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코인 대박]-어둠의 Dark. 문피아.
-이혼 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잊고 있던 코인으로 막대한 부를 얻은 소시민(?) 얘기?
[캐릭터]
김신
한 채원-전 아내
조수아
이종엽-업무능력 뒤어남. 눈치 빨라.
김상기-입사 동기-긍정적
나상국-입사동기-질투. 나이 두살 많고.
안명국 팀장
오명우-칸. 대학 시절 2년 반 지하방에서 함께 자취-미국 샌프란시스코 IT회사 구글 출신 직원. 스탠포드나온 창업자들.
라일라-오명우 여친. 뉴욕 출신. 샌프란시스코 거주.
엘리- 라일라 여동생. 뉴욕 주립대 경제금융과 졸업. 취직 준비중. 23세. 미녀. 월스트리트에서 일할 예정.
진유경-미래자동차 상무. 로얄 패밀리.
크리스-
[1화 전개-수익률 2,500배]-제목부터 확 끌어당김. 시작을 엄청나게.
어머니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둘이 사는 대학 신입생(김신). 아르바이트.
아버지가 아들 신한테 몇 차례 돈을 빌려가. 카지노에 탕진.
마지막 1000만원 빌려 달라 요청. 코인 투자한다고? 빚진 곳이 많아 아들 이름으로 가입해서 투자할 거라고. 6개월뒤 남양주 경찰서에서 전화. 아버지 교통사고로 돌아감. 빗길에 벌어진 단독 사고. 장례식장. 빚쟁이 많이 와. 빌린 돈 달라고 얘기는 못해. 장례식 지내고. 대학 졸업. 취직. 혼자 살아.
김대리로. 직장인으로 저축 두둑히. 여러 취미. 무과금으로 모바일 게임. 유튜브 여행 영상보기. 뼈속까지 거지 근성 박혀. 스키장 한번 못감.
회사 지원부서 여직원과 친해져. 일 때문에 마주치고. 업무 도와주고. 6개월뒤 결혼. 아내 지독한 성격 차이. 처갓집의 무시로 1년만에 이혼. 마음에 벽이 생겨. 경계하고 의심하고. 외로움과 고독 즐기기. 우너할 때 자ㄱ, 먹고, 쉬고. 새로운 취미 익히고. 유튜브 영상 보고. 다 잊고 살았다.
그러다가 불현 듯 몇 년 전 기억이 났다. 아버지가 빌려간 1,000만원.
-내 이름으로 가입했을 텐데...
기억을 더듬어 해외사이트에 다시 접속을 해봤다.
아직 사이트가 남아 있네. 대략 6년 전이었으니. 그 동안 망하지 않은 것만 으로도 다행이었다.
... 이게 뭐야?
모니터에 찍힌 숫자가 너무 많아 한 번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6년 전에 개당 2달러가 안 되는 금액에 샀던 건 비트코인이었다.
지금은 개당 5,000달러가 넘었고, 연초부터 계속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무려 2,00배의 수익. 평소에 생각해본 적조차 없던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맙소사. 평가금액을 보는 순간 몸이 떨려왔다.
1천만 원이 6년 만에 270억이 넘는 엄청남 금액이 됐다.
소주 반 병을 마신 취기는 순식간에 다 날아가 버렸다.
당장 문부터 잠그고, 창문을 닫고 커텐도 쳤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를 확인했다.
맞았어. 아버지가 샀던 게 비트코인 이었지. 아버지가 워낙 온갖 것들에 돈을 날리다보니 신뢰가 없었다. 제대로 기억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그게 이런 거대한 금액으로 성장을 했었다니.
‘이게 금융 자산.’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을 열심히 다녔던 것은 노동 수입을 얻기 위해서였다.
땀을 흘린 만큼 벌어야 생존을 할 수 있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회사 선배나 업무 관계자들이 투자의 ㅈㅇ요성을 이야기했던가.
이번에 산 아파트가 3억이 넘게 올랐는데.
전세 끼고 샀어?
응. 그래야 수익률을 높이지.
그런데 아버지가 샀던 코인이 지금은 2,500배가 올랐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더니.
[2화 자본주의의 달달함]-자본 수입이 노동 수입을 앞지른다.
지난 이틀 동안은 눈이 충혈될 정도로 모니터만 봤다.
200억이 넘는 평가 금액.
1, 2분 사이에 수천만 원이 오락가락하는데 그 마력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다.
1,000만원이 오르면 기뻐하다가, 거꾸로 1,000만원이 떨어지며 머리를 쥐어뜯을 정도로 괴로웠다.
팔까. 말까. 어떻게 할까.
[코인]
비트코인-코인 전체 시장의 80%이상의 금액을 차지.
기술적 제약 때문에 거래 수수료등이 많아서 불편한 면이 있다.
신생 코인-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스팀. 리플. 트론.
비트코인에 비해 늦긴 했지만, 기술적으로는 앞선 코인들.
코인 거래소-도에 대한 탐욕이 모이는 공간.
이더리움-화폐로서의 기능 외에도 블록체인 가술을 바탕으로 거래, 계약, 이메일 등을 지원한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덤으로 비트코인 다음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비트코인을 능가할 거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리플-은행간 국제거래를 뒷받침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졌다. 알트 코인.
은행간 거래를 빠르고, 수수료도 적게 하려고 만들어진 코인. 채굴방식도 아니고, 처음부터 1,000억개를 발행했다.
@ 단락. 배경 바꾸기 신호
전 아내 한 채원에게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했다. 모함. 모욕. 무시.
