몰아넣었는가.
그리고 서로 맞물린 고통이 낳아가는 슬픔.
모두의 관계 역시 조금씩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어두워진 도시, 서서히 차가워지는 땅을 적시는 것은
빗방울인가 눈물인가, 아니면...
진홍』 Act.2 '붉게 물드는 땅'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
마스터:PC간 로이스: 신쿠로 > 리타 > 렌 > 미즈키 > 아메 > 신쿠로
마스터:로이스 맺어주세요
마스터:신쿠로부터
신쿠로:예
신쿠로:리타...
신쿠로:동질감/질투로 할까요
리타:호오
리타:아직도 질투
신쿠로:이녀석은 나랑 동급인것 같은데
신쿠로:왜 학교도 나가고 인기도있지?
리타:레벨업을 못했기 때문이지
신쿠로:존경할 만한 녀석은 아니었는데 말이야
마스터:사실 이제 학교는 못가지...
리타:흑흑
리타:뭐 좋아요
마스터:그럼 리타 -> 렌
리타:흠
렌:흠흠
리타:연대감/경계
리타:같이 싸워보니 뭐 그럭저럭 하는 것 같긴 한데
렌:경계라니
렌:태클을 너무 걸었나...흑흑
리타:아직은 잘 모르겠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다
리타:-리타의 일기 끝
리타:원래 중간에 들어온 사람은 그런 거지
리타:그래서 소감은요
렌:후...리타와는 친해질 수 없다...
렌:죽을 것이다
리타:호오...
마스터:렌: 리타씨는 저희와 함께하실수 없습니다
렌:사실 연하인 줄 알았는데 연상이라 배신감을 느끼는 렌
리타:자 그럼 다른 게 좋으신가
どどんとふ:「렌」がログインしました。
리타:?
리타:아무짓도 안했는데
렌:다른 게 좋다고 하니 컴퓨터가 거부했습니다
마스터:리타와 렌의 신경전
렌:그대로 가라는 계시가 분명하다
리타:흠...
리타:그럼 그렇게
마스터:그럼 렌 -> 미즈키
미즈키:.
마스터:렌은 이 지부에 있기 싫어하는듯 합니다
리타:또 튕겼나
리타:야레야레다제
리타:차단기가 내려간 렌은 일단 냅두고
どどんとふ:「렌」がログインしました。
리타:다음 분부터 하시...
리타:는건 왔군
렌:돌아왔습니다
렌:저는 미즈키 대상으로
렌:성의(O)/무관심
렌:으로 해보지요
신쿠로:ㅋㅋㅋ
신쿠로:로리콘에겐 관심없다. 이건가
리타:누가 로리콘이예요
리타:ㅅ...쇼...
렌:로리콘은 나쁜 문명인 것입니다
렌:저기 아메를 건드려주세요
미즈키:둘 다 아냐
마스터:지금 아메는 저항할수 없지
렌:혹시 다른 걸 원하시나요
미즈키:아뇨 그걸로 가죠
렌:예입 그럼 그렇게
신쿠로:이거 아직까지도 미즈키랑 마스터가 구분이 안된다..
신쿠로:ㅋㅋㅋ
렌:같이 싸워 보니 성실하고, 능력 있는 것은 알겠는데...음, 관심이 없진 않지만 없는 척 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마스터:미즈키 -> 아메 부터는 아메가 오면 결정하죠
리타:관심이 있다고
미즈키:아메는 지난 전투에서 실망스러웠으므로
미즈키:동정/연민을 할 생각입니다
렌:.............
마스터:아메가 미즈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군
리타:그런 거였나...
마스터:그럼 신쿠로의 영막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신쿠로:...
신쿠로:빠른데?
신쿠로:예.
리타:빠른 남자
마스터:----------------------------------------------------------------------
마스터:Opening phase 01:
씬 플레이어: 신죠 신쿠로
마스터:침식치 롤
신쿠로:1d10
DoubleCrossSMW : (1D10) → 7
마스터:2중1택
신쿠로:1d10
DoubleCrossSMW : (1D10) → 8
신쿠로:7...
마스터:불타는 남자 신쿠로
리타:(침식치도 빠른 남자)
마스터: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스터:허허허 하고 웃는 낮지만 따듯한 목소리
마스터:하지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스터:온통 시야는 붉게 타오르고 있으니까요
마스터:붉은 세상의 한가운데서 어쩔줄 몰라하는 신쿠로에게
신쿠로:"원장님! 어디야! 내가 구해줄게!"
신쿠로:"제기랄! 어디야!! 어디있는거야!!"
마스터:(나카베: 너 샐러도 아니잖아)
신쿠로:-볼품없이 달리다 넘어지다 에꾼 불을 치다가 그을리다가
마스터:멀리서, 희미한 새로운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신쿠로:"원장님!! 대답하라구!"
마스터:[???] "......나..."
마스터:[???] "....어나..."
마스터:[나가세] "일어나. 신죠군!"
신쿠로:"원장님! 원장님!! 으아아악!!"
신쿠로:-벌떡 잠꼬대를 하면서 튀어일어납니다.
마스터:[나가세] "괜찮아? 땀 흘리는것 봐..."
마스터:나가세가 눈 앞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쿠로:-땀에 흠뻑젖어서 이마를 훔친뒤 나가세를 봅니다.
신쿠로:"나가세 누나?"
마스터:그제서야 눈에 이곳이 어딘지가 들어옵니다
신쿠로:(여긴 어디냐..)
마스터:화재 사건 이후 상처 치료를 위해 지부의 의무실에서 묵고 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마스터:[나가세] "네가 너무 가위에 눌려있길레... 괜찮아?"
신쿠로:"아...." -의무실을 보다가 잠시 꿈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떨굽니다.
마스터:-하고 차가운 타월을 건넵니다
신쿠로:"아니야.. 난 괜찮아. 고마워." -타올을 받아 얼굴을 훔칩니다.
마스터:나가세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신쿠로를 바라보다가
신쿠로:"나가세 누나야말로 괜찮은거야? 이런 아침 읽찍.."
마스터:[나가세] "난 처리할 일이 남아서 철야했지 뭐.." - 살짝 웃고
마스터:[나가세] "아침이라도 먹으러 갈래?"
신쿠로:"...그래. 고마워." -하고는 일어나서 식당으로 향합니다.
신쿠로:".. 진척은 있었어?"
마스터:지부 규모상 식당을 운영하지는 않아서 가까운 규동집으로 왔습니다. 아침에도 하는.
마스터:[나가세] "...그다지. 일단 긁어모은걸 토대로 오후에 브리핑이 있을거야"
신쿠로:-규동을 보다가
마스터:[나가세] "상황을 정리하고 일을 나눠서 다시 조사를 해봐야겠지"
신쿠로:"...여태까지 이런거런 지부를 전전했지만. 역시 여기만한 곳이 없었어."
마스터:[나가세] "..."
마스터:(밥사주는데가 많진 않지)
신쿠로:"나가세 누나도.. 지부의 다른 사람들도.. 또 원장님도.. 날 밥벌래 취급하는 분은 없었어.."
마스터:(리타: 밥벌레가)
신쿠로:"오히려.. 굼지 말라고 걱정이나 해주시고.. 본인도 밥을 제대로 못챙기는 마냥에..."
마스터:[나가세] "나카베 소장님일은 나도 안타까워. 좋으신 분이셨는데"
마스터:[나가세] "하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되면 안돼. 그럼 아무것도 할수 없어지니까"
신쿠로:"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가 없어. 왜 그런일을 벌였는지. 또 원장님이나 연구원분들에게 왜 그런일을 해야했는지... 꼭 잡아서..."
신쿠로:"물어봐야겠어." -하다가 테이블이 와작! 하고 금이갑니다.
신쿠로:"아, 아아.."
마스터:[나가세] "...그래"
신쿠로:"미안. 또내가."
마스터:[나가세] "괜찮아. 지금은 힘든 시기니까. 그러면서 조금씩 이겨내야지"
마스터:[나가세] "...그리고 식당정도 물어줄 만큼 연봉은 받고 있으니까."
마스터:식당이 아니라 테이블..
마스터:고액 연봉자는 아니였습니다
미즈키:(저 잠시 화장실)
신쿠로:"...." -그 말에 눈을 깐체 규동을 처묵처묵 합니다.
렌:(...위 대사를 보고 연봉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마스터:[나가세] "힘든일을 잊기는 쉽지 않지만... 일을 해결하고나면 생각이 좀더 정리가 될꺼야"
마스터:[나가세] "그때까지 힘내자. 알겠지?"
신쿠로:"..물론이지. 무슨일이 있어도."
신쿠로:-하고 밥을 입으로 밀어넣습니다.
마스터:[나가세] "그래. 좀더 먹을래? 아직 한창때니까"
마스터: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습니다
마스터:씬 닫겠습니다
신쿠로:-즐겁게 처묵처묵 했습니다.
신쿠로:옙
마스터:--------------------------------------------------------
마스터:로이스는 화재사건의 범인
신쿠로:옙
마스터:다음은 리타입니다
마스터:--------------------------------------------------------
마스터:Opening phase 02:
씬 플레이어: 니키토우 리타
마스터:침식치 롤
리타:2D10
DoubleCrossSMW : (2D10) → 8[1,7] → 8
리타:1
마스터:리타는 지부의 회의실에서 한 여성과 독대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정규 일정중 하나인 칠드런의 상담시간
마스터:평소에는 나가세가 해줍니다만 일이 바쁜지
마스터:'에잇 번스' 오와리 카린이 대신 하고 있습니다
마스터:현장 요원으로 실제로 마주친 적은 그다지 없지만
마스터:나름 지부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대충 no3정도 되는 위치인것 같습니다
마스터:[오와리] "...해서 보고서를 읽어봤는데"
마스터:[오와리] "너무 돌격하는것 같은데"
리타:"그치만 그 땐 어쩔 수 없었어요!"
리타:"실제로도 시간 내에 해결하지 못해서 놓치기도 하고."
마스터:[오와리] "햇병아리들이 자주 하는 착각인데"
마스터:[오와리] "일을 해결하겠다고 자기 몸을 던지는게 좋은게 아냐"
마스터:[오와리] "지금은 칠드런이지만 현장에서는 에이전트나 칠드런의 차이는 없고, 상대도 봐주지 않아"
마스터:[오와리] "거기서 몸을 던졌다가 크게 당하기라도 하면, 오히려 발목 잡는 일이 된다는거야"
마스터:[오와리] "언제나 제일 먼저 고려해야할건 자신의 안전이야"
리타:"우... 꼭 던진다는 건 아니고... 그리고 저도 그 정도는 각오하고 들어간 건데...."
리타:-세상 억울한 표정
마스터:[오와리] "너 백병계도 아니잖아. RC적성 아니였어?"
