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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 미술관 갈까? 원문보기 글쓴이: 박하
미국의 신표현주의 화가이자 영화감독.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회화의 한계에 도전하였으며
고전과 신화, 역사적 이미지를 절충한 개인적이면서 암시성이 풍부한 작품을 창조했다.
웅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그의 작품은 그 실험성과 대담함으로 1980년대 '회화의 부활'을 이끌어냈다.
별난 회화기법으로 주목받음. 깨진 도자기 이용.영화감독
1951년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14세에 가족과 함께 텍사스로 이주해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69년부터 1973년까지 텍사스 휴스턴대학에서 미술 공부를 했으며, 1973년 뉴욕으로 돌아와 휘트니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인디펜던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1976년 휴스턴 현대미술관에서 첫 전시를 가졌다.
슈나벨은 1979년 메리 분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미국화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니멀 아트와 개념 미술이 대세를 이루던 시기에 그는 거침없는 붓질과 화려한 색채로 '회화의 부활'을 알리며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움직임을 신표현주의(Neo-Expression!ism)라고 하며, 이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세계적으로 성행한 미술 흐름으로 뉴 페인팅(New Painting)이라고도 한다.
서사적이며 웅장한 규모를 보여주는 그의 작품 속에는 선과 악, 고급과 저급의 상반된 개념이 혼재하며 고전주의와 신화, 역사 등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절충하여 매우 개인적이면서 암시성이 풍부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또한 격렬하고 다층적인 이야기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질감이 풍부한 물감 위에 깨진 도자기를 회반죽으로 붙이거나 벨벳이나 코코넛 매트, 리놀륨 등을 캔버스 대신 사용하고, 소가죽이나 사슴의 뿔을 그 위에 붙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실험성과 대담함으로 그는 회화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1983년 그는 조각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켰으며 이후에는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변신을 꾀하였다. 1996년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생을 담은 전기 영화 《바스키아 Basquiat》를 내놓았다. 2000년에는 《밤이 오기 전에 Before Night Falls》를 감독했으며, 2007년 칸영화제에서는 《잠수종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주요 회화 작품에는 《환자와 의사 The Patients and the Doctors》(1978), 《올빼미 Owl》(1980), 《잠든 인간성 Humanity Asleep》(1982), 《판도라 Pandora》(1986) 등이 있다.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3rMCNC4Fdqc
http://www.youtube.com/watch?v=FNd1Nx6jmrY
- 에릭파슬(Eric fischl 1948~) 미국부르주아 삶에 대한 통렬한 논평, 에드워드 호퍼에 뿌리를 둠
- 엘리자베스(Elizabeth Murray1940~) 물직적인 풍부함과 확신에 찬 외관.1980년대 여성미술가들의 미국미술계에서 남녀평등을 주장
- 제니퍼바틀릿(Jenifer bartlett 1941~) 구상화에 대한 그들의 접근은 동시대 남성미술가들의 작품보다 더 급진적,관습에 얽매이지 않음
- 파울라레구(Paula rego 1935~) 포르쿠갈 출신 영국거주, 데이비드호크니 영향받음, 시적인 서술감각.
etc
- 키스헤링(Keith harring 1958-90) 그림문자체 회화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하위문화로 낙인찍힌 낙서화의 형식을 빌려 새로운 회화 양식을 창조하였다.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표현으로 그의 이미지는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작품은 테크놀로지 사회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희망 등의 사회적인 이슈를 담고 있다.
뉴욕 거리의 벽면과 지하철 플랫폼에 그려져 있는 낙서 스타일의 그림을 보고 깊은 영감을 얻어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친 해링은 뉴욕에서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WgQZ-OygBdc
http://www.dailymotion.com/video/x4y83p_keith-harring_creation
- 장미셀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1960-88) 흑인계 미국인,1980년대 대중들의 가치관을 부각시킴, 낙서화가
미국의 낙서화가. 낙서, 인종주의, 해부학, 흑인영웅, 만화, 자전적 이야기, 죽음 등의 주제를 다루어
충격적인 작품을 남겼다. 팝아트 계열의 천재적인 자유구상화가로서 지하철 등의 지저분한 낙서를
예술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0년 12월 2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아버지 제라르 바스키아(Gerard Basquiat)와 어머니 마틸드 안드라데스(Matilde Andrades) 사이에서 태어났다. 1974년 푸에르토리코로 이사하였고, 1978년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였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영재들을 위한 시티애즈스쿨(City-as-School)에서 낙서화가 알 디아즈(Al Diaz)를 만나 낙서그룹 SAMO(Same Old Shit의 약자)를 조직하고 스프레이 낙서를 시작하였다. 그 후 뉴욕현대미술관 앞에서 엽서와 티셔츠 위에 그림을 그려 팔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구축하였다.
