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익히기 쉬운 추세선 매매법입니다.
추세선 매매법은 폭등을 놓칠 수 있으나, 폭락을 막기도 합니다.
추세선 매매법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본인의 매매 기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추세선 긋는 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현격하므로 참고용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거래량도 함께 참고해야하나, 설명상 생략했습니다. )
- 1번 추세선은 어렵지 않게 그을 수 있을 것입니다.
- Ctrl + C, Ctrl + V 로 1번선을 복사하면 평행한 2번과 3번선도 그을 수 있습니다.
- 2번선처럼 저점이 최소 2개 이상은 연결된 선이 좋습니다. 폭도 마찬가지입니다.
- 3번선은 설명상 그은 선이며, 추세선이 아닙니다. 그러나 간혹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초록원 : 추세선을 반등한 후 바로 매수하기보다 추세선과 닿지 않은 다음 봉 정도에 매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지금보는 차트는 30분 봉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 파란원 : 봉이 완성된 시점이 붉은캔들이지만, 봉이 완성전에는 녹색양봉이었으며, 추세선 매매법을 따랐다면 매수했을 겁니다. 좋은 결과를 얻기엔 실패한 셈입니다.
- 붉은원 : 기본적으로 추세선 뚫고 내려오면 매도합니다.
- 매도 후 상황이 좋다고 급하게 재매수하기 보다 1, 2봉 정도 쉬며, 상황을 지켜보는 게 유리한 적이 많았습니다.
- 두 번째 붉은원은 수수료만 낭비한 것이되지만, 첫 번째 와 세 번째의 붉은원에서는 큰 폭의 하락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요즘같이 일시에 대량의 비트를 매도하는 장세에 유리한 매매법으로 미리 추세선 아래에 매도를 걸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 첫 번째 붉은원은 새벽 1시만 되면 매도하는 일명 1시좌(혹은 그ㅅㄲ)가 맞습니다.
- 응용 버전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는 일본 비트플라이어, 아래는 비트파이넥스 차트입니다.
- 거래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니 자주 확인하면 좋습니다.
- 붉은원을 보시면 추세선(지지선)이 이어져 추세선(저항선)이 되는 경우입니다.
- 첫 번째 붉은원과 두 번째 붉은원이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이 선을 강하게 상향 돌파시 매수하는 시점으로 올 수 있었을 겁니다.
(보조지표 오렌드 : http://cafe.daum.net/whitestart/RpFe/21)
- 30분봉 기준 두번이나 보이는 하락 다이버전스를 발견했다면 상향돌파할 가능성보다 매도시점임을 인지하기에 좀 더 수월했을 것입니다.
다이버전스 : 캔들의 두 지점이상의 연결선과 보조지표의 연결선이 서로 반대방향을 가리키는 경우
상승 다이버전스 : 캔들의 저점끼리 연결한 선은 하락 방향 + 보조지표의 저점끼리 연결한 선은 상승방향 => 가격 상승방향
하락 다이버전스 : 캔들의 고점끼리 연결한 선은 상승 방향 + 보조지표의 고점끼리 연결한 선은 하락방향 => 가격 하락방향
정리하자면
추세선을 긋는 습관과 새벽 1시경즈음 추세선 아래에 매도를 걸면 간혹 발생하는 큰 폭의 하락을 피할 수 있는 시장상황이라 작성하였습니다.
물론 추세선아래를 살짝만 건들고 급상승하는 휩쏘(거짓신호)로 낚인다면 할말은 없습니다ㅠㅠ
차트분석은 늘 외부적인 요인이나 이슈에 좌우되기 쉽습니다.
예측보다 대응하라는 말이 있기에 추세선 매매법이 대응에 있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정독하려는데 이미지가 짤려있네요! 이미지 파일이 남아있다면 혹시 수정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