리타:"그래도 전투형 베이스다보니 기본적인 성능은 나오는걸요..." -꼼지락
마스터:[오와리] "백병계는 보통 그렇게 닥돌하는 애들이 좀 있는데... 왜 그.. 신죠였나... 좀 날뛰는 애"
마스터:[오와리] "RC계라면 한걸음 뒤에서 좀더 크게 상황을 보고 조율을 해야지"
마스터:[오와리] "감정론을 버리고 좀더 냉철하게 굴어야 한다는 이야기야"
리타:'우씨... 그래도 나름대로 최대한 열심히 한 건데! 너무해!'
마스터:[오와리] "이해하지?"
리타:"으... 그건... 물론 알지만...."
마스터:[오와리] "그래. 토는 달지 말고"
마스터:[오와리] "아까 말했다시피 아키나씨가 바쁜고로 한동안은 내가 담당하게 될꺼야."
마스터:[오와리] "난 할일만 알아서 하면 크게 터치 안하는 주의니까. 알겠지?"
리타:"엑."
마스터:[오와리] "음.. 학창생활에 즐거운건 알겠는데.. 일단 상황이 정리될때까지는 칠드런으로써 업무를 우선시해줘야해"
리타:'이렇게 빡빡한데 터치를 안 하실리가 있어요!' -라고 속으로 빽
마스터:[오와리] "학교쪽에는 내가 연락할까?"
리타:"흐앙... 그것만큼은...."
마스터:[오와리] "이번 사건에 지부 총력을 다하겠다는게 지부장님 뜻이니까.. 그건 양해해줘"
마스터:[오와리] "학교 친구들이 안전한 학창생활을 보내도록 하는게 네 일이기도 하니까"
리타:-세상이 멸망한 표정을 짓습니다
리타:"지부장님..... 흑... 너무해...."
마스터:(지부장: 난 그렇게까지 하란 이야기는 안헀는데...)
마스터:[오와리] "음.. 그럼 질문은?"
리타:"아니요.... 없어요..."
마스터:[오와리] "그래. 지켜볼테니까. 잘하자?"
리타:"알겠슙니다..."
마스터:[오와리] "그래. 나가봐도 돼"
리타:-좀비처럼 흐느적거리며 방을 나갑니다
마스터:비틀비틀 지부 복도를 걷고 있자
마스터:맞은편에서 지부장이 지나갑니다
마스터:[무라타] "음? 트리플 S아닌가. 학교 갈 시간일텐데?"
리타:"지부장니이이임!"
리타:-무라타에게 슝 하고 달려듭니다
마스터:[무라타] "어이쿠. 무슨 일 있나?"
리타:"에잇 번스 선배가.... 흐끅... 상황 정리될때까지는 못 간다고... 히끅..."
리타:"어떻게 그러실수가 있어요..."
리타:"저 죽고 말거예요! 정신적으로!"
리타:-달라붙어서 하소연합니다
마스터:[무라타] "음? 못가다니 어딜... 음. 힘든 시기긴 하네..."
리타:"으아앙!"
마스터:[무라타] "큰 사건이 있었고 수습에 총력을 다해야하네만.."
리타:"지부쟝니임.... 흑... 그럼 어떻게 해야 갈 수 있나요...."
마스터:[무라타] "오와리 군이 뭐라고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가능한 협조해주게나"
마스터:[무라타] "이번 사건이 빨리 수습되면 그게 무슨 일이였든 다 해결되지 않겠나"
리타:"흑... 이번 사건..."
마스터:[무라타] "음. 그러니 자네도 힘내주게."
리타:"...알았어요. 어쨌든 캠프파이언지 하는 애들 사건만 끝나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리타:-눈에서 파칭
마스터:[무라타] "어.. 뭐 지금은 그렇다고 볼수 있지"
리타:"지부장님은 걱정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반드시 잡아서 아작이 날 거니까!"
리타:"아시겠죠! 그거 끝나면 꼭 보내주시는거예요!"
마스터:[무라타] "음... 그래 알겠네.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말게. 자네는 아직 칠드런이니까"
마스터:[무라타] "음.. 그래. 내 약속하지"
리타:"걱정 마세요오오오!" -최속으로 복도 건너편으로 사라집니다
마스터:[무라타] "...그래. 그런데 어딜 자꾸 간다는 것일까..."
마스터:이만 씬 닫겠습니다
리타:(넵)
마스터:---------------------------------------------------------
마스터:다음 신은 렌
렌:2d10
DoubleCrossSMW : (2D10) → 12[4,8] → 12
렌:4 증가합니다.
마스터:Opening phase 03:
씬 플레이어: 미하라 렌
마스터:아직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현장
마스터:불타버린 화이트 핸드의 잔해 위에 지금 렌은 서있습니다
마스터:잔불이 다 꺼지고 하루가 지나서야 소방서에 의한 출입통제가 풀려서
마스터:검은 잔해위에는 렌의 발자국만이 찍혀있습니다
마스터:그야말로 남은 것은 재일뿐인 처참한 잔해
마스터:어디를 어떻게 조사해야할지조차 감이 오지 않습니다
렌:"이런 광경...별로 보기 좋진 않네요."
렌:-옆에서 떠드는 레니게이드 비잉의 말을 무시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렌:"누군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는 건 기분좋은 일은 아니니까. 당신과는 달리."
마스터:당장 눈에 띄는 것이라도 찾기 위해 고개를 돌리던 렌의 눈에 익숙한 사람그림자가 드리웁니다
마스터:화이트핸드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아오키 소우타
렌:"아, 아오키 씨..."
렌:-그렇게 말하며 다가가려다가 멈칫합니다.
렌:'지금 다가가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마스터:그쪽에서도 렌을 알아봤는지 바라보고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마스터:[아오키] "...파견 나왔던 미하라 씨셨던가요"
렌:"네..네! 미하라 렌입니다. 기억해 주셨네요..."
마스터:[아오키] "예"
마스터:아오키는 안경을 고쳐쓰고 시선을 돌립니다
렌:-그 곁에서 안절부절하며 눈치를 봅니다.
마스터:그런 렌을 아오키가 다시 바라봅니다
마스터:[아오키] "제게 볼일 이시라도?"
렌:"그, 실은 단서를 찾고 있어요. 범인의 목적, 혹은 그들의 행방에 관해서..."
렌:"다만, 완전히 불타버려서 찾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어 보이지만요."
마스터:[아오키] "단서라.. 이곳에서..."
렌:"그래서 혹시나 보신 게 있으시려나 하고 말을 걸려 했는데...아무래도 지금 여쭤보는 건 실례가 될 것 같네요..."
렌:-여전히 흠칫흠칫 상대의 눈치를 봅니다.
마스터:아오키가 시선을 돌린 곳에는 무엇이 타고 무엇이 녹아서 붙었는지 짐작도 안가는 잔해들 뿐입니다
마스터:[아오키] "...저 역시 특별히 찾은것은 없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있지만요"
렌:"어떤 것인가요?"
마스터:-발로 탁탁 발밑의 잔해를 두들기고
마스터:[아오키] "여긴 회의실이였습니다. 지금 시간쯤에는 회진 돌기전 회의를 여기서 했었죠"
마스터:-그리고 손을 들어 한쪽을 가리키며
마스터:[아오키] "저 방을 쓰던 칼군은 고집이 있던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실력은 좋아서 대부분 좋은쪽으로 작용헀죠"
마스터:-다시 다른 방향을 가리키며
마스터:[아오키] "저 방을 쓰던 미유키양은 성실한 사람이였습니다."
마스터:[아오키] "다음 달에 일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서 결혼한다고 했었죠"
마스터:[아오키] "....아까운 사람들이였습니다"
리타:(자살 플래그..)
렌:[바토리] '그런 플래그를 세우니 죽는 거란 말이지, 인간이란.'
렌:'당신은 이럴 땐 조용히 해'
렌:"...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여기에 파견왔을 뿐인 제가 뭐라고 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 테니까요."
마스터:-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렌:-눈을 내리깝니다. 여전히 상대의 기분이 신경쓰입니다.
마스터:[아오키] "...어찌 되었던 다 흘러가버린 일이 되었습니다"
마스터:[아오키]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들을 신경써야겠죠"
렌:"적어도 저는 아오키 씨가 살아계셔서 다행으로 생각해요..."
마스터:(아오키: 모태솔로 28년만에 플래그 떳따아아아)
마스터:아오키는 렌을 잠깐 바라보다가 안경을 슥 고쳐쓰고
마스터:[아오키] "뭐 저도 남은 자료가 혹시나 있을까 싶어서 와봤지만 역시나군요"
렌:(미즈키가 그 발언을 싫어합니다)
미즈키:(나보다 두살이나 많잖아! 저쪽이 로리콘이겠지!)
마스터:[아오키] "대부분 다 타버렸고... 화재로 무너지거나 방재를 위해 무너트려서 남은 자료를 회수하는데도 수주는 걸릴것 같습니다."
렌:"제가 어떻게 도와드릴 수 없을까요. 뭐라도."
렌:-그 표정을 보고 외면할 수 없다는 듯 말해봅니다.
마스터:[아오키] "당장은 지부에 보고된 관련 자료들과 R랩쪽 백업된 연구자료들이 유일한 리소스입니다."
마스터:[아오키] "조사를 하시겠다면 그쪽부터 파보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どどんとふ:「아메」がログインしました。
아메:(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마스터:(질투에 몸부림치던 미즈키를 위해 아메가 왔다)
렌:"R랩이라,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볼게요."
아메:(그럼 위엣 글 좀 읽고 오겠 ..)
렌:"그리고, 반드시 이 사건을 해결할게요...아오키 씨가 말씀하셨던 분들을 위해서라도."
마스터:-고개를 끄덕이고
마스터:[아오키] "저 역시 이 사건을 그냥 넘길 생각은 없습니다"
마스터:[아오키] "분야는 다르지만 가능한 모든 것을 조사하도록 하죠. 제가 놓치는 부분은 부탁드리겠습니다"
렌:"네. 감사합니다...노력할게요."
렌:-뭔가 아오키의 의지가 되었다는 점에 뿌듯해하는 중입니다.
마스터:[아오키] "오후에 지부에서 일차 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마스터:[아오키] "그때 뵙지요"
렌:"네, 네! 그럼 그때에 뵐게요."
마스터:-아오키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고개를 돌려 잔해를 돌아보고
마스터:밖으로 걸어나갑니다
렌:-황급히 고개를 숙여 보이고, 그리고 몸을 돌립니다. 뭔가 더 말하기 어색하니 도망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렌:[바토리] '상대를 너무 신경쓰는 게 아닌가, 시종이여.'
렌:'당신같은 은둔형 외톨이는 모른다구요, 저런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렌:-그렇게 뇌내 대화를 주고받으며, 오후의 보고를 위해 준비를 개시합니다.
