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예술(평면)
예술의 역사는 시대를 초월하여 자전거를 주제로 하여 회화, 조각, 설치조형물로 가득 차 있다. 거장들의 교훈은 이 주제를 다양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룬 작품들로 가득 찬 현대 미술에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다.
자전거는 시간의 흐름과 사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늘 그린 이동 수단을 대표하며, 서양 미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항상 끌어왔다.
예술과 자전거의 조우는 항상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냈으며 그중에서도 Henri Toulouse-Lautrec의 The Simpson Chain (1896), Natalia Goncharova의 작품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앞서 언급한 그림이나 판화는 정확한 예술적 움직임과 연결된 특별하고 혁신적인 문체 요소를 제시하기는 하지만 언제나 페달을 밟고자 하는 사람들을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왔으며,
다음과 같이 덜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전거를 묘사한 예술적 천재의 다른 제품들과 분명히 구별된다. 예를 들어, Marcel Duchamp의 자전거 바퀴(1913), Pablo Picasso의 Bull's Head(1942), Jean Tinguely의 뉴욕에 대한 헌정 조각(1960), Christo와 Jeanne-Claude의 수하물 선반에 포장된 자전거(1962) , Gae Aulenti의 여행 표(1993) 및 이명환_양방향자전거 (2013) 등의 작품이 독창적인 짙은 예술성이 녹아있다.
1.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심슨 사슬 (Futurism and the bicycle)
프랑스의 거장 툴루즈 로트레크의 작품은 자전거 세계를 큰 관심을 가지고 조사한 유명한 그림과 석판화의 제작으로 구별된다.
아트 그래픽의 경우, 앞서 언급한 주제를 다룬 작품들 중에서 앞서 언급한 <심슨 체인>의 컬러 석판화가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전거 체인을 생산하는 영국 회사 Simpson의 광고 캠페인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실제로 프랑스 유통 대리인인 Louis Bouglé 덕분에 영국 회사는 Toulouse-Lautrec에게 프랑스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포스터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896년에 거장은 두 개의 스케치를 제작했으며 그 중 두 번째 스케치인 The Simpson Chain만이 고객이 허용했다.
첫 번째 초안에서 제시된 문제는 자전거 체인이 표현되는 방식과 관련이 있었는데, 심슨 씨에 따르면 이 체인은 충분히 자세하게 구현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혁신을 통해 가치가 부여되었다.
대신 성공적인 석판화로 돌아가 프랑스 챔피언 Constant Huret가 탠덤을 타는 모습을 묘사한 The Simpson Chain이 제품의 공식 광고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쇄물 배경에 있는 두 부르주아 인물은 이 작품의 두 위원, 즉 심슨 씨와 루이 부글레를 대표할 가능성이 높다.
2. 미래주의와 자전거(Futurism and the bicycle)
주로 이탈리아의 예술, 문학적 아방가르드 운동인 미래주의는 절도, 균형, 건전한 부르주아지의 가치와 같은 과거의 패턴을 깨뜨리려는 의도로 탄생했다.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맥락에서 자전거는 지배적인 카스트의 생활방식과는 반대로 용기, 근면, 능력주의를 상징했기 때문에 국민적 인기를 상징했다.
또한 이러한 이동 수단은 미래파의 작업을 구별하는 역동성, 움직임 및 속도에 대한 관심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따라서 자전거와 그 위대한 챔피언은 신체 활동을 인간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보고 생명력 있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주의 예술가와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사실, 이 운동의 대표자들은 지속적이고 불안한 운동이 특징이었다. 앞서 언급한 자전거에 대한 이데올로기와 관심은 Umberto Boccioni의 자전거 타는 사람의 역동성(1913), Gerardo Dottori의 자전거 타는 사람(1914), Mario Sironi의 자전거 타는 사람(1916), Fortunato Depero의 자전거 타는 사람 등 여러 장르의 걸작에서 구체화 되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 (1922).
3.데이비드 거스타인(David Gerstein): 바퀴 달린 도시 (City on wheels)
자전거는 경주와 경쟁의 맥락에서 묘사되었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 걷기, 만남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Federico Zandomeneghi의 그림에서 완벽하게 표현되었다. Bicycle(1896), Ramón Casas, Ramón Casas 및 Pere Romeu on the Tandem(1897), Andrew Wyeth의 Young America(1950) 및 Bo Bartlett의 The Day Everything Changed Forever(2016).
한편, 조각과 설치의 세계에 관한 한, 앞서 언급한 Christo와 Jeanne-Claude의 수하물 선반에 포장된 자전거(1962)와 Maurizio Cattelan의 Dynamo Secession(1997)은 우리에게 다음의 사용에 대한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위에서 언급한 일상생활에서의 이동수단. Artmajeur의 유명한 예술가인 David Gerstein의 조각품은 위에서 언급한 예술의 의도를 완성하고, 완전히 혁신적이고 개인적이며 정확한 방식으로 "선출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불멸화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현대 사회인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 수단의 현재 이용 방식을 보여준다.
사실, 역동적이고 우리 시대의 세부 사항이 풍부한 이 독특한 작품은 우리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특징을 지닌 모든 유형의 사람들의 스냅샷을 거의 대표하는 상징성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