1980년 첫 그룹전시회 〈타임스 스퀘어쇼(Times Square Show)〉에서 인정받기 시작하여, 1981년 〈뉴욕 뉴웨이브전(展)〉에서 20여 명의 미술가에 포함되었다. 같은해 5월 유럽을 처음으로 여행하고 이탈리아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1982년 애니아 노제이(Annia Nosei) 화랑에서 연 최초의 개인전에서 극찬을 받았고, 6월 독일 카셀(Kassel)에서 열린 국제전시 〈도큐멘타 7전(展)〉에 최연소의 나이로 초청받았으며, 11월에는 펀(Fun)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1983년에는 휘트니비엔날레에 최연소 미술가로 참가하였고, 1984년에는 뉴욕현대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했다. 같은 해 앤디 워홀, 프란체스코 클레멘테(Francesco Clemente)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하였다. 1988년 8월12일 뉴욕에서 코카인 중독으로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낙서, 인종주의, 해부학, 흑인영웅, 만화, 자전적 이야기, 죽음 등의 주제를 다루어 비극적인 삶 속에서 생존의 본능이 번뜩이는 충격적이고도 충동적인 작품을 남겼다. 팝아트 계열의 천재적인 자유구상화가로서 지하철과 거리의 지저분한 낙서를 예술의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피렌체》(1983), 《기도하는 사람》(1984), 《천국》(1985), 《흑인》(1986), 《재즈》(1986) 등이 있다.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foerFJqupYM
http://www.youtube.com/watch?v=bj6UsZJpH9U
http://www.dailymotion.com/video/x38176_jean-michel-basquiat
*블로그
http://blog.daum.net/whatayun/6991178
- 네오,지오(Neo-Geo)
미술계에서 뉴욕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좀더 자의적인 시도가 네오지오라고 불린 화풍을 구사한
화가들에 의해 이루어짐. 필립타프(philip taaffe 1955~),피터헬리(Peter halley 1953~)
B. 새로운 고전주의
-카를로 마리아 마리아니(Carlo maria mariani 1931~)19세기초 이탈리아 북부의 신고전주의 아류의 미술가들에게 다소 고집스럽게
바탕을 둔 작품을 많이 그림. 과거양식의 모방을 본질적인 개념미술의 한 형태인 규칙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제시함.
- 데이비드 리가드(David ligare 1945~) 캘리포니아 풍경과 젊은이들을 찬양하는 투로 푸생의 인물화와 풍경화를 재해석함.
- 마이클 레너드(Michael Leonard 1933~) 기본적인 추상구도의 가능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미묘하게 이상화시킨 남자의 나체를
묘사함.
C.유럽의 회화
1. 영국의 구상화
-구상화 경향은 80년대 영국에서 두드러짐.
-스코틀랜드에서 회화 부흥운동이 일어남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독일 미술에서 영향을 받음)
-스티븐 캠벨(Steven campbell 1951~) 표현주의 풍이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사를 완곡하게 표현하여 복합적인 이야기 구조.
2. 페레스트로이카의 미술
- 1953년 스탈린이 죽은 뒤 20년 넘게 서수 미술과 단절되어온 소련이 국외와 간헐적 접촉을 시작함.
-1977년 러시아 비공식 미술전 열림 (서구 반응은 실망스럽다는게 중론)
-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perestroika_개방)정책의 결과로아방가르드 미술이 출현함.
- 소련의 사실주의 양식을 해체시킴
- 비탈리 코마르(Vitaly komar 1943~)와 알렉산드르 멜라이트(Aleksandr melamid 1946~) 망명한 두 미술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기원'을 공동제작함 - 후에 에릭 불라토프(Eric bulatow 1933~)에 이어짐.
3. 프랑스의 장 뤼스탱(Jean rustin 1928~)
- 80년대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60년대 이래로 프랑스 미술의 국제적 위상이 가파르게 쇠퇴한 점.
* 주요작품 "남자의 입에 손을 넣고 있는 여자'1983 벨기에
- 1971년 파리 시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
- 1968년 대사전과 그 여파는 미술가의 사생활에 스트레스로 작용했고.