마스터:(렌은 이과계를 좋아하는군)
마스터:씬 닫겠습니다
렌:(안경미남은 귀한 것)
렌:네
마스터:--------------------------------------------------------------------------------
마스터:(아오키: 미남이라고는 한번도 말한적 없다)
렌:(............)
마스터:(아오키: 쿰척쿰척)
마스터:다음 씬은 미즈키
미즈키:네
마스터:Opening phase 04:
씬 플레이어: 하야미 미즈키
마스터:침식치 롤
미즈키:2d10
DoubleCrossSMW : (2D10) → 7[5,2] → 7
미즈키:2
마스터:미즈키는 캠프파이어 조사건과 헌팅바운드와의 전투에 관련된 보고서 보고로 지부장실에 있습니다
마스터:간략한 일차 보고서 이후 상세보고서를 읽고 있는 지부장은 평소와 다르게 표정이 굳어있습니다
마스터:[무라타] "우선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군"
마스터:[무라타] "헌팅 바운드와의 격돌은 예상된 부분이 아니였지만 잘 해주었어"
미즈키:"감사합니다."
미즈키:"정말 왜 이런 일이 된건지..."
마스터:[무라타] "칠드런들과 함께 해보니 어떤가"
마스터:[무라타] "자네에겐 본의 아니게 애보기를 맡긴것 같아 미안하군"
미즈키:"..뭐, 다들 혈기가 넘쳐서 탈입니다만."
미즈키:"다들 잘 해주고 있습니다."
마스터:[무라타] "음..."
마스터:[무라타] "자네도 알다시피 니키토우군의 돌격성이나 신죠군의 전투 몰입... 그리고 하네카와군의 전투 기피등은 그들이 칠드런이기에 용납될수 있는 요소네"
미즈키:(렌은 언급 안되었군)
마스터:[무라타] "에이전트라면 그런 부적격 요소가 없어야만 사건을 온전하게 맡을수 있네"
마스터:(렌은 에이전트입니다)
마스터:(그리고 지부외 인원이기도 하고)
아메:(딱히 전투기피를 한건 아닌데 ....... 그리 보여졌구나 ㅠ)
미즈키:(역시 에이전트는 뭔가 달라...)
마스터:[무라타] "자네의 냉정한 평가는 어떤가. 그들이 각자의 단점을 극복하고 임무를 맡을수 있도록 성장가능해보이는가?"
미즈키:"저도 경력이 짧아서 자신있게 말하기엔 좀 그렇지만..."
미즈키:"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나이대에는 사소한 계기나 마음가짐에 따라서도 큰 변화가 있지 않겠습니까?"
미즈키:"그걸 도와주는게 어른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마스터:[무라타] "그렇군... 그동안은 방임주의였지만 이제는 신경써야겠군"
마스터:[무라타] "그럼 같이 있었던 그들중에..."
마스터:-잠시 말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미즈키를 바라봅니다
마스터:[무라타] "배신자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미즈키:?
미즈키:- 말을 기다립니다
리타:(역시 렌이 배신자였군)
마스터:(.)
미즈키:"배신자..?"
아메:(누구냐)
미즈키:- 미간을 찌푸리며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미즈키:(당신이 가장 의심스러워!
렌:(무엇이)
아메:(무라타가 제일 의심스럽단 말인가!)
마스터:[무라타] "...나로써는 생각하기 싫은 일이지만"
마스터:[무라타] "화이트 핸드 연구소는 대외적으로 거의 공개가 되어있지 않네"
마스터:[무라타] "갑작스레 나타난 캠프파이어가 지부 요원들을 교란하고 그곳을 목표로 했다는건"
미즈키:(구글링으로...)
리타:(역시 구글링인가)
마스터:[무라타] "평소 누군가가 그들에게 정보를 넘겼다고 생각할수 있는 상황이야"
미즈키:"...아뇨. 제가 보기엔 같이 행동하면서 의심갈만한 행동을 한 아이들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무라타] : 그럼 소거법으로 자네가 범인이군)
마스터:[무라타] "그렇군. 알겠네. 내 말은 잊어버리도록 하게나"
미즈키:"제 느낌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습니다만...그럼,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해야할까요?"
미즈키:"개인적으로는 같이 일하는 아이들을 의심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마스터:[무라타] "아니. 내 신경과잉이라고 해두지. 아이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건 좋지 않아. 만약 정말 배신자가 있다면 들통날수도 있을테고"
마스터:[무라타] "특별한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그냥 잊고 있게나"
미즈키:"네, 알겠습니다."
마스터:[무라타]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큰 피해를 줬네. 이번일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할 생각이야"
마스터:[무라타] "자네에겐 부담을 줄수도 있겠지만, 부탁하네"
미즈키:"아닙니다. 저도 예전처럼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싶으니까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스터:[무라타] "음. 그래. 질문이 없으면 나가봐도 좋네"
미즈키:"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마스터:씬 닫겠습니다
마스터:--------------------------------------------------
마스터:과연 누가 배신자인가...
아메:난 아닌듯 .. 공기라 ㅠ
마스터:적 보스를 쏘기 싫어하는거보면 수상하긴 한데...
아메:헐 풀파워(?) 침식치 10짜리로 열심히 공격했다구요
리타:흐음...
신쿠로:하긴.. 막타는 스틸했으니
마스터:사보타주...
아메:...
렌:사실 오락실에서 뒷거래가 있었다던가..
아메:막타 스틸했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때리잖았던가!
아메:아냐~~~~
마스터:다음 씬은 아메입니다
마스터:수상한 아메...
아메:넵
아메:일단 캐릭터 로이스는
아메:신쿠로 감탄/열등감 하겠습니다
마스터:아 네
아메:덜 떨어진줄 (...) 알았는데 엄청나게 강했기에 감탄인데
아메:덜 떨어진줄 알았던 녀석이 강하기도 하고 막나가면서도 나도 못가는 학교도 잘다니고
아메:그래서 열등감0
미즈키:전 아메한테 동정/연민
아메:...
마스터:신쿠로 학교 다녔나?
미즈키:싸우는게 무섭구나...불쌍해
아메:얼마나 날 불쌍하게 보는거야
아메:ㅠㅠ
아메:아니 물론 세상은 러브앤피스 긴한데 ...
리타:배신자다
렌:배신자다
아메:아 마스터
아메:그런데
아메:캐릭터 작성시에 로이스가 하울링인데
아메:이번 시나리오 로이스도 하울링이네요
미즈키:저도 그랬어요
아메:그럼 그냥 로이스 적은대로 ..
아메:네 -_ㅠ
신쿠로:전 학교 못나갔..
아메:어?
마스터:로이스 확보에 신경쓰시라는 배려입니다
아메:학교 안나가?
마스터:...
신쿠로:한번 갔다가 깽판치고 다음날 전학
리타:후후
아메:그럼 학교도 못나가면서 나보다 잘살고 있어서 열등감
아메:.. 누구 물었냐
아메:등장 침식치 굴리겠습니다
아메:1d10
DoubleCrossSMW : (1D10) → 10
아메:하
리타:와오
아메:못살겠다
아메:이번 액트도 숨어살자
마스터:-------------------------------------------------------
아메:...
마스터:Opening phase 05:
씬 플레이어: 하네카와 아메
마스터:(거봐 배신자)
마스터:화이트핸드가 불타오른 밤으로부터 이틀이 지났습니다
미즈키:(내츄럴 본 배신자)
(배신기린?)
마스터:어제에나 간신히 불길이 잡혀서 아직 이렇데할 조사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미즈키:(기린은 배신배신하고 운다던데)
마스터:그간 조사결과를 가지고 오후에 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마스터:꿀꿀한 기분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싶지 않았기에
아메:(그러고보니 내가 fh 인물들이랑 접점이 좀 많네?)
아메:(지난번 퇴역 fh도 그렇고 하울링도 그렇고 ..)
마스터:평소 스트레스를 풀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마스터:(배신자라서)
아메:- 문자로 메일을 보냅니다 "몸이 안좋아서 회의는 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스터:번화가의 건물을 지나 자주가던 오락실의 앞
마스터:아니 아직 오전입니다
아메:(네. 그러니까 쉬겠다고 메일)
마스터:(아메가 숨다못해서 씬 참여까지 안하겠다고 선언)
아메:(억?)
마스터:(미즈키: 이 배신자노무 쉐이크가...)
아메:(메일은 보냈지만 에이 젠장 하고 가면 .. ㅎㅎㅎ;)
마스터:일단
아메:(ㅎㅎㅎㅎ)
마스터:오락실 문이 지잉 하고 열리고
마스터:힘없이 터덜터덜 걸어나오는 소녀가 보입니다
아메:"어? 너!"
마스터:[리틀 하울링] "하아... 역시 별로 재미가 없네"
마스터:[리틀 하울링] "응?"
마스터:-잠시 눈을 깜박깜박 하다가
마스터:곧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마스터:[리틀 하울링] "....UGN..."
마스터:목 깊은 곳을 긁는 듯한 목소리
마스터:단지 소녀가 노려본것 뿐인데 좀 갑갑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아메:"대체 어떻게 된 ....." - 반갑게 말을 걸다가 멈칫합니다
아메:- 꿀꺽
아메:"저, 저기 .. 그러니까"
마스터:[리틀 하울링] "...너도 UGN이니 알겠지.. 누가 리더를 죽였는지.. 알아?"
아메:(난 아냐~~ 난 스치기만 했어!)
마스터:(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아메:"그건 .. 어쩔수 없는 일이었어. 그 사람한테 모두 물러나라고 했지만 그가 거부했다구."
마스터:(고양이가 침대 시트에 토해서 잠시 처리 좀)
아메:(어우 저런)
아메:"너도 너희 리더 헌팅 바운드가 어떤 사람인줄은 알잖아?"
아메:"변명이 아니라 우리쪽은 그 사람한테 딱히 악감정은 없었다구. 그래! 캠프파이어셀이 문제였어. 그자들이 설치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야?"
마스터:(돌아왔습니다)
아메:"응? 저기 .. 리틀 하울링?"
마스터:[리틀 하울링] "...뭐?"
마스터:[리틀 하울링] "...너도 그 자리에 있었어?"
아메:- 꿀꺽
마스터:[리틀 하울링] "...너도 리더를.... 네가 리더를.. 죽였어?"
아메:"그, 그자리에 있던건 맞지만 내가 죽인건 아니야!" - 깜짝 놀라서 외치듯 말합니다
아메:(아닌가? 내가 토도메 찍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미즈키:(날 팔아먹으려고!)
마스터:[리틀 하울링] "...." - 한 걸음 물러나서 아메를 노려봅니다
마스터:죽일듯이
아메:(그 그래! 리틀 하울링! 우리 지부에 들어온 잘나가는 에이전트 형이 그랬어!)
아메:"..."
마스터:[리틀 하울링] "...."
아메:"저기 .. ?"
