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은 팟캐스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어 책으로 엮어진 작품이다.
요 며칠간 ‘송곳’이라는 웹툰을 우연히 알게 되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약자는 선해서 약자일 수밖에 없었고 약자는 약자 편 일거라는 나의 근본적인 오해에 대해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서도 진보와 보수의 큰 틀에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고는 있지만,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는 모순된 상황과 선택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
특히, 학문분야에 정통한 학자만이 책을 쓸 수 있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엄청난 독서량을 바탕으로 박학다식한 주인공의 혜안과 설득력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그리고 진보와 보수의 특징을 축구경기에 비유한 점은 주인공의 해학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교양수준이 안되어서 우매한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을 더욱 하게되었고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교양으로서 우리교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되었다.
인간의 삶 자체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인간의 행동방식과 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첫댓글 현실너머편에서는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분야를 다루고 있네요.
학교 도서관 서적으로도 주문해야 겠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