10년이상 전시회를 갖지 않다가 다시 나타났을때는 도발적인 구상화가가 되어 나타남.
- 위협성과 성애적 성향 및 적막감이 혼합되어 있는 점, 흰색과 청회색 남분홍이 미묘하게 가라앉은 색조
- 희망의 종말을 반영하며 20세기 사상의 대부분을 지탱해온 거대한 이데올로기 체제의 붕괴를 반영함.
- 20세게 격변하는 정치, 특히 나치에 의한 유태인 대학살과 연관됨.
- 인물들은 자신의 내적 긴장을 반영하고 전반적인 가치체계의 붕괴를 나타냄,
- 프랜시스베이컨과 비교되어 왔으나, 절망을 표현하는 베이컨의 긴장감 넘치고 고유의 불안정한 수사적 기교와 뤼스탱의
은밀한 고전주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음.
*동영상(볼필요없음)
http://www.dailymotion.com/video/x2e31l_la-peinture-de-jean-rustin_creation
< 1980년대 조각 >
A. 영국의 조각
- 영국 조각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음
- 추상과 구상의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음. 구상적인 조각은 뒤샹풍의 레디메이트
- 빌우드로(Bill woodrow 1948~)나 데이비드 마치(David mach 1956~) 낡은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이 고물 집적소에서
발견한 산업문명의 폐기물을 작품의 재료로 이용함.
1. 리쳐드디컨(Richard deacon 1949~)
규모가 크며 본질적으로 추상적인 앤소니 카로의 조각 양상의 연장선상에 있음.
- 산업적인 형태들과 과정들을 활용해 독자적인 형상들을 만들어냄
- 카로보다 더 바로크적인 느낌
- 초현실주의 전통과 관련이 있음. 추상적이지만 구상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
2. 에니시 캐푸어(Anish kapoor 1954~)
-인도, 유태계로 봄베이에서 태어났고 영국에서 이식된 문화의 대표적 미술가로 인정받기 원하지 않음.
-그럼에도 영국미술계에 끼친 다문화주의의 점차적인 영향을 반영함.
-밀교적 명상을 위한 초점으로서 같은 모양의 단순한 형태들 사용.
- 종종 성적인 숨은 뜻을 내포하는 인도의 탄트라 미술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
-마크로스코,말레비치와 같은 미술가들의 작품을 포함하는 유럽미술의 초월적인 전통과도 관련되어 있음.
-캐푸어의 신비주의는 우드로나 마크 같은 미술가들이 택한 냉소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접근방식과 균형을 이루게 함.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Du8dNvfY1bo
http://www.youtube.com/watch?v=4qXodWAenjQ&feature=related
3.안소니곰리(Antony gormley 1951~)
영국의 조각가. 자신의 몸을 직접 캐스팅하여 만든 납 인물상으로 조각의 새 영역을 넓혔다.
그의 조각과 설치 작업은 영혼을 흔드는 소통의 미학을 추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94년 '터너상'을 수상하였다.
- 눈에 띄게 구상적, 인체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음.
- 시걸과 마찬가지로 인체를 모형으로 떠서 활용함. 고대 이집트인들이 선호한 인간 형상의 관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완전히 비개인적이고 일반적인 형상으로 만들고자 함.
- 시걸이나 극사실주의 조각가 존디안드레아,두앤핸슨과는 다르다.
- 캐푸어나 곰리는 그 무렵 둘다 영국조각과 뚜렷이 구별되는 신비주의적이고 초월적인 경향을 보여줌.
*기사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vNBUKuy5xgo
http://www.guardian.co.uk/artanddesign/video/2009/jul/06/fourth-plinth-one-other-gormley
4. 길버트와 조지(Gillbert & George)
- 퍼포먼스 지향의 작품에서 여러 개인적인 패널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사진작품으로 작품 경향을 바꿈.
- 현대생활에서 그들이 도덕 함양의 어려움을 겪어내고 있는 듯 보이게 함.
- 사회 비판 요소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으나 (실직한 젊은이 등)
한편으론 영국의 계층체계와 그 속에서 미술가들의 위치에 관해 매우 모호함.