완벽한 타이밍에 매수, 매도하는 건 신의 영역이지. 큰 변화가 잇을 때까지 기다려보자. 정확한 금액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다.
운이 요즘 세상에서는 실력이지.
탐욕이란 발동이 걸리면 걷잡을 수 없다.
세상은 말이야. 돈이 많으면 진짜 아름다운 곳이야.
돈이 많으면 뭘 하고 싶은지는 천천히 고민해도 돼. 즐기고 싶으면 즐기고,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으니 말이야.
소시민은 주말 야구장만 가도 좋거든. 재벌 회장은 취미로 야구단을 운영도 하지. 취미가 달라.
야구팬이면 야구단을 갖고 싶지. 비행기 탈 때?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좋은 거 누가 모르나?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저가 항공, 땡처리 항공권 찾아다니는 거지.
아무리 봐도 확실한 그린 라이트.
대장은 비트코인이지만, 수익은 알트코인이 압도적.
무한 질주 리플, 정부 암호하폐 규제에도 상승세.
리플 홀로 독주, 역대 최고가 갱신.
코인 거래소 투자는 본인 책임. 리플 60% 상승.
리플 50% 이상 상승, 한국이 이끈 상승세.
하루에 60% 상승.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제한 폭이 있지만, 가상화폐에는 그런 제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땄을 때는 돈을 번 게 아니다. 따고 일어나야 돈을 번거다.
나는 츄리닝 차람으로 차를 몰고, 백화점에 갔다.
돈이 많아진 것은 고작 한 달. 3억 달러.
그동안 거지근성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었던 찌들린 인생. 찌질했다.
한 달은 뼛속까지 새겨진 거지근성이 바뀌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하늘하늘한 머리를 어깨 뒤로 늘어뜨리고, 하얀색 패딩을 입고 있는 그녀. 조수아. 나는 세련된 여성보다 이런 편안한 차림이 더 좋았다. 옷차림과 연한 화장 때문인지 대학생처럼 예뻐보였다.
조금씩 팔자. 나 때문에 시세를 떨어뜨리면 곤란하니까.
짜장면을 시켜먹으며, 하루 종일 조금씩 이더리움과 리플을 내다 팔았다.
총액 8억 6,000만 달러.
1조원을 갖게 된 소감은 무어라 말해야 될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가상화폐들은 심지어 재산으로 분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법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다.
8억 6,000만 달러를 한국으로 옮겨오더라도 법에 저촉되는 건 없었다.
FIU.
거액의 달러가 들어오면 금융정보 분석원에 자동으로 통보다 되어, 해당 금액을 어떻게 벌었는지 소명을 해야 할 수는 있지만.
크로스핏-헬스같은 운동. 와드. 매일 바뀌는 훈련 루틴에 따라 하는 정신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부지런히 운동으로 체형관리.
이런 복운을 타고난 사람은 부러워서 해줄 말이 없어. 이제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살아. 걱정이나 고민을 오래 하지 않으면 되는 운세야.
자네는 한 곳에만 머물러 있으면 좋아.
가만히 잇어도 운이 찾아서 굴러들어올 거야. 근데 자네가 세상을 돌아다니고, 많은 경험을 하면 엄청난 운을 다 잡아버릴 거야. -계단 할머니 점
페라리 458 이탈리아. 스퍼츠카.
4억 9,000만원. 풀옵션.
천석꾼은 천 가지 고민, 만석꾼은 만 가지 고민을 한다.
미국 진출
테슬라-2014년 주식 1주에 50달러. 2017년 66달러.
투자를 위해 미국 기업과 경제를 공부했다. 컴퓨터 검색. 유튜브.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존슨앤드 존슨, 월마트, 액슨 모빌 등등.
테슬라-기술이 먼저였던 스타트업 .
미국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기로. 직접투자. 창업자들과 아는 사이라면 투자.
오로라-트럭 자율 주행과 관련.
크리스 회사에 90 만 달러 주고 지분 20% 갖기로 투자 합의.
천재과학자 뉴턴은 주식을 하다가 망했다.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노벨상을 받을 상금을 주식으로 말려버렸다.
뉴턴-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 할 수 있지만,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돈은 이론이 아니다. 탐욕을 바탕으로 이해를 하는 게 맞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인간들의 탐욕과 공포, 광기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아파트 구입. 방 3. 방하나를 게임방으로.
그래픽카드는 1080. 컴퓨터는 고사양으로. 웹검색을 하더라도 0,1초가 더 빨리 드면 굉장히 쾌적하다.
CPU는 라이젠에서 제일 높은 등급으로.
코인 채굴 때문에 그래픽 카드가 많이 비싸졌다.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맞추고,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34인치 고해산 모니터에 비싼 스피커를 포함, 사운드 시스템까지 훌륭하게 갖추었다.
오명우는 보수적인 경제적 관념을 갖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갖는 기축통화는 금, 달러, 롤렉스, 레고다.
미국와서 느낀점은 더 많은 경험이 사람을 성장시켜주었다.
미래 자동차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테마를 자율주행과 친환경, 수소전기로 잡았다.
미국과 유럽, 다양한 스타트업과 센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을 인수하고 있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금융 전문가를 통해 투자회사를 설립했다. 디자이어 인베스트먼트. 검은 머리 외국인이 되겠다.
거창하게 일을 벌인다는 생각을 했지마, 투자회사를 가지고 잇으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다.
회사의 국적은 룩셈부르크에 잇엌ㅅ지만, 버뮤다, 케이먼 군도, 파나마, 스위스, 모나코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를 우회해서 자금줄을 모르게 위장하도록 했다.
수수료는 25만 달러. 10일이 걸렸다.
25화 끝.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