마스터:그리고 조금씩 떨리는 그녀의 몸에서
마스터:무언가 퍼져나오는 것이 보이비다
아메:(아놔 얼른 숨자)
마스터:조금씩, 조금씩 더 구체화 되는 그것은 '파동'
아메:"차, 참아! 그러지마! 여긴 시내라구!"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마스터:[리틀 하울링] "죽여버릴거야...."
마스터:[리틀 하울링] "감히.. 감히 리더를..."
렌:(잘가요 아메...즐거웠어...)
아메:"어쩔수없는 .. 아니 내가, 내가 안그랬어!"
마스터:[리틀 하울링] "리더는 날 아껴줬어... 연구소에서도 데려나와줬고... 그런 리더를.. 너희가.. 감히.. 감히...!"
마스터:-파앙
마스터:순간 작은 충격파가 아메를 두걸음 뒷걸음질치게 합니다
마스터:그리고 등뒤에 오락실 유리문에도 금이 쫙 갑니다
아메:"윽!?"
마스터:[리틀 하울링] "죽여버리곘어...!"
마스터:---------------------------------------------------------
마스터:1R
아메:(헐)
마스터:셋업에서 이벤트
마스터:리틀 하울링이 몸속에서 끌어올려진 파동을 아메에게 내뿜으려난 찰나
마스터:검은색 서류가방 하나가 그녀의 시야를 가로 막습니다
마스터:[텍스맨] "그만둬. 리틀"
마스터:[리틀 하울링] "읏... 뭐? 저 녀석이 리더를... 저 놈들이 리더를...!"
리타:(냅뒀으면 은신으로 피했겠지)
아메:- 하울링의 공격에 칠드런으로써 배운대로 자동으로 주위에 워딩을 ...... 하려다가 멈춥니다
마스터:(리틀: 씬이지롱)
마스터:검은색 정장을 갑갑할정도로 차려입은 그 남자는 아메를 힐끗 바라봅니다
아메:"윽 .." - 다시금 뒷걸음질
마스터:[텍스맨] "...피래미 한마리 죽여봤자 별 의미는 없어. 기회를 기다려"
마스터:[리틀 하울링] "무슨 기회! 지금이 원수를 갚을 기회인데!"
마스터:[텍스맨] "...UGN을 말소해버릴 기회가 곧 온다. 그걸 기다려. 헌팅 바운드도 네가 그렇게 싸우는건 좋아하지 않을거다"
아메:(아마도 내가 속도가 빠르기에 내가 먼저 은신해버릴걸? ㅎㅎ)
마스터:(피래미에 반응하지도 못하는 아메)
아메:(흑 ㅠㅠ)
마스터:[리틀 하울링] "...치. 맨날.. 맨날 그런말만 하고.. 저놈때문에.. 너 때문에 리더가..."
마스터:-훌쩍 훌쩍 눈물을 떨어트리기 시작하는 리틀 하울링
아메:"무슨 짓을 또 벌이려는지 모르지만, 이건 그 캠프파이어라는 셀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어. 사고였다구 .."
마스터:아메가 변명 아닌 변명을 내뱉어보지만
마스터:리틀하울링은 으드득 하는 이빨가는 소리만으로 답할 뿐입니다
마스터:[리틀 하울링] "...두고 봐. 곧 죽여버릴꺼야. 기필코 죽여버릴꺼니까...!"
마스터:그리고 그녀는 텍스맨을 한번 노려보고
마스터:정강이를 퍽 하고 걷어차고 뒤로 걸어가버립니다
아메:(날 깐건 아니니 다행 -ㅁ-)
마스터:허리를 숙여서 맞은 자리를 툭툭 털어내는 텍스맨
아메:- 움찔
미즈키:(정강이가 부러졌다고한다)
아메:(마스터, 아메가 저 텍스맨이라는 fh를 알아요?)
마스터:[텍스맨] "...이런 상황에서는 모두 극단적인 결정을 할 수밖에 없지"
마스터:네. 퍼스널리티에 있는 캐릭터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메:(네)
아메:"당신, 텍스맨이죠?"
마스터:힐끗 아메를 바라봅니다
아메:"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헌팅 바운드가 선택한거라는거. ugn이 우리가 죽이려고 죽인게 아니란거요!"
마스터:([텍스맨] "몰랑")
아메:(아 그래 -ㅁ-)
마스터:[텍스맨] "가라. 또 마주치지 않는게 좋곘군"
마스터:몸을 돌립니다
아메:"쓸데없는 짓을 하려면 멈춰! 당신들이 뭔가 일을 꾸민다고 보고 할거라구!"
마스터:[텍스맨] "...마음대로 해라. 너희는 UGN. 우린 FH. 어짜피 다른 일을 하니까"
마스터:[텍스맨] "부딪히지 않는게 최선이겠지만, 이미 늦었지"
마스터:[텍스맨] "이미 불은 붙었다. 언제쯤 꺼질지... 그건 꺼진 후에나 알게 되겠지"
마스터:-하고 텍스맨도 떠나갑니다
아메:"어째서 이렇게 .."
아메:- 스트리트 워리어7 앞의 의자에 털썩 앉아버립니다
아메:- 폰을 꺼내 메일을 다시 보냅니다
마스터:(텍스맨: 지부로 돌아갈줄 알았는데... 그래도 게임은 해야하는거냐)
아메:"보고 건이 생겨서 회의에 참가하겠습니다."
마스터:(메일: 이미 니 자리 뺐다)
아메:(...)
아메:- 한숨
마스터:씯 닫지요
아메:넵
마스터:--------------------------------------------------------------------
마스터:전개 씬입니다
마스터:첫 씬은 전원 등장
아메:음. 캐릭터 대응이 더 어려졌네 -_- 그냥 빛의 총이라도 꺼내서 텍스맨 서류가방에라도 날려줄걸 그랬나
마스터:Middle phase 01
씬 플레이어: 하네카와 아메
아메:(나다!)
마스터:전원 침식치 롤
아메:1d10
DoubleCrossSMW : (1D10) → 10
아메:선수 필 ... 패
아메:............................
마스터:불타오르는 남자 아메
신쿠로:2d10
DoubleCrossSMW : (2D10) → 8[2,6] → 8
신쿠로:아
신쿠로:첫번째 2
신쿠로:실수로 두번째를 굴린겁니다.
아메:ㅠㅠ
렌:1d10
DoubleCrossSMW : (1D10) → 3
아메:남들은 다 2 3 하고 있는데 왜 난 ......
마스터:배신자라서
아메:.
마스터:[알람 발생:(전원)]:./sound/alarm.mp3
미즈키:.
미즈키:아 전원이구나
미즈키:1d10
DoubleCrossSMW : (1D10) → 6
리타:1D10
DoubleCrossSMW : (1D10) → 6
마스터:R시 지부의 대회의실입니다
마스터:임무나가 있는 에이전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에이전트와 칠드런이 모여있습니다
마스터:주제는 화이트핸드 화재사건이겠죠
마스터:평소와는 다른 과격파 셀의 등장과 연이은 화재사건으로 모두 웅성이고 있습니다
마스터:[무라타] -탕탕
마스터:[무라타] "조용"
신쿠로:-무라타를 바라봅니다.
아메:(무라타 "모두 눈감어. 이중에 배신자 있으면 나만 알고 있을테니 손들어. 응?")
마스터:[무라타] "몇일전 화이트핸드 연구소가 화재로 전소한 사실은 다 알고 있을꺼라 생각한다"
마스터:[무라타] "우리는 그것이 사고가 아닌 방화로 추정하고 상황에 대한 파악과 그 방화자를 추적중에 있다"
마스터:-고개를 슥 돌리자 아오키가 앞으로 나섭니다
마스터:[아오키] "방화로 추정하는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로 사건 발생 10여분 정도 전부터 연구소 내부 폐쇄회로카메라에 재밍이 있었다는 점"
마스터:[아오키] "두번째로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개인실 구역은 큰 화재를 낼만한 발화물질이 위치하고 있지 않다는 점"
신쿠로:-이를 빠듣 갑니다.
마스터:[아오키] "마지막으로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화재 발생시 큰 폭음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지하 연구동을 제외하고는 그런 폭발을 일으킬 물질은 연구소에 없으며"
마스터:[아오키] "연구동에서도 엄밀히 관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스터:[무라타] "개인적인 원한인지, 연구소에서 연구중인 연구결과를 강탈하거나 소거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을 위한 선행작업인지를 조사중이다."
마스터:[무라타] "여기까지 질문 있나?"
신쿠로:"그래서! 어떤녀석입니까!"
신쿠로:"저번에 캠프파이어인가 하는 녀석들의 범행이 아닌가요!"
마스터:[무라타] "음. 우리도 그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마스터:[무라타]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들의 원래 목표였던 니시마치 전자에 대한 공격은 더 이상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
마스터:[무라타] "아마도 우리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미끼였겠지"
아메:"그러면 애초에 니시마치 전자를 목표로 삼았던건 성동격서라는 이야기인가요?"
아메:(말이 조금 늦었다 ..)
마스터:[무라타] "현재로써는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신쿠로:"그럼 당장이라도 그녀석들을 잡아야죠!"
아메:- 신쿠로를 바라봅니다
리타:-잘한다 쿠로쟝
마스터:[무라타] "음. 하지만 아직 가진건 정황증거 뿐이다"
마스터:[무라타] "우리가 직접적인 증거를 가져야만 움직일수 있는 것은 아니나 우리에겐 유그드라실이라는 다른 적대대상이 있다"
아메:"그것 말고도 다른 요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회의를 하는 거잖아요." / 신쿠로
마스터:[무라타] "캠프파이어를 그대로 둘 생각도 없지만 확실치 않은데 전력을 쏟을수는 없다. 확증을 찾는 것을 우선시하도록"
아메:- 무라타를 바라보며 손을 듭니다
마스터:[무라타] "발언하도록"
아메:"유그드라실 셀과 관련해서 보고할 일이 있습니다."
아메:"오늘 거리에서 우연히 fh 유그드라실 셀의 인원들과 조우했습니다."
아메:- 조금 입술을 깨물고 있다가
아메:"리틀 하울링과 텍스맨을 만났습니다."
신쿠로:"그자식들..!!"
미즈키:(역시 니가 배신자...)
아메:"셀 리더 헌팅 바운드가 우리 지부의 손에 쓰러진 것을 두고 크게 원한을 두고 있더군요."
아메:(...)
마스터:[무라타] "...이후 유그드라실의 대응도 염두에 둬야겠군"
아메:"텍스맨이 리틀 하울링에게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메:"곧 UGN을 일소할 기회가 온다고 했습니다."
마스터:(무라타: 굉장히 자세하게 아는군... 자네 잠시 면담좀 할까. 지하 감금실에서 말일세)
리타:(역시 배신의 아이콘...)
