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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전시 스크랩 [그저 찰칵] 태양의 아들, 잉카
팰콘 추천 0 조회 232 09.12.27 22:2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잉카문명전 태양의 아들 잉카' 관람후기를 쓰고

남은 사진들을 추려서 올려봅니다.

후기 주소는 http://blog.daum.net/winpopup/13441339 입니다.

 

참고로 잉카문명전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우수블로거 초청행사때 찍은 사진들이에요.

 

'태양의 아들 잉카'전은 아무 생각없이 한번 관람하고

공부를 하신 후에 다시 한번 관람을 한다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거에요.

 

 

고대 안데스인들은 펠리노로(재규어, 퓨마...)를 좋아하다 못해 신격화했습니다.

각종 동물들의 모습을 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고대 안데스인들은 귀가 크면 귀족이였나봐요.

귀를 늘리기도 하고, 주렁주렁 많이도 메달고 다닙니다.

 

 

펠리노로가 신격화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죠.

동물의 모습에 사람의 형상이 합쳐집니다.

 

 

펠리노로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목걸이입니다.

아무리봐도 펠리노로같아 보이지는 않죠!

펠리노로가 보이면 작품 감상하는데 도움이 훨씬 많이 더 됩니다.

 

 

하늘을 상징하는 맹금류도 많이 볼 수 있어요.

부엉이, 콘돌, 독수리같은 새도 신격화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줄줄이 늘어선 것 같기도 하고...

색깔이 참 이쁘죠!

 

 

고대 잉카인들의 직조술은 참 훌륭합니다.

형형색색 색도 이쁘지만

무늬도 참 소담하니 끌리는 매력이 있죠.

 

 

남자 성기 모양의 작품입니다.

고대인들은 다산을 풍요의 상징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여자 성기모양의 병같아 보이죠!

용도가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친근하게 다가오는 펠리노로입니다.

고양이를 닮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고대 잉카인의 귀족상이라면

눈은 쭈욱 찢어져서 위로 올라간 모양!

귓볼은 엄청 두툼하고 커야 합니다.

이런 분이 고대 잉카에 태어났다면 호위호식하며 살았을 거에요!

 

 

머리에 쥐가 보이고

밑에 뱀도 보이고

펠리노로도 보이죠!

뱀도 숭배의 대상이였어요.

 

 

펠리노로 모습인데 머리에 또 쥐같은게 보이네요.

 

 

목걸이 엄청 알이 굵죠.

일단 모양은 펠리노로!

 

 

느낌이 독특해서 찰칵!

귀걸이 끝내주게 크죠!

지체높은 남자는 당연히 왕귀걸이를 합니다.

 

 

장례식 행렬의 모습을 조각한겁니다.

 

 

아마도 주술사가 주관을 한 것 같죠!

 

 

뱀만큼 숭상한게 거미인듯 합니다.

고대의 스파이더맨입니다.

 

 

펠리노로는 아닌 것 같고

사슴과 말이 적절히 섞인 모습의 동물인데 뭔지는 모르겠군요.

 

 

고대 잉카인들은 얼굴을 캠버스삼아 그리기를 좋아했나봅니다.

 

 

물고기 잡아 흐뭇해하는 새의 모습!

재미있어서 찰칵!

 

 

수수한 목각인형처럼 보이네요.

나무의 재질이 보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희화된 인물같죠!

 

 

페루에서 발견되는 미라는 앉아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기르던 짐승도 미라로 만들었나봐요!

개의 미라입니다.

 

 

매듭이 단순히 매듭이 아닙니다.

잉카인들의 글자라 할 수 있는 결승문자.

그런데 이 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이 현재 남아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잉카하면 황금의 도시를 연상하는데

실제로 황금은 얼마 남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유산들이 금괴로 녹혀져서 스페인으로 갔다고 해요.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죠.

 

글자도 없던 사람들이 어떻게 문명을 만들었을까?

아직까지도 풀리지않는 미스테리죠.

 

내년 3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잉카문명전을 하니

방학에 자녀나 조카들과 같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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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8 06:25

    첫댓글 자세한 설명, 직접 가보겠습니다

  • 작성자 09.12.28 09:13

    좀 한가한 저녁에 보면 여유있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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