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릴라맨 : 태극순이 태블릿피씨 조작의 사건추적터널을 부탁해.
태극순이: 응 알았어. 태극요술봉이시여 태블릿피씨 조작의 사건추적터널을 뚫어주소서 얍/태극요술봉의 임무/
2018년 10월 1일 서초동법원
워치맨 담당 변호사: 태블릿피씨의 취득경위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김필준 기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반대편에 담당 검사 : 김필준기자가 어떻게 태블릿피씨 보도를 한 겁니까?
손용석 팀장 : 2016년 10월 18일 9시에 김필준 기자가 더블유케이 사무실이 있는 부원빌딩에 도착했죠.
2016년 10월 18일 당시
부원빌딩으로 김필준기자가 들어가고 엘리베이터를 타서 4층을 누르고 올라간다. 출입문이 닫힌채 낡은 책상만 보인다.
16분이 지나서 김필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2층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곳 지하2층 관리 사무실에 노광일에게 제이모방송 기자증을 보이며
김필준 기자 : 취재 좀 해도 될까요
노광일 : 아 물론이죠.
김필준은 그곳에서 3분간 취재 후 9시 20분 사무실을 나와 기사를 정리한다.
10시 10분
노광일 : 어 기자 양반 또 왔네
김필준 기자 : 제가 제이모방송 기자인데 특별취재 좀 하고자 합니다. 4층 사무실로 들어가서 취재 좀 하고 싶은데요
노광일 :제이모방송 기자였군요 저야 영광이죠. 제가 존경하는 방송사가 제이모방송사죠 그럼 저와 함께 올라가죠.
10시 30분 4층 사무실 노광일은 문을 열어주고 안으로 들어간 김필준 낡은 책상을 뒤지다 구형 태블릿피씨를 발견하고 내용은 확인하지 못한채 들고 나간다.
10시 50분 태블릿을 챙겨 사무실에서 나온다.
태극순이 : 본 것도 없는데 기사를 작성하고 취재한 것도 의심스럽네.
오후 1시 김필준 기자는 박헌영과장을 만난다.
박헌영과장 : 이봐 친구 오늘도 든든하게 한잔 하자고
김필준 기자 : 아 물론이지.
케릴라맨 : 뭐지 중요한 증거물인 태블릿피씨를 취득해놓고 왜 박헌영과장을 만난거지? 바로 특종보고하고 jtbc본사로 가는게 정상적일텐데..
오후 3시 30분
강남구 노원동 삼성서비스센터 김필준기자는 충전기를 구매한다.
그때 한통의 전화
악마 : 이봐 김필준 들고 있는 태블릿피씨 잠금암호 방금 메시지로 보냈으니 확인해.
김필준 : 그래 알았어
자신의 폰에 올라온 메시지를 보고 태블릿피씨 잠금장치를 해제한다.
2018년 10월 1일
워치맨 담당 변호사 : 태블릿피씨는 잠금장치를 어떻게 열었나요?
김필준 기자 : 우연히 엘자형을 그었는데 열렸습니다.
2016년 10월 18일 오후 3시 53분
김필준 기자 태블릿을 켠 상태에서 손을 대고 태블릿에 있는 카톡을 한다.
태극순이 : 중요한 증거물이라면서 왜 태블릿에 손을 댄거지
당시 태블릿피씨 카톡
2016년 10월 18일 15시 53분 59초 카톡등록이미지
카톡상 악마 메시지: 잘했어 김필준 괴물이 잠시후 카톡을 보낼테니 그대로 해
2016년 10월 18일 오후 4시 10분 09초
김필준은 아이 2명이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정체불명의 괴물의 카톡메시지를 확인한다.
오후 6시 카메라기자와 태블릿피씨에 수록된 내용을 다 촬영하고 더블유 케이 4층 사무실에
고제로 책상 서랍에 넣고 나온다.
2018년 10월 1일
손용석 팀장 : 그렇게 하고 나서 이틀 뒤 10월 20일에 다시 고제로씨 책상에서 가져 나왔습니다.
태극순이 : 정체불명의 괴물과 악마는 누구일까?
케릴라맨 : 내 생각에는 김휘종 김한수 행정관들이 의심스러워.
그때 괴물과 악마가 함께 나타난다.
악마 : 우릴 알아서 뭘 하려고 오늘 너희 두놈을 제거해주마 흐흐하하
태극순이 : 케릴라맨 악마는 나에게 맡겨
태극요술봉이시여 사랑의 태극궁으로 저 악마를 물리쳐주소서 /사랑의 태극궁임무/
화살이 날아가자 악마 뒤에 있던 괴물이 나타나 자신의 입속으로 사랑의 화살을 집어삼킨다.
괴물 : 흐흐하하
악마와 괴물이 점점 태극순이와 케릴라맨 쪽으로 다가온다.
케릴라맨 : 태극순이는 저 괴물은 황룡으로 제거할 수 있어
케릴라맨 : 깨달음의 빔 황룡이여..
황룡이 나오고 황룡이 괴물을 향해 불을 내뿜는다. /황룡의 소화/
그때 뒤에 있던 악마가 나타나 황룡의 불이 쉽게 꺼져 버린다.
태극순이 : 어 어떡하지 케릴라맨도 나도 안되잖아.
케릴라맨 : 악마를 물리치려 하면 괴물이 나타나고 괴물을 물리치려 하면 악마가 나타난다 저놈들 하나로 합쳐져서 싸우고 있는거야 저 두놈을 떼어 놓기만 하면 되는데...
그때 악마새가 왠 편지를 악마와 괴물쪽에 떨어뜨리고 간다.
악마 : 악마새 수고했어 쩝쩝마왕님으로부터 온 답변인 모양이구만 쩝쩝마왕님 기뻐해주십시오. 적폐 2마리를 잡아서 쩝쩝마왕님 상전에 올려드릴 겁니다 흐흐하하
괴물 : 이봐 악마 무슨 내용인지 봐야지. 빨리 보고 저 녀석들 제거하고 우리 분리되어야지.
악마 : 그래 알았어 함 보자
편지봉투를 뜯고 편지를 본다.
편지에 / 악마님 님의 주식과 전 재산을 몰래 들여다보고 몰래 주식과 재산에 손을 댄 자가 있습니다. 악마의 동지이신 괴물입니다./
악마의 손이 부르르 떨리고
악마 : 뭐야 네놈이 나몰래 일을 꾸미고 있었던거야.
괴물 : 이봐 악마 무슨 헛소리 하는거야.
악마 : 네놈까지 다 제거해주마
악마 괴물이 있는 곳에서 분리되어 나온다.
케릴라맨 : 이때야 태극순이
태극순이의 사랑의 태극궁 화살이 날아가서 악마를 명중하고 케릴라맨의 황룡은 괴물을 불로 태워서 제거해버린다.
악마 : 으 앗 속았어 어 아 하...
악마가 제거된다. 그때 워치맨 대표고문의 서신이떨어진다.
케릴라맨 : 음 이 서신은 다음주 수요일에 보자고
태극순이 : 쩝쩝마왕이 아름다운 혹성에서 어떻게 될까
아름다운 혹성
쩝쩝마왕 : 오늘도 역시 썰렁하구만 나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구만 그래 이판사판이다.
다음화차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