아메:"거리에서 조우 한 것이라 그들의 행동을 제지하거나 맞서지는 못했습니다만 .."
아메:(ㄷㄷ)
아메:(조우라고 조우! 인카운터!)
신쿠로:"역시 지금당장 다 쳐 잡아버리면 되잖아요! FH던 캠프파이어든!"
미즈키:"음...하지만 헌팅바운드도 누군가의 부탁으로 그 곳에 있었다고 했었습니다만..."
미즈키:"역시 캠프파이어에게 이용당했다고 봐야할까요?"
마스터:[무라타] "유그드라실과 캠프파이어의 공조가 평범하진 않았다고 봐야겠지"
마스터:[무라타] "캠프아이어가 예견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유그드라실이 헌팅바운드가 쓰러질것을 고려하진 않았을테니"
아메:"네. 이용당했어도 우리에게 리더가 살해당한건 맞기에 원한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메:(.)
마스터:[무라타] "음. 우리 r시 지부는 이후 FH셀에 대해 2급 경계상황으로 판단하고 대응한다"
마스터:[무라타] "화이트핸드 연구소 사건을 조사하여 연관되었다고 판단된다면 FH에 대한 선제공격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아메:"방어적 선제공격 .. 이군요."
마스터:[무라타] "각 에이전트 및 칠드런은 각자 팀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보고하도록. 팀 운용에 관한것은 크리스탈 윗치가 컨트롤 하고 보고하도록한다."
마스터:[무라타] "이상"
미즈키:"넵."
아메:"수고하셨습니다."
아메:- 한숨
신쿠로:-밖으로 나가며 "제길!"
아메:- 자리에서 일어나 신쿠로에게 갑니다
렌:-고개를 끄덕이고 물러납니다.
마스터:더 이상 질문이 없으면 무라타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신쿠로:"분명 녀석들인데! 왜 지금 공격하면 안된다는거지?"
리타:-가만히 보다가 슬금슬금 신쿠로에게 달라붙습니다
마스터:[나가세] "자자. 그럼 팀은.. 에잇 번스랑 풀 브레이크하고..."
아메:"신쿠로씨."
마스터:그 자리를 나가세가 이어받아 팀 구성 및 세부지시를 하기 시작합니다
신쿠로:"네?"
리타:(신쿠로가 네? 라고 하니까 아서스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아메:"신쿠로씨가 우리 지부에 온지 얼마 안된건 알지만 우리 지부가 그렇게 인원이 많은 곳이 아니라구요."
아메:"더군다나 이번 일 일어나기 전까지는 fh랑 별 문제도 없었구요."
신쿠로:"FH랑 별 문제 없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아메:"그렇게 그네들이랑 계속 싸우려고만 들지 말아요. 데어데빌 당신이 강한건 알고 있 .."
마스터:(여기서 FH 옹호발언이라니. 역시 배신의..)
신쿠로:"결국은 범죄조직이잖아요! 결국은 이렇게 될 일이었다고요!"
아메:(...)
리타:"맞아. FH가 조용히 지낸다는게 이상한 일이었다구."
신쿠로:"왜 당한 다음에만 움직이냐는거에요!"
신쿠로:"그러니까 사람이 죽잖아요
신쿠로:!"
신쿠로:-하며 벽을 쾅! 하고 후려칩니다.
리타:"그리고 지부에 에이전트 선배님들이 많이 바쁜 만큼 일손이 부족한 것도 맞으니까..."
리타:"역시 우리가 나설 차례가 아닐까?" -반짝
신쿠로:(잘한다 내 분신)
신쿠로:(역시 난 입이두개야)
리타:"지부장님도 선제공격 OK! 라고 하셨다구."
마스터:쾅 소리에 나가세나 오와리가 쳐다봅니다
마스터:특히 오와리는 리타를 지이이이
리타:-눈길을 파악하고 움찔
아메:"적이 확실하게 구분되면 방어적인 자세로 선제공격을 할 수도 있다는거지 바로 공격한다는게 아니잖아요!"
마스터:(무라타: 증거가 나오면이라고 조건을 달았다...)
미즈키:"자, 머리를 좀 식혀."
아메:"리타씨는 학교도 다니고 있으면서 왜 .. "
미즈키:- 두 명의 뒷덜미를 잡고 물리적으로 머리를 식혀줍니다
리타:"잘 봐. 아메쨩."
신쿠로:"으악! 차가워!"
리타:(두 명이 누구지)
신쿠로:-깜짝놀라서 이빨을 드러내며 뒤로 주먹을 휘두릅니다.
아메:(리타랑 신쿠로겠지)
미즈키:(신쿠로랑 아메)
아메:(나야?!)
리타:(아싸)
미즈키:(너야 너)
마스터:(날뛰는 신쿠로와 사랑하는 아메)
아메:"아앗!"
미즈키:(리타는 그럼 발로해줄까?)
아메:"무슨 짓이죠! 하야미씨!"
신쿠로:(알아서 피하십..)
리타:(발이라니.... 그건 정말 싫다....)
미즈키:- 고개를 슬쩍 젖혀 피합니다
신쿠로:-으르르르
리타:-휘파람을 불며 딴청
신쿠로:"후우... 놀랐잖아요. 미즈키씨"
미즈키:"안 그래도 상황이 불확실한데, 너희들끼리 싸워봐야 좋을 것 하나 없어."
아메:"아니 난 싸우자는게 아니라 신쿠로씨가 하는 행동이 너무 과해서 ... !"
신쿠로:"하지만. 말이 안되는건 말이안된다고요! UGN이 FH랑 친구도 아니고!"
미즈키:"자, 둘 다 거기까지만 하자고."
아메:"바보같은 소리! 다른 곳은 몰라도 우리 R시는 지금까지 아무 문제도 없이 잘 지냈단 말야!"
신쿠로:"그런 안일한 생각때문에 원장님이 죽었잖아!"
리타:(잘 싸운다)
신쿠로:-아메의 목덜미를 움켜쥡니다.
아메:"무슨 소리야! FH가 했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어!"
마스터:(지켜만 봐도 되서 편하다)
아메:"큭!"
신쿠로:"범죄조직에게 증거는 무슨 증거야!"
미즈키:"하아..이거 참 난감하네."
아메:"이거 놔!"
미즈키:- 고개를 절레절레
신쿠로:-으르르르
미즈키:(가라 리타배리어)
아메:(개판이군 r시 ㅎㅎ)
아메:(그러고보니 신쿠로가 아메보다 형이군 ^^;)
신쿠로:"...이이... 제길!"
아메:"놓으라고 했어!"
아메:- 거칠게 손으로 뿌리칩니다
렌:"활동을 하고 싶다면 정식으로 허가를 얻으면 된다구요. 선제적 움직임도 고려한다고 하셨으니."
미즈키:(뿌리칠수있을까)
마스터:[나가세] "거기. 뭔가 문제 있어?"
아메:(아 그래봐야 내 힘이 딸리지 ..)
렌:-그렇게 말하며, 별로 말릴 생각은 없이 두 사람을 봅니다.
신쿠로:-아메를 휙! 놓고는 밖으로 튀어나갑니다.
마스터:"신죠군?"
미즈키:"아, 나가세씨."
신쿠로:"무슨결정을 내리건.. 저는 그녀석들 가만 놔둘 생각없습니다!"
신쿠로:-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아메:(그녀석이 누구냐구~)
미즈키:(어디가)
마스터:[나가세] "나가는건 좋은데 어디 있는지는 알고 가는거야?"
신쿠로:(일단 얼굴아는 FH를...)
아메:(다 죽였잖 .. 아니면 얼굴 아는 FH면 그 은퇴 FH? ㅎㅎ)
마스터:(나가세: 인구 23만의 도시에서 아는 얼굴을 찾아보겠다고?)
리타:"어어... 쿠로쨩! 멋대로 나가면 안돼~"
신쿠로:(나중에 알려주십...)
리타:-슬금슬금 눈치를 보다가 휙 쫓아서 나갑니다
미즈키:"이런..."
미즈키:(물리적으로 막을까 말까)
아메:"어처구니가 없잖아요! 저것 보라구요! 아무리 전투를 잘한다는걸 알지만 저렇게 무댓뽀라니!"
렌:"..다 나갔는데요. 따라갈까요?"
렌:-미즈키를 보며
아메:- 볼을 부풀리고 씩씩
신쿠로:(전투를 잘한다니...)
리타:(전투를 잘한다니...)
신쿠로:(그런 음모론을 뿌리지 마십..)
미즈키:"지금은 뭘 얘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은데."
아메:(거대 대미지를 입힌건 사실이잖 .. ㅎㅎ)
아메:"이 R시에 온지도 얼마 안되는 사람이 이곳에 대해 뭘 안다고 .." - 분해서 눈물까지 그렁그렁
리타:(신쿠로: 때리지 못함/리타: 깃털로 때림/아메: 숨음)
마스터:[나가세] "...어쩔수 없네. 그들 케어해줄 사람이 하야미군 뿐이라"
아메:(응? 반격기로 때리잖았던?)
마스터:[나가세] "부탁할게. 자. 하네카와군도 가서 화해하도록 하고"
미즈키:"역시 이번에도 저희가 팀으로 움직이는거죠?"
마스터:[나가세] "이렇게 되었으니 어쩔수 없지 뭐"
리타:(반격기랑 때리는건 다릅...)
아메:(미즈키 참 힘들겠다 ^^;)
신쿠로:(일단 내 몸뚱이로 잡지 안고서는 맞출수가 없어서..)
렌:"선제 행동의 허가는 어렵겠지요? 저 두 사람은 이대로라면 먼저 돌격할 기세인데요."
렌:-나가버린 신쿠로 방향을 보며 한숨
아메:"명령이 없는데 움직이면 칠드런으로써 낙제라구요!" /렌
미즈키:"네,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미즈키:"그러니, 녀석들이 사고치기 전에 우리가 막아야지. 가자."
아메:(리타도 칠드런 맞죠?)
리타:(네이)
렌:"그러니까 미리 허가라도 얻어 두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이라구요..."
렌:- 그렇게 말하며 미즈키를 따릅니다.
미즈키:(이럴 줄 알고 발신기를 미리...붙여놨어야했어)
아메:- 골이 잔뜩 나서 나가는 미즈키와 렌을 바라봅니다
마스터:그만 씬 닫겠습니다
아메:(넵)
미즈키:(남자놈이 골이 나봐야 달래주지 않는다)
마스터:----------------------------------------------------------------------
아메:ㅎㅎㅎ
신쿠로:ㅎㅎ
마스터:자 그럼
마스터:먼저 나간 2인조는 어떻게 하나요
신쿠로:일단 무작정 찾아나서는데 알 방도는 없고... 씩씩대다가 소문이라도 조사할까하는데..
