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원장님께서 이루셔야 할 3가지를 말씀하시다.
1. 회룡재(廻龍齋) 복원
2. 옥황상제님 모셔 오심
3. 도장을 건립하여 상제님께 잔 올리시는 일
회룡재(廻龍齋) 복원
도주님께서 회룡재가 소실된 사실을 들으시고 가르치시기를 『인간이 무도하면 짐승과 다를 바 없으며 그 극단이 전쟁이고 살인이어늘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 어찌 방화만을 탓하랴. 회룡재가 소실됨은 애석한 일이나 이로써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감소된다면 오히려 불행 중 다행이니라. 또 잠룡이 장차 현룡, 비룡하기 위한 회룡에 화둔(火遁)을 묻는 도수니 어찌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동란(動亂)이 있으면 정란(靖亂)도 있고 소진이 있으면 복건도 있으며 원이 맺힌 것이 있으면 원을 푸는 것도 있는 법이라. 도인들은 세상이 아무리 소란하고 무도하여도 도를 믿고 도를 닦으며 도를 펴는데만 전념하면 나머지 일은 도수에 따라 이루어지리니 참된 도는 부동이요 도심은 어지럽지 않으니라.』하시니라.(진경5장44절)
이후 2002년 10월 5일 종무원장께서는 경남 함양군 칠서면 회문리 생가터에 회룡재를 복원하시고 「이는 내가 할 일이다」라고 말씀하시고 잔을 올리시다.
옥황상제님의 기운을 모셔 오심
치성을 모시기 전에 도인들과 함께 부산 감천동에 모셔져 있는 옥황상제님 능소에 가서 배례 드리고 오셨는데 이는 종무원장님께서 말씀 하셨던 「내가 해야 할 3가지」 중 「도주 옥황상제님을 모시고 와야 한다」고 하신 것을 실행하신 것이라 보인다. 이 일이 있은 얼마 후에 태극도 측에서 발표하기를 그동안 굳게 닫혀 있었던 도주님 능소를 일반인에 개방하면서 누구나 와서 참배해도 된다고 공표 하였다.
* 이 공표를 보고 도주님의 기운이 그곳으로 부터 떠나셨다는 것을 알았다.
무극대도 첫 치성
1995년 12월 4일 도전님 화천하신 후 10년만인 2005년 8월 무극대도를 재단법인을 설립하시고
2007년(정해) 9월 19일 구천상제님 강세일에 오봉산도장 대강전에서 영대 봉안치성을 올리셨다.
당시 말씀하시기를 「내가 성공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도장 터 닦아 도장 짓고 치성 모시는 것도 내 몫이야」라고 하셨다.
그리고 12月에는 중곡동 도장에서 하셨듯이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사오게 하시었다.
이는 며느리공사의 실현을 무극대도 도장 설립과 함께 완성 되는 것으로 며느리의 역할이 비로써 시작되는 시점이라 보여진다.
종무원장께서 모습을 감추시다
도전님의 직무를 이어받으신 경우정(석규) 종무원장님께서는
옥황상제님께서 처음 세우셨던 무극대도를 다시 창건하시고 공사를 행하여 오시다가 2009(기축)년에 모든 공사를 다 마치시고, 2010(경인)년 4월 24일 망종일(양력 6월6일 현충일)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던 옥체를 버리시고 모습을 감추셨습니다.
이 날(음력 4월 24일)은 도주님께서 화천하신 날(양력 4월 24일)과 음력과 양력은 다르나 날자가 같으며
화천하신 때 횡성지역에는 여름날씨답지 않게 오후 2시부터 많은 우박이 내려 하늘도 응하고 계심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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