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일~4일 "안양 시민축제" 심폐소생술 교육
2015년 안양시민 축제를 맞이하여 저희 안양의용소방대에서는 자원봉사센타의 기본
프로그램중 하나로 가장 중요한 부스중 하나로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였답니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안양시민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 많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습니다.
1천여 명의 시민합창단, 200여 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 1백여 명의 커뮤니티 댄스팀 등
3일 동안 총 2천3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의 프로그램을 장식합니다.
이는 역대 안양시민축제 시민참여자 수 중 최대 규모였답니다.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을 진행하는 저희 의용소방대의 부스 또한 최고 인기가 있었던 곳
이었습니다. 많은 청소년, 학생, 부모님들과 어울어져 함께한 보람찬 행사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열정을 다해 참여주신 많은 강사님, 대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즐감^^

안양시민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여기 저기서 나부꼈답니다.

안양자원봉사센타에서는 평촌중앙공원 메인통로에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고
그 부스중 핵심부스는 아래사진의 우리 안양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부스 였답니다.

AM 9:00 시민들이 오기전에 준비를 시작하였답니다.
봉사도 부지런해야 할수 있답니다.

부지런한 시민들도 하나 둘씩 행사장을 찾기 시작하고 저희도 개시(?)를 하게 되었답니다.
아싸~~~!

고글로 한껏 멋을 낸 어린 학생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라~ 저 뒤에 계신 여성분 많이 본 듯한...

앗 바로 이분.. 목에 찬 명찰에서 그분이 어떤분인지 엿 볼수 있었답니다.
이번 시민축제의 준비를 담당한 부위원장님이신군요. 지역일꾼으로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아까 그 학생이군요. 고글을 벗고 점점더 교육에 심취해 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생명사랑"의 교육을 받은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잠시 사진한컷 의용(여성)소방대 박현순대장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일단 카메라 앞에선 많이 친한 척(?) 하는 것도 세상사는 지혜가 아닐까요~~ 농담입니다.

이제 제법 손님(?)들이 많이 오고 계시는 군요^^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듯 합니다. 오늘도 대박 화이팅!!!

어린 여학생들도 생명을 구하는 교육에 참석코자 접수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청년, 미래의 어머니로 생명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 입니다.

자원봉사박람회 부스를 돌며 네군데서 체험 후 도장을 받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해
주었답니다.

부스 뒷편에 설치된 프랭카드를 보니 친근한 사진이 하나 눈에 들어 옵니다.
지난 봄 여기 평촌 중앙공원서 열린 아줌마 축제때 했던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이군요^^

여기 이분 FM 교육의 전형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고글의 아이와 아버지... 초시계로 시간까지 체크하며 아주 아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귀요미가 돋보이는 아이군요^^
저런 나이의 아버님들이 더욱더 열심히 배워야 합니다... 위의 분은 아이를 봐줄 분이 없어서..

보이시죠~~ 대박조짐^^
애어른 할 것 없이 몰려들고 있답니다.

이쪽 강사님쪽 선수교체^^
아이 둘을 대동한 가족이 참석하였습니다.

접수 창구에도 쉼없이 손님들이 오고 있습니다.

도자기 체험, 등 을 하고 오신 듯^^
햇볕을 가려줄 종이모자의 노랑색이 유난히 이뻐 보입니다.

교육중 시끄러워져 근처를 가보니 밴드 공연이 시작되었고
그 곳도 사람이 한 둘 씩 몰려들도 있습니다. 7080 노래들에 어깨가 살짝 들썩~~^^

열성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어머니의 진중한 표정과
열성적으로 입을 삐쭉거리는 아이의 장난끼있는 표정이 대조를 이룹니다^^

행사장에 가면 항상(?) 계시는 김상수 대원님.
오늘도 역시나 소리소문없이 시민들과 어울어지며 봉사의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우리 감사부장 상석영님.
"젖은 손이 애처러워~ 살며시 ~ ♪♪" 죄송합니다. 갑자기 웃음이..

똘망한 눈망을 두세트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 시간을 더욱더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저런 배움에대한 열정이 아닐까 하네요.

눈높이 맞추기.
아이와 대화하기.. 는 우리의 미래에 가장 큰 자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갑자기 무슨소리를..

여기도 FM을 표방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김성진 총무부장님의 비장한(?) 표정에서 생명의 소중함, 결연함을 느껴봅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열정의 크기 만큼이나... 한사람 한사람의 표정을 살펴보시면 쉽게 알게 되지요.

"우리 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
자원봉사 박람회 메인부스 바로 앞에선 우리의 소망이 무르 익어 갑니다.

길 건너서 바라본 부스의 모습은 발 이렇답니다.

열심.. 또 열심
교육을 잠시만 해도 무릎도, 목도 아픈데 감수하며 몇시간째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엄마들, 어머님들의 관심과 열정은 단연 최고입니다.

그러니 여성파워의 시대가 이미 열렸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 관심과 열정은 바로 아이와 자신의 대한 사랑이겠지요^^

대장님 등장!!
홍길표 대장께서도 언제나 그렇듯 솔선수범 하고 계십니다.

분위기가 더욱더 무르익어 갑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이교육과 더불어 삶의 작은 변화가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골든타임 4분은
언제닥쳐올지 모르는 우리 가족에 대한 위협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AED(자동제세동기)도 등장하였습니다.
심장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전기충격을 주는 AED는 우리 주변에 가까이에 있습니다.

잠깐 한가한 틈을 타서 한 컷.
인물이 근사 하죠... 새장가가도 될 듯... 히~~^^

안양시민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이 하늘 높이 떠 있습니다.

앗 또 그분... ㅅ ㅈ ㄱ ^^

교육중이신 대장님
"자~~ 박수~~"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손자 사랑으로 오신 어르신 들도 제법 있었답니다.

접수 창구 풍경.
역시나 접수 창구엔 머시매보단 꽃들이 계셔줘야~~

사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안양시민 여러분들 덕에 저희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더욱더 갚지도 의미있는 교육, 모범 부스로 각종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시린 무릎은 참아가며 쉬어가는 목을 물로 달래며 땀방울을 흘려주신 여러강사님들과 대원님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 안양의용소방대가 좀더 멋진 단체로 성장해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