리타:신쿠로를 끌고 즐거운 흔적 탐색
신쿠로:냄세라던지 본능적으로 알수있는 방법이있으면 찾아본다던지..
신쿠로:머리가 나쁘니 발품을 파는 수 밖에 없죠
마스터:별다른게 없으면 꾸사리 먹고 미즈키네와 함류해서 조사하는수 밖에...
리타:흐음
신쿠로:다음신이 어떤신인지 모르지만 씩씩대다가 합류할게요
마스터:다음은 조사씬입니다
리타:신쿠로가 성공하면 된다
신쿠로:그럼... 먼저 찾다가 못찾아서 화나서 씩씩대는 신쿠로라는 신을...
아메:아 로이스 좀 체결할게요
마스터:네
아메:일단 텍스맨 로이스
미즈키:저도
리타:흐음
마스터:미즈키는 텍스맨을 본적 있나요
미즈키:아오키를
리타:저도 일단 나가세 로이스
마스터:아 네
아메:그리고 나가세 로이스
렌:저도 나가세만 체결을..
미즈키:(난 원래 지부장이랑 나가세라...매번 부지런히 로이스를 맺어야)
미즈키:그리고 조달
아메:아 그리고 신쿠로 감탄/열등감0 에서 감탄/격의0로 바꿉니다
아메:현재 격의
렌:아메의 분노가 느껴진다
리타:그렇다
미즈키:부족하면 재산점 쓸 수 있었던가요
신쿠로:무라타랑 아오키를!
아메:내가 쟤보다 좀 모자란건줄 알았느넫 알고보니 저녀석 답이 없는 녀석이었어!
미즈키:아 재산포인트가 없지 참
미즈키:...
아메:...
렌:그는 무일푼이었다
리타:아 그리고 리타는 최초 로이스를 헌팅 바운드에서 무라타 료로 바꿀게요(전력O/후회)
신쿠로:우헤헤
미즈키:안전하게 레더재킷
마스터:조달 필요하신분도 하세요
미즈키:조달합니다...
마스터:아 네
마스터:그거 말한다는걸 까먹었었네
신쿠로:조달따위
미즈키:사회 2 조달 1
신쿠로:사람이나 하는것
리타:그렇다
리타:나는 사람이니까 해야지
렌:이상 사람을 포기한 자의 발언이었습니다
미즈키:2dx10+1
DoubleCrossSMW : (2R10+1[10]) → 9[5,9]+1 → 10
신쿠로:헛! 배신자!
미즈키:호 성공
미즈키:방탄재킷할걸...아쉬워라
렌:특수 플라스틱 실드 조달해봅니다
미즈키:레더재킷 걸칩니다
렌:3dx10+1
DoubleCrossSMW : (3R10+1[10]) → 6[1,3,6]+1 → 7
렌:..fail
아메:저도 레더재킷 도전!
아메:사회 1 !
미즈키:저도 특수 플라스틱 실드 도전
아메:1d10
DoubleCrossSMW : (1D10) → 6
미즈키:목표치 9
아메:아니 이런거엔 왜 10이 안나와 ...
미즈키:2dx10+1
DoubleCrossSMW : (2R10+1[10]) → 3[2,3]+1 → 4
미즈키:실패
아메:...
렌:그렇게 모두가 망하고..
리타:응급치료 키트 도전
리타:사회 1 목표 8
미즈키:저도 응치킷 도전
리타:1D10
DoubleCrossSMW : (1D10) → 10
리타:와오
미즈키:2dx10+1
DoubleCrossSMW : (2R10+1[10]) → 10[5,10]+7[7]+1 → 18
아메:헐
미즈키:성공
신쿠로:(아... 머리아프다..)
리타:1D10
DoubleCrossSMW : (1D10) → 6
리타:16이니까 성공이군
신쿠로:(잠시만 물좀)
렌:놀랍군..
렌:저도 응급치료키트 도전해봅니다.
렌:3dx10+1
DoubleCrossSMW : (3R10+1[10]) → 9[4,7,9]+1 → 10
미즈키:종별로 다 돌렸군...전 끝
리타:그러면
렌:이건 성공..
마스터:챙길거 다 챙기셨나요
리타:흠.. 살게 없네
리타:승용차를 사보자
리타:사실은 다이스를 굴리고 싶었을 뿐이었다
리타:목표 22
리타:1DX
DoubleCrossSMW : (1R10[10]) → 3[3] → 3
리타:끆
아메:끝. 가난해 ...
리타:가난하다...
렌:사슬갑옷을 사봅니다
렌:목표치 10
마스터:학생주임의 차를 훔치려 했으니 실패함
렌:3dx10+1
DoubleCrossSMW : (3R10+1[10]) → 10[1,5,10]+3[3]+1 → 14
렌:이게 되네
마스터:사슬갑옷은 행동치가 -1됩니다
렌:예입
렌:리타는 면허가 있던가..
마스터:정리 다 되었으면 조사씬 들어가죠
마스터:<화이트 핸드 연구소의 연구자료> 정보:UGN 7
<캠프파이어의 목적> 정보:뒷세계 9, 정보: UGN 7
아메:뒷세계!
리타:음?
미즈키:흠
미즈키:UGN이 더 낮군
리타:아무도 시도하지 않는다
렌:아오키가 언질을 준 대로 연구자료 시도해봅니다
미즈키:가출청소년 먼저?
리타:그것도 좋습
렌:3dx10+1
DoubleCrossSMW : (3R10+1[10]) → 10[1,6,10]+4[4]+1 → 15
아메:헐
마스터:하지만 아오키를 노리는 렌이 빨랐다
아메:유능해
렌:안경미남일지 파오후일지 실체를 보아야 한다
리타:파워후
리타:화이트핸드 연구소에서 뒤적뒤적하고 있다가 딱 걸리는 거로 해야겠군
마스터:Middle phase 02
씬 플레이어: 미하라 렌
마스터:연구소엔 남은게 없습니다...
렌:1d10 / 등장
DoubleCrossSMW : (1D10) → 1
리타:(와 부럽다)
미즈키:(애들 뒤따라갔는데 렌은 조사...저쪽을 따라갈까 애들을 쫓아갈까)
마스터:그외 등장하실분은 동행하시면 됩니다
마스터:없나요
마스터:렌 혼자 가나
아메:따라갑니다
아메:1d10
DoubleCrossSMW : (1D10) → 8
아메:하 ..
마스터:불타는 남자 아메
렌:그리고 그는 귀신같이..
미즈키:저도 일단 따라가죠
미즈키:1d10
DoubleCrossSMW : (1D10) → 8
미즈키:(흠)
리타:(흠)
리타:(왠지 따라가면 저렇게 될 것 같다)
마스터:화이트 핸드 연구소의 연구자룔르 찾아 헤멘 끝에 도착한 곳은
마스터:다시 지부에 마련된 화이트핸드의 임시 사무실입니다
마스터:[아오키] "..안그래도 보고할 자료를 정리중이였습니다"
마스터:안경을 고쳐쓰고 바라보은 아오키
마스터:렌의 취향을 반영한 안경미남입니다
렌:(좋았어)
마스터:날카로운 눈매가 흠
마스터:아오키 눈매 더러워
리타:(분명 삼백안일거야)
렌:"감사합니다. 지금 간략하게 전달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메:"연구소가 전소되었는데도 어떻게 자료가 남아있군요."
렌:-날카로운 눈에서 시선을 15도 정도 돌리며
마스터:[아오키] "기본적으로 R랩과 공유하는 서버에 백업을 하고 있기도 하고"
마스터:[아오키] "샘플은 모두 불탔지만 데이터적인 정보는 남아있으니까요"
미즈키:"그건 다행이군요."
마스터:[아오키] "최근 몇년간 연구소는 신약 개발 하나에 매달려있었습니다."
마스터:[아오키] "R랩과는 인원이나 설비 자체가 다르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수 없죠"
마스터:[아오키] "그 신약은 오버드의 세포에 영향을 줘서 침식률을 낮추는 목적을 가진 약이였습니다"
아메:(와! 나 그거 줘요 필요해!)
렌:"몇 년을 투자한 신약이라...만일 그 정보가 흘러나갔다면 테러의 목적은 신약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마스터:(아오키: 재산점 30점)
미즈키:"그건 참...대단하군요."
렌:"하지만 당연히 그 정도의 신약이었다면 기밀이었을 텐데, 설마..."
마스터:[아오키] -음 하고 화면에 그래프과 이상한 사진을 몇가지 띄웁니다
렌:-어딘가 배신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떠올리고 표정을 찡그립니다.
아메:"침식률을 낮춘다는 것이 맘에 안들었을까요 그 오버드들은 .."
아메:- 중얼
마스터:[아오키] "바이러스에 감염된 체세포의 RNA 전사 과정에 간섭하여 돌연변이 성질을 줄이고 좀더 안정된 상태로 만드는 것이죠"
마스터:[아오키] "보통은 R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연구를 겸해서 바이러스 자체에 간섭하는 연구입니다만 이 연구는 변이된 체세포에 반응함으로써..."
미즈키:"아, 죄송합니다만 전문적인 내용은 들어도 잘 모를 것 같네요."
마스터:[아오키] "분석이 거의 되지 않는 R바이러스보다는 돌연변이체화한 체세포의 일관성을 따와서 DNA와 RNA에 직접 간섭함으로써..."
렌:-뇌내붕괴에 빠진 표정
마스터:-눈썹이 꿈틀
마스터:[아오키] "...결과를 말하라는 거라면, 진행중이였습니다"
렌:"아, 아니에요. 계속해주세요!"
마스터:[아오키] "연구소가 전소해버렸으니 한동안은 다시 재개하기는 힘들겠죠"
아메:"그 약을 섭취한다고 일반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군요." - 아쉽다는 표정
렌:-얼른 상대의 기분을 신경써봅니다만...늦었군요
마스터:[아오키] "...성공한다면 직접적인 주사로 급격한 침식치 상승을 줄이고 졈화를 막을수 있는 이론입니다만"
아메:"아 네에 .."
마스터:[아오키] "뭐 모든 약인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잘못쓰면 이미 돌연변이화한 체세포를 파괴할수도 있죠"
미즈키:"그렇습니까...그럼 녀석들의 목적은 연구의 방해, 또는 탈취일까..."
미즈키:- 중얼
마스터:[아오키] "..어쨌든 진행도로 설명을 드리자면"
마스터:[아오키] "2년간 6번의 배양이 있었습니다만 전부 기준치 이상의 효과는 내지 못했고, 마지막 샘플은 3개월 전에 폐기되었습니다"
마스터:[아오키] "RNA간섭 공식을 다시 세우고 있었던 중이였구요"
마스터:[아오키] "화재사건이 그 약을 노린거였다면...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고 말해줄수 있겠네요"
아메:"쓸데없는 짓을 했다는거군요."
렌:"완전히 성공하지 못한 연구를 노렸다라,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정말로 단순히 시간을 잘못 맞췄다던가."