영국의 2인조 작가그룹. 1969년 '노래하는 조각'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살아있는 조각으로 자신들의 신체를 전시하며 미술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예술과 삶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삶의 행위가 곧 예술이라는 신념으로 실험적인 작업을 공동으로 펼쳐왔다
길버트 프로에시(Gilbert Proesch)는 1943년 이탈리아 산마르티노에서 태어나 뮌헨 미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조지 패스모어(George Passmore)는 1942년 영국 데번에서 태어나 달링턴 홀과 옥스퍼드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이 두 사람은 1967년 런던 세인트 마틴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어 이듬해인 1968년 '길버트와 조지' 라는 이름으로 함께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69년부터 길버트와 조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에서 '살아 있는 조각'으로 자신들의 신체를 전시하였다. 그들 스스로 '노래하는 조각'이라고 이름 붙인 작품 《아치 아래서 Underneath the Arches》는 처음으로 두 미술가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얼굴과 손에 청동색 물감을 바르고 회색 정장을 입은 다음 탁자 위에 서서 플래너건과 앨런의 노래 '아치 아래서'의 녹음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불렀다. 길버트와 조지는 1970년대 이후 사진과 비디오로도 활발하게 작업하였다. 그들은 스스로가 작품의 소재가 되었으며, 삶과 체험을 통해 얻어진 모든 일상적인 행위들을 작품으로 연결시켰다. 1974년경부터 만들어진 사각형 격자무늬 작업들에는 개인의 절망과 우울, 그리고 당시 런던의 부패하고 잔혹한 도시 이미지를 재현하였다. 1980년대 들어서는 그 규모가 상당히 커지면서 색채의 밝음과 대담함이 더해졌다. 그들은 인간에 대한 관심과 성, 죽음, 종교, 인종 그리고 정치적인 이슈들을 예술로서 재조명하였다. 길버트와 조지는 신체를 조각으로 간주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사진, 퍼포먼스, 드로잉이나 텍스트 등 예술적 산물 전체를 조각이라 여겼다. 그리고 이러한 '조각들'을 통해 예술과 삶 사이의 경계 및 하나의 미술 형식과 또 다른 형식 간의 경계를 허물어 버렸다. 그들은 1986년 테이트 갤러리가 해마다 주관하는 '터너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영국 대표작가로 참여하였다. 또한 2007년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가졌다. 주요 작품에는 《아치 아래서 Underneath the Arches》(1969), 《삶 Life》(1984), 《죽음 Death》(1984), 《열둘 Twelve》(2005) 등이 있다. |
i*동영상
http://www.guardian.co.uk/artanddesign/video/2009/jun/24/gilbert-and-george-video
http://www.youtube.com/watch?v=X7Wbl3qv5oI
B. 미국의 조각
1. 제프쿤스(Jeff koons 1955~)
-80년대 미국의 조각가 중 가장 많이 논란이 되는 사람,
- 이탈리아 포르노 배우 라 치치올리나와 함께 만든 성애적인 작품들은 길버트와 조지가 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미술에서의 품위에 관한 개념에 이의를 제기한다.
- 팝아트풍의 3차원적 작품들
- 가치중립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의 진짜 목적은 가치 전복임.
- 개념미술적 양상과 지적인 테러행위의 요소는 그가 조각작품의 실제 제작자가 아니라 단지 그가 선택한 대상물을
기술자들에게 의뢰해 복제하게 한다는 사실로 인해 강조됨.
전위적 경향을 띤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다양한 물질을 회화, 사진, 설치 등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작품화하였다. 대중적 인기가 있는 '키치'와 고급 예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여 현대 미국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전위적 경향을 띤 미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키치(kitsch) 예술로 알려져 있다. 1955년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에서 태어났다. 메릴랜드 미술대학(Maryland College of Art)과 시카고 미술학교(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공부하고, 1976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활동하였다.
초기 작품들은 주로 기성품을 이용한 조각작품으로 스테인리스로 만든 자질구레한 실내장식물을 복제하였다. 나무· 대리석· 유리·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물질을 조각과 회화, 사진, 설치 등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작품화하였으며, 대중적 인기가 있는 '키치'와 고급 예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여 현대 미국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1985년 뉴욕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1987년 휘트니비엔날레에 참가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토끼 Rabbit》(1986), 《마이클 잭슨과 버블 Michael Jackson and Bubbles》(1988), 《강아지 Puppy》(2000) 등이 있다.
*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ZNlxbvTOa-4
http://www.youtube.com/watch?v=3XGGe4YXWZU
*작가 공식사이트
2. 마틴 퓨라이어(Martin puryear 1941~)
- 흑인계 미국 조각가로 캐푸어처럼 소수문화를 포괄적으로 대표한다기 보다 단순히 미술가로 평가받기 원함.
