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통대 행정학과, 제1회 총장배 전국학술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뉴스통신

[진한결(학술국장17-3)]

한국방통대 행정학과, 제1회 총장배 전국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기사입력 : 2019년 08월 26일 10시 05분

지난 24일 오후2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행정학과가 시흥시 대야동 대교HRD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총장배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파이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방통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행정학과(학생회 회장 이병호)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대교HRD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총장배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정학과장을 비롯한 인천지역대학, 인천지역대학 총동문회, 전국 행정학과 총동문회, 인천지역대학 행정학과 동문회. 인천광역시청 행정학과 동문회, 행정학과 전국학생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학생회, 인천지역대학 총학생회, (사)인천지방행정동우회 등 250여명의 전국 지역대학 행정학과 학우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동문인 인천시교육감, 남동구의장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은 “행정학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부하는 학과로 끝없이 변화하는 물결 속에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전문 행정인을 육성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장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면서 “전국 각지 요소마다 전문가로의 다양한 분야를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그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배움에 임하는 학우 여러분은 방송통신대학교에 대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어 행정학과 강문희 학과장은 “이번 총장배 전국학술제행사는 현 행정학과 사상 제1회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와 자부심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모두 국가의 미래와 정부의 역할을 생각하고 개인의 책임과 선택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안귀옥 인천지역대학 총동문회장은 “제1회 전국 총장배 전국학술대회는 모의국무회의, 정책조례강연, 우수스터디 발표 등으로 그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우고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토의하고 심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문의 성취가 있는 행사다”고 극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제1회 총장배 전국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대학시절 행정학을 전공했고 그때 배운 것을 토양으로 지금까지 시민들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의국무회의, 정책조례경연 등을 통해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중앙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주제 1안 일자리 창출 정책, 2안 저 출산 및 고령화 정책을 통해 우리 인천시도 주제 2안을 제안한 정책들을 잘 참고할 수 있었다”고 축하했다.
 

또한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명쾌한 해법과 실현추구 가능한 성과가 도출되는 시간이 되고자 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주축으로 활약할 행정학 학우들의 힘찬 비전과 젊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열정이 넘치는 행정인으로 선의경쟁을 통해 모의국무회의 부분에서 총장상 수상으로 강원지역대학 김계환, 은상 경기지역대학, 동상 서울지역대학, 인천지역대학, 부산지역대학, 경남지역대학을 수상하였으며 정책조례강연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충북지역대학 정란희, 은상 경기지역대학, 서울지역대학, 동상 인천지역대학, 강원지역대학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첫 대회를 주관한 인천지역대학 행정학과 이병호 회장은 “전국학술대회를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행정학과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방송통신대학교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아울러 내년 신·편입생 후배들의 많은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회는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