마스터:[아오키] "FH가 관심을 둘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굳이 지금 연구소에 불질러가며 그랬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메:"괜한 인명피해만 내고"
마스터:[아오키] "연구 자료가 화된 정도는 건질수 있었겠죠."
마스터:[아오키] "자료는 R랩에도 백업해두니 필요하시다면 한정적으로 받아올수도 있습니다만..."
마스터:-봐야 니들은 모를텐데 하는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렌:-어쩌죠? 라는 표정으로 미즈키를 봅니다.
아메:"그럼요 혹시"
아메:- 미즈키랑 렌에게
미즈키:.
아메:"저 연구자료가 목적이라면 함정을 파보면 어떨까요?"
마스터:(그리고 함정에 걸린 배신자 아메)
아메:"잘못된 공식을 받아서 성공한 공식이 남아있는 것 마냥 소문을 퍼뜨리는거죠."
아메:"만약 fh나 모종의 조직이 정말 그걸 노린거라면 딱 걸릴거라고 생각해요."
아메:- 나 어때? 하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미즈키와 렌, 아오키를 바라봅니다
리타:(그리고 성공한 공식을 퍼트린 아메)
아메:(...)
미즈키:"흠. 나로서는 뭐라고 말하기가 힘든데. 일단 나가세씨나 지부장님에게 의견을 물어보는게 나을거같아."
마스터:(아오키: 성공한 공식 자체가 없다니까...)
아메:(아메: 그럼 아무 공식이나 내놓고 뻥치면 되잖아!)
리타:(사실 잘못된 공식을 만들었는데 그게 진짜 되는 공식이었다)
마스터:(아오키: 연구가 부족한 탓이였다... 시간과 예산만 더 준다면...)
렌:"성공 가능성이 없다곤 못 하겠는데, 문제는 그러면 다시금 연구소가 습격당할 거라구요. 지부장님께 여쭤보는 게 좋겠다에 한 표 더할게요."
마스터:[아오키] "..이미 습격당할 연구소도 없는데요"
아메:"... 칫"
렌:"...."
미즈키:"어쨋든, 감사합니다."
미즈키:(더 나올 정보는 없죠?)
렌:"일단 용도가 있을지도 모르니, 그 자료는 부탁드릴게요..."
렌:-아오키에게
마스터:네 뭔가 질문을 한다면 대답은 해줍니다
마스터:[아오키] "알겠습니다. 준비해두죠"
렌:"감사합니다."
아메:"정말 좋은 계획이라 생각했는데 ..." - 꿍얼
마스터:그럼 이만 씬 닫겠습니다
마스터:------------------------------------------------------------
미즈키:(3개월전에 폐기...3개월 전에 뭐가 있었던가...?)
신쿠로:캠프파이어의뒷소문이다!
마스터:뒷세계입니다
마스터:미묘하게 다르죠
렌:(아메의 계획도 지부장님이 승인만 해 주시면 해도 될 듯하지만)
신쿠로:UGN으로도 굴릴수 있죠?
아메:그럼 뒷세계 한번 돌려봅니다
마스터:네
신쿠로:굴려봅시다
아메:사회1, 정보: 뒷세계1
리타:안돼
신쿠로:안되
신쿠로:우리꺼야
아메:응?
아메:...
신쿠로:UGN1
신쿠로:시회2
신쿠로:2DX+1
DoubleCrossSMW : (2R10+1[10]) → 6[1,6]+1 → 7
신쿠로:이얍
신쿠로:7이다!
아메:...
리타:잘했다
미즈키:(성공하면 따라가면되지 뭐...)
신쿠로:씩씩되진 안아도 된다!
아메:1dx+1
DoubleCrossSMW : (1R10+1[10]) → 2[2]+1 → 3
아메:하하하
마스터:네 정보는 누구에게?
리타:실패할 운명
신쿠로:흐음...
마스터:특별한게 없으면 우리의 친구 나가세씨
신쿠로:가능하면 본부사람말고가 좋은데
신쿠로:누가있을까요
리타:사회 1 UGN 1 커넥션 2 3DX+1
마스터:새로 만드셔도 됩니다
리타:새로!
마스터:미어 이글이라던가 미어 라쿤이라던가
신쿠로:미어 라쿤..
신쿠로:귀엽..
마스터:정보상 아라이가와 미아..
신쿠로:그럼
신쿠로:그사람으로!
리타:이예이
마스터:근데 UGN으로 성공했는데 외부인인가요
신쿠로:흐음..
리타:흐음
신쿠로:그러네.
신쿠로:씩씩대다가 누나한때 다시가야하나..
신쿠로:...
리타:전 에이전트
마스터:은퇴한 에이전트도 나쁘진 않네요
신쿠로:리타는
신쿠로:흐음
신쿠로:리타는 누구 없어요
신쿠로:리타아는사람 소개로 가도좋잖아.
신쿠로:같이
리타:...
리타:리타 커넥션은 타마노 츠바키정도인걸
신쿠로:나보단 사람들 많이 알거니까
신쿠로:타마노 프바키가
신쿠로:누구지.
마스터:츠바키는 가능합니다
신쿠로:그럼 리타따라서
신쿠로:그사람에게 가는걸로
마스터:UGN의 간판 에이전트
마스터:훈련교관
마스터:실크 스파이더 타마노 츠바키
리타:아앗 내 로이스
리타:쳇쳇
미즈키:따라가자
리타:그럼 그렇게 하죠
신쿠로:에잇! 어른은 오지마라
신쿠로:아이들의 영역...
신쿠로:...
리타:훠이훠이
미즈키:가출청소년 찾아 등장
아메:나이 제일 어린 내가 있는데 아이라니
아메:나도 간다!
신쿠로:우리뒤를 어떻게 찾았지!
리타:로이스를 노리고 오고 있다
렌:미즈키 옆에 있었으니 따라갑니다
리타:무서운 사람들
렌:사실은 로이스가 탐났을 뿐이었다
아메:아 잊었다 로이스 아오키
아메:ㅎ
마스터:----------------------------------------------------------
마스터:Middle phase 03
씬 플레이어: 신죠 신쿠로
마스터:등장하는 분들 침식치 롤
신쿠로:1d10
DoubleCrossSMW : (1D10) → 3
렌:1d10 / 등장
DoubleCrossSMW : (1D10) → 1
아메:(... 괜히 나온다고 했나?)
리타:1D10
DoubleCrossSMW : (1D10) → 8
아메:1d10
DoubleCrossSMW : (1D10) → 5
리타:끆
아메:ㅠ
아메:진짜 숨어다녀야겠어 ..
미즈키:1d10
DoubleCrossSMW : (1D10) → 3
마스터:전원 등장이네요
마스터:화해는 했나요
리타:혼났습니다
신쿠로:우리가 먼저왔다가
신쿠로:따라들어오면 어떻까요
신쿠로:아포는 우리가 먼저 잡았..
신쿠로:...
마스터:알고 있는 UGN인사들에게 어떻게 정보를 찾다가
마스터:마침 인근 지역에 파견임무로 나온 타마노 츠바키에게 연락이 되어
마스터:츠바키가 R시로 건너왔습니다
마스터:타마노 츠바키는 UGN 본부의 에이전트기도 하지만
신쿠로:(까페같은곳인가)
마스터:칠드런들의 훈련교관을 맡고 있기 때문에
마스터:신쿠로나 아메 리타 모두 만난적 있습니다
신쿠로:(다만 고정로이스가 될정도의 인연이 없는것일뿐..)
마스터:높은 임무성공률의 에이전트라 다른 인원들도 이름 정도는 들은적 있습니다
마스터:[츠바키] "오래간만이야. 리타. 그리고 신쿠로와 아메도"
아메:- 꾸벅
마스터:[츠바키] "실크 스파이더입니다. 반가워요" - 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인사를 건냅니다
신쿠로:-아메에게 불을 뿜으며 봅니다.
아메:- 마주 노려봅니다
미즈키:"반갑습니다. 하야미 미즈키라고 합니다."
리타:"으앙... 오랜만이예요! 츠ㅂ.. 아니 실크 스파이더 선배...님!"
신쿠로:"훈련이래로군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연락드려서."
마스터:(...음. 타마노는 DX 2nd 시절 몇개의 시나리오 주인공이라 3rd 가 주력인 지금은 이미지가 별로 없네요)
마스터:(기본 룰북에 이미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리타:(호이)
마스터:[츠바키] "연락 받은 내용은 확인했어. 캠프파이어와 연관이 되었다고?"
신쿠로:"다름이 아니라 전화로 말한데로 캠프파이어라는 조직을 찾고있어요. 혹시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마스터:-음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끄덕입니다
신쿠로:"네. 그녀석들이에요."
마스터:[츠바키] "나도 마주친적 있는 셀이야"
신쿠로:-이를 바득 갑니다.
마스터:[츠바키] "위험한 셀이기도 하지"
신쿠로:"그렇다면 그녀석들에 관한 정보가 있으시겠군요!:
신쿠로:-얼굴을 환하게 한체 말합니다.
리타:"이번엔 다른 짓을 하기 전에 반드시 잡아야해요!"
미즈키:"앞으로도 녀석들과 조우할 가능성이 높아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고 싶습니다만."
마스터:[츠바키] "그래요. 제가 알고 있는 정보라도 공유해 줄께요"
아메:"제대로 된 정보가 필요해요. 아니라면 누군가가 아무 생각 없이 뛰쳐나갈테니까요."
아메:- 흥
신쿠로:- 흥
마스터:[츠바키] "캠프파이어는 무차별 테러집단으로도 알려져있지만... 실상은 뒷세계의 의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
미즈키:"니들은 적당히 하라고..." - 한숨
마스터:[츠바키] "다만 의뢰의 수락에는 별다른 기준을 찾을수 없었어."
신쿠로:"의뢰? 청부업같은건가요?"
마스터:-둘의 신경전을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마스터:[츠바키] "그래. 청부업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지"
아메:"그네들이 다른 셀에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도 있나요?"
미즈키:"으음.."
마스터:[츠바키] "그들은 따로 지역에 적을 두는 셀이 아니다보니.. 현지의 셀이랑 연계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아"
신쿠로:"결국은 다 같은 범죄조직이니까요."
마스터:[츠바키] "아니면 보통 양해를 구하고 그 대신 가진 자원을 나누는 형식이겠지"
미즈키:"이번에도 그랬을 가능성은 있군요."
렌:"청부업이라면, 이번 일도 누군가의 목적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거네요...결국 제대로 된 의도가 밝혀지지 않았던 저번 니시마치 때처럼."