- 아프리카에서 경험한 것을 작품으로 옮기는 몇 안되는 흑인계 미국 미술가.
- 캐푸어와 마찬가지로 현존하는 초현실주의 미술 전통과 관련을 지니고 있음.
3. 환경미술과 개념미술
-제니 홀저(Jenny holzer 1950~)
-바바라크루거(Barbara kruger 1945~) 여성주의 설치작가, 글자와 사진들을 배합해 놓은 포스터
미국의 개념주의 예술가이며 사진작가. 페미니즘 아티스트. 사진과 텍스트를 결합하는 독특한 예술 형식을 통해
기존 예술에 대한 비판과 사회제도적 권력에 항거하였으며 특히 남성지배구조하의 사회적 편견에 저항하였다
1945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Newark)에서 태어났다. 1964년 시러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에 입학해 1년을 공부하고, 1965년 파슨스디자인학교(Parsons Design School) 들어가 다이안 아버스(Diane Arbus)와 마빈 이스라엘(Marvin Israel)로부터 사진과 시각매체의 효과적인 전시방법에 대하여 배웠다. 졸업 후 '마드모아젤(Mademoiselle)'이라는 잡지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1969년 크루거는 그래픽 디자인에서 미술의 세계로 눈을 돌렸다. 이 시기 미술계는 개념미술과 페미니즘, 각종 인권운동,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는 1976년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버클리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1년간 강의를 하며 예술 그룹에 참여하였다. 이 때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발트 벤야민(Balter Benjamin), 테오도르 아도르노(Theodor W. Adorno), 막스 호크하이머(Marx Hokheimer) 등을 접하면서 기존 예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게 되었다.
크루거는 1977년 《그림/읽을거리 Picture/Reading》라는 제목의 책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것은 1980년대 이후 등장하게 되는 사진과 텍스트가 결합한 작품의 모태라고 할 수 있다. 1980년 《당신이 즐거워하는 찰나는 군사전략의 정교함을 가지고 있다 Your Moments of Joy Have the Precision of Military Strategy》를 그 출발점으로 이미지와 언어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련의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대중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가장 힘 있고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으며, 그러한 그의 작품은 러시아 구성주의의 포스터와 존 하드필드의 몽타주, 그리고 현대의 광고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그는 사진을 찍기 보다는 잡지와 브로슈어들로부터 사진을 골라 내어 작업한 뒤 표어나 광고의 헤드라인과 같은 간략하면서 집중력 있는 글을 사진에 덧붙여 일순간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술관이라는 폐쇄된 공간을 넘어서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의 포스터, 광고탑, 책 표지, T-셔츠, 가방, 성냥갑 등 다양한 수단의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대중과 함께 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그는 가장 대중적인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그 폐해를 지적하고 권력과 제도의 모순을 예리하게 파헤쳤으며, 특히 여성에게 각성을 요구하고 성 차별에 맞서 격렬히 저항하고 비판하였다.
주요 작품에는 《당신은 당신 자신이 아니다 You Are Not Yourself》(1982),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I Shop, Therefore I Am》(1987), 《당신의 몸은 전쟁터다 Your Body Is A Battleground》(1989) 등이 있다.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HpjGISvBSpM
-게릴라걸스(Guerrilla girls)미술계에서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불평등한 처우에 대해 고발하는 성명서로 포스터와 엽서를 만듬
한스하케가 선구적으로 구사했던 통계적인 기법들을 활용함.
*블로그 http://blog.naver.com/profyongik/120031807626
-바버라 블룸(Barbara bloom 1951~)여성의 자기애와 자기 몰두에 대한 온건한 풍자
4. 로버트 고버(Robert gobert 1954~)여성주의 미술의 시도에 크게 힘입었던 미국의 조각가, 환경미술가
미국의 조각가. 분리되고 소외된 인체작업을 통해 동성애자였던 자신의 고통과 아픔을 정치, 사회,
종교의 차원에서 풀어내 높이 평가받고 있다.
c. 소련의 조각
1. 일리야 카바코프(Ilya kabakov 1933~)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미술가 중 다재다능한 설치 미술가
-소련의 반체제 운동에 긴밀하게 관계, 아동서적의 삽화가,
-후기 소련사회의 실태를 환기시키는 공들인 환경설치 활용
-만연된 위선과 제도의 쇠퇴 및 생존투쟁을 환기시키나 그토록 많은 상실과 좌절에도 불구 되살아나는 인간정신의 회복력을 찬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