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시되는 자동차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타이어압 센스가 부착되어 나온다.
그래서 공기압을 자동계산해서 공기압이 부족하면 부족한 쪽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표시가 된다.
이럴때는 우선 타이어에 못이나 기타 타이어를 손상하고 있는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물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경고등이 뜨면 해당 타이어에 공기압을 채워주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타이어압 공기를 조정하면 된다.
1. 차량운행을 했다면 3시간 정도 차량운행 정지상태로 둔다.(운행으로 인해 타이어압이 높게 나오기 때문 압조정이 정확하지 않게 나온다)
2. 차량을 가까운 차량정비소로 옮긴다. 가급적 저속운행으로 가야 타이어 압이 올라가지 않는다.
3. 차량 시동을 켠채 경고등이 뜬 차량 타이어의 공기를 많이 뺀다.(중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뜬 타이어의 압을 대폭 낮춘후
다시 채워야 경고등이 사라지고 차량운행을 하면 정상적으로 타이어압이 설정되어 표시되어 나온다 )
4. 타이어압 기준은 운전자 차량문을 열면 주로 안전밸트가 위치한 차량본체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 수치만큼 조정해서 공기를 주입하면됨.
5. 주로 이런 현상을 추운 겨울에 자주 발생하므로 당황하지 말고 위의 순서대로 타이어압을 조정하면 정상화 된다. 다만 겨울철에는 적정공기압보다 2기압정도 많게 넣어주면 좋다. (예를들어 적정기압이 34기압이라면 35-37 정도 넣어주면 된다. 적정기압만 넣어주면 겨울철에는 압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고등이 또 뜨는 경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