마스터:[츠바키] "FH는 그리 끈끈한 조직이 아니라서, 현지의 셀과 다투는 경우도 제법 있었던것 같아"
마스터:[츠바키] "어쨌든, 캠프파이어가 연관된 사건에는 대부분 비슷한 결과가 있었어. 바로 화재지"
마스터:[츠바키] "그 말은 결국 아스모데우스와 칼파그니중 칼파그니가 주력으로 움직인다는 이야기야"
마스터:[츠바키] "페어 구조인 셀이라고는 해도, 머리는 아스모데우스, 몸통은 칼파그니.. 라는거지"
미즈키:"그렇군요."
마스터:[츠바키] "아스모데우스가 칼파그니를 제어하는 모습이 목격된적도 있고"
미즈키:- 고개를 끄덕
마스터:[츠바키] "그리고 돈을 크게 요구하는것도 아닌것 같아. 청부업자치고는 평균가일까나"
마스터:[츠바키] "...결국 명확한건 그다지 없지만서도"
아메:"돈은 명목상일뿐이라고 생각해도 된다는거네요 그거"
마스터:[츠바키] "그 둘, 아니면 칼파그니는 졈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어"
아메:"에이 설마요. 졈이 제어가 된다구요?"
마스터:-아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아메:- 농담두 하는 표정
마스터:[츠바키] "그저 테러광이라기엔 비상식적인 룰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인 룰을 지키지 않는다는 거지"
마스터:[츠바키] "그래서 의뢰 역시 '날뛰기 좋은' 의뢰를 받는게 아닐까 하고."
마스터:[츠바키] "..이것도 추측일 뿐이지만."
신쿠로:"그래서.. 그녀석들이 있는곳을 알 방법은 없나요? 의뢰를한다면 연락수단이 있다는거잖아요."
미즈키:"흐음...어, 잠깐."
아메:"날뛰기 좋아한다는건 누구랑 같네요." - 끄덕끄덕
마스터:[츠바키] "뒷세계의 의뢰체계야. 쉽게 파고들수 있는건 아니지"
미즈키:"아까 아오키씨가..침식치를 낮추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아메:(내가 뒷세계를 좀 아는데 ..... 안되더라~)
신쿠로:"너 진짜...!" -잠시 이를 드러냅니다.
리타:"그럼 우리는 의뢰를 넣을 방법은 없을까요?"
미즈키:"캠프파이어 둘 다, 또는 한 명이 졈이라면 이걸 노린게 아닐까?"
리타:"목표를 정해주면 더 찾기 쉬울 것 같은데..."
렌:"생각하시는 건 알겠는데, 캠프파이어는 일단은 의뢰를 받고 움직이는 조직 아닌가요. 스스로를 위해 움직였을 리는...어음."
렌:-확신 없는 표정
마스터:[츠바키] "의뢰비가 보통가라고 해도... 몇천만엔은 될텐데... 그걸 마련할수는.." - 쓴웃음을 짓습니다
마스터:[츠바키] "그리고 그들과 접촉은 위험해."
마스터:-살짝 목소리를 낮추고
마스터:[츠바키] "..또 한명. 아스모데우스. 그는 칼파그니보다 더 위험해"
미즈키:"일단 위에 보고는 해 보자. 너희들은 적당히 하고."
마스터:[츠바키] "아스모데우스는 원래 UGN에 등록된 오버드였어"
미즈키:- 리타랑 신쿠로에게
신쿠로:"UGN의 오버드가...FH에..!?
아메:"레니게이드군요!"
마스터:[츠바키] "본명은 이타니 사스케. 12세에 교통사고의 휴유증으로 각성했어"
미즈키:(이타치 아니고?)
미즈키:(탈주를 좋아할거같은 이름이다)
신쿠로:(이름대로군)
마스터:[츠바키] "각성한 덕분에 그는 목숨을 구헀고 병원에 입원했지"
마스터:[츠바키] "거기에서 UGN에 등록도 되었고... 재활과정에서 정신 케어도 받았지만..."
마스터:-잠시 말을 멈추고 목을 축입니다
신쿠로:-꿀꺽 침을 삼킵니다.
마스터:[츠바키] "그는 퇴원일에 그 병원의 많은 사람들을 해쳤고. 그리고 사라졌지"
신쿠로:"..큭.. 결국은 그냥 살인마였다는거네요."
리타:"어떻게 해쳤나요?"
리타:"똑같이 불태운건가요?"
마스터:[츠바키] "...이유는 몰라. 원래부터 사이코패스였는지. 아니면 졈화한건지"
아메:"그야말로 졈의 행동을 했군요."
마스터:-고개를 젓습니다
마스터:[츠바키] "그가 사람들을 해칠때는 힘조차 쓰지 않았어"
마스터:[츠바키] "환풍시스템에 세제를 섞어 만든 독가스를 흘려넣었을 뿐이였지"
리타:(손가락을 튕겼... 아니군)
미즈키:"그런..."
신쿠로:"그런짓을!!"
마스터:[츠바키] "...인간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그의 행위로 미루어보아서, 그가 만약 졈화했다면..."
마스터:[츠바키] "...캠프파이어는 두명의 졈으로 구성된 매우 위험한 셀이야"
신쿠로:"위험하다고 해서 그냥 놔둘 이유가 되진않아요."
아메:- 한숨
미즈키:"그러니까 너희들도 적당히 하란말이다."
렌:"문제는 그 위험한 자들의 목적을 아직 모른다는 거니까요.."
리타:"그러니까 더욱 막아야죠!"
마스터:[츠바키] "졈이라면 얼마나 강력할지도 몰라. 그들은 몸을 신경쓰지 않고 레니게이드를 사용하니까"
미즈키:"혈기로 날뛰어서 막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란거야."
미즈키:(침식치 300이면 다이스보너스가 몇개겠냐!)
마스터:[츠바키] "...앱솔루트 제로의 말대로야. 조심해야해"
아메:"하야미씨 말이 맞아요. 날뛴다고 막아지는 녀석들이 아니라구요."
아메:"역시 츠바키씨."
신쿠로:"그렇다고 마음대로 놔둘수도 없잖아! 누군가는 막아야한다구!:
미즈키:"너희들이 알아듣게 좀 더 쉽게 말해줄까?"
마스터:[츠바키] "신죠군. 놔두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야"
마스터:[츠바키] "강력한 적은 신중하게 상대해야한다는거야"
신쿠로:"...그야..그렇지만."
아메:- 끄덕끄덕
마스터:[츠바키] "그러지 않는다면 당해낼수 없어 쓰러질 뿐이고, 그렇다면 피해자만 더 늘리는 결과를 낳게돼"
미즈키:- 강하게 한 마디 하려다 츠바키의 말에 고개만 끄덕입니다
마스터:[츠바키] "그리고 만의 하나 졈의 영향으로 졈화한다면... 그들과 똑같은 일을 저지를수도 있게 되는거야"
마스터:[츠바키]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겠지?
리타:"으...."
신쿠로:"..."
마스터:[츠바키] "신쿠로도 리타도 의욕이 높은건 항상 좋은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 미소지으며
미즈키:(이놈들 미인의 말은 잘 듣는다)
아메:"의욕만으로 일이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
아메:"그렇게 배우지도 않았어요."
마스터:[츠바키]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의욕뿐 아니라 계획도 필요한 법이야. 그걸 배우기 위해 너희가 각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거고"
마스터:(렌의 말은 안듣는거보면 미인이 아니군)
아메:(ㅎㅎ)
마스터:[츠바키] "미안하지만 난 임무가 있어서 더 도와줄수는 없어. 미안해"
신쿠로:(아이는 가라)
마스터:[츠바키] "그래도 너희가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수 있기를 기도할께"
미즈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메:- 꾸벅
리타:"나중에 또 봐요!"
신쿠로:(힘이 필요해... 계획따위 없이.. 때려눞일 수 있는 힘이!!"
리타:(흑화한다)
신쿠로:(이거 괄홉니다.)
렌:"수고하셨습니다...정보 감사해요."
신쿠로:(실수)
마스터:[츠바키] "그래. 서로 임무가 잘 해결되면 나중에 다시 들릴께. 식사라도 같이 하자"
마스터:[츠바키] "아이들이 좀 말을 안들어도 잘 부탁해요" - 하고 미즈키와 렌에게
렌:(후...이 룰도 미모값을 설정해야 한다)
마스터:그리고 츠바키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렌:"네. 어차피 제 말은 안 듣겠지만, 하야미 씨가 계시니까요."
렌:-반쯤 포기한 표정입니다
아메:"난 애가 아닌데요."
미즈키:"차차 나아지겠죠.."
미즈키:"애들은 다 그렇게 말하지. 자, 돌아가자."
신쿠로:-곰곰히 생각하다가 따라갑니다.
마스터:그럼 이만 씬을 닫겠습니다
마스터:----------------------------------------------------------------------
신쿠로:(그리고 저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신쿠로:(두통 치통 생리통이..)
미즈키:츠바키를 로이스로
리타:흑흑
마스터:쉬세요
마스터:...음
미즈키:쉬세요
마스터:다음 씬은 중간전투인데...
렌:수고하셨어요
리타:신쿠로 없는 중간전투는
리타:망했군
마스터:오늘 플레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메:수고하셨습니다
아메:쉬어~ 아딘
렌:수고하셨습니다
미즈키:네 수고하셨습니다
신쿠로:땡큐
신쿠로:고맙습니다.
미즈키:...이제는 애들이 말 좀 듣겠지
신쿠로:쉬세요
아메:하하하하하하하
미즈키:26살의 말은 듣지 않지만 19살 미녀의 말은 잘 듣는다
마스터:그리고 휘발성 기억력을 가진 칠드런들이였다
렌:덤으로 렌의 말은 아무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아메:아니 난 미즈키 말도 잘듣는데요 ㅎㅎㅎㅎ
리타:수고하셨어요
마스터:다음주는 플레이가 없고
마스터:5월 11일에 다음 플레이를 이어하겠습니다
미즈키:네
렌:예입
리타:네이
마스터:수고하셨습니다
리타:수고하셨어요
아메:고생하셨네요
아메:음
아메:캐릭터 성격을 조금 쎄게(?) 잡으니
아메:rp하기가 쉽네
렌:비뚤어져 가는 아메
마스터:폭주하는 청소년들
렌:다른 칠드런들에게 물들고 말았다
리타:비뚤어져 가는게 보이는 아메
미즈키:...정상은 렌밖에 없는가
렌:칠드런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렌:칠드런 교육과정이 의심된다...
미즈키:얌전하다가 폭탄터트리는건 아니겠지
렌:들켰나
리타:후
리타:그 전에 처단해야 한다
렌:아아니 팀원을 처단한다니
렌:저기 배신자가 이씁니다
리타:그 배신자가 바로
렌:속였구나 리타
미즈키:사실은 나
미즈키:막 이래
리타:아아니
리타:배신자... 처단한다...
리타:아무튼 그럼 이제 자러 가보겠습니다
리타:안녕히 주무시길
렌: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물러가야
렌: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