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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불교화엄종 약사사 원문보기 글쓴이: 지족 (知足)
불가의례佛家儀禮37-왕생편(往生篇) 6. 상단불공(上壇佛供)-지장청(地藏請), 화청(회심곡), 7. 중단권공(中壇勸供)
<왕생편往生篇>
<< 목차 >>
十二. 장의 의례
1. 초종(初終)․시다림(尸茶林)(수계(受戒))
● 무상게 * 201 무상게(한글-원해 역)
2. 염습(殮襲)
3. 성복제(成服祭)
4. 발인(發靷)
5. 영결식(1)(永訣式(1))
영결식(2)(永訣式(2))
6. 노제(路祭)
7. 화장(火葬)
8. 매장(埋葬)
十三. 천도재 및 시식 의례遷度齋 및 施食 儀禮
1. 시련(侍輦)
2. 대령(對靈)
3. 관욕(灌浴)
● 법성게(法性偈) 법성게(한글)
4. 신중작법1(神衆作法
신중작법2
5. 거량(擧場)․설법의식(說法儀式)
설법의식-약식
6. 상단불공(上壇佛供)-지장청(地藏請)
● 천수경 ● 지장청
● 화청(회심곡)
7. 중단권공(中壇勸供)
8. 관음시식(觀音施食)
안과편安過篇
9. 봉송(奉送)
● 법성게(法性偈)
10. 소대의식(燒臺儀式)
11. 헌식(獻食)
十四. 시 식
1. 화엄시식(華嚴施食)
2. 상용영반(常用靈飯)
十五. 일반 장의 의례
1. 임종 기도(염불)
2. 조문 기도
● 영가시어 ● 광명진언
● 장엄염불
3. 성묘 의식
4. 가정 제사
6. 불공(佛供) - <지장청(地藏請)>
보례진언(普禮眞言)
아금일신중 즉현무진신 변재지장전 일일무수례
我今一身中 卽現無盡身 遍在地藏前 一一無數禮
『옴 바아라 믹』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義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千手千眼 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大陀羅尼
계청
啓請
계수관음대비주 원력홍심상호신 천비장엄보호지
稽首觀音大悲主 願力弘深相好身 千臂莊嚴普護持
천안광명변관조 진실어중선밀어 무위심내기비심
千眼光明遍觀照 眞實語中宣密語 無爲心內起悲心
속령만족제희구 영사멸제제죄업 천룡중성동자호
速令滿足諸希求 永使滅除諸罪業 天龍衆聖同慈護
백천삼매돈훈수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百千三昧頓熏修 受持身是光明幢 受持心是神通藏
세척진로원제해 초증보리방편문 아금칭송서귀의
洗滌塵勞願濟海 超證菩提方便門 我今稱誦誓歸依
소원종심실원만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지일체법
所願從心悉圓滿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知一切法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지혜안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智慧眼 南無大悲觀世音
원아속도일체중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선방편
願我速道一切衆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善方便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승반야선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乘般若船 南無大悲觀世音
원아조득월고해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득계정도
願我早得越苦海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得戒定道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등원적산 나무대비관세음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登圓寂山 南無大悲觀世音
원아속회무위사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동법성신
願我速會無爲舍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同法性身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我若向刀山 刀山自催折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我若向餓鬼 餓鬼自飽滿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我若向畜生 自得大智慧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 南無滿月菩薩摩訶薩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 南無諸大菩薩摩訶薩
『나무본사아미타불』
南無本師阿彌陀佛
신묘장구대다라니 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타야 사바하 상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 사방찬四方讚 >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 도량찬道場讚 >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 참회게懺悔偈 >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我昔所造諸惡業 皆由無始貪嗔痴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從身口意之所生 一切我今皆懺悔
< 참제업장십이존불(懺除業障十二尊佛) >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寶光王火炎照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一切香火自在力王佛 白億恒河沙決定佛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振威德佛 金剛堅强消伏壞散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普光月殿妙音尊王佛 歡喜藏摩尼寶積佛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無盡香勝王佛 獅子月佛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歡喜莊嚴珠王佛 帝寶幢摩尼勝光佛
< 십악참회(十惡懺悔) >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殺生重罪 今日懺悔 偸盜重罪 今日懺悔
사음중죄 금일참회 망어중죄 금일참회
邪淫重罪 今日懺悔 妄語重罪 今日懺悔
기어중죄 금일참회 양설중죄 금일참회
綺語重罪 今日懺悔 兩舌重罪 今日懺悔
악구중죄 금일참회 탐애중죄 금일참회
惡口重罪 今日懺悔 貪愛重罪 今日懺悔
진에중죄 금일참회 치암중죄 금일참회
瞋恚重罪 今日懺悔 痴暗重罪 今日懺悔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時罪亦亡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罪亡心滅兩俱空 是卽名爲眞懺悔
참회진언(懺悔眞言)『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准提功德聚 寂靜心常誦 一切諸大難 無能侵是人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天上及人間 受福如佛等 遇此如意珠 定獲無等等
『나무 칠구지불모 대준제보살』
南無 七俱胝佛母 大准提菩薩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옴 남』
호신진언護身眞言 『옴 치림』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眞言
『옴 마니 반메 훔』
준제진언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나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아금지송대준제 즉발보리광대원 원아정혜속원명
我今持誦大准提 卽發菩提廣大願 願我定慧速圓明
원아공덕개성취 원아승복변장업 원공중생성불도
願我功德皆成就 願我勝福遍莊業 願共衆生成佛道
여래십대발원문如來十代發願文
원아영리삼악도 원아속단탐진치
願我永離三惡道 願我速斷貪瞋痴
원아상문불법승 원아근수계정혜
願我常聞佛法僧 願我勤修戒定慧
원아항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
願我恒隨諸佛學 願我不退菩提心
원아결정생안양 원아속견아미타
願我決定生安養 願我速見阿彌陀
원아분신변진찰 원아광도제중생
願我分身遍塵刹 願我光度諸衆生
발사홍서원發四弘誓願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衆生無邊誓願度 煩惱無盡誓願斷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法門無量誓願學 佛道無上誓願成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自性衆生誓願度 自性煩惱誓願斷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自性法門誓願學 自性佛道誓願成
발원이 귀명례삼보 發願已 歸命禮三寶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
南無常住十方佛 南無常住十方法 南無常住十方僧
정삼업진언 淨三業眞言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개단진언 開壇眞言
『옴 바아라 놔라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건단진언 建壇眞言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정법계진언 淨法界眞言
나자색선백 공점이엄지 여피계명주 치지어정상
羅字色鮮白 空點以嚴之 如彼髻明珠 置之於頂上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眞言同法界 無量衆罪除 一切觸穢處 當加此字門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지장청(地藏請)
거불(擧佛)
나무 유명교주 지장보살
南無 幽明敎主 地藏菩薩
나무 남방화주 지장보살
南無 南方化主 地藏菩薩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南無 大願本尊 地藏菩薩
보소청진언(普召請眞言)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
유치(由致)
앙유 지장대성자 만월진용 징강정안 장마니이시원과위 제함
仰惟 地藏大聖者 滿月眞容 澄江淨眼 掌摩尼而示圓果位 諸菡
담이 유섭인문 보방자광 상휘혜검 조명음로 단멸죄근 당절
萏而 猶躡因門 普放慈光 常揮慧劒 照明陰路 斷滅罪根 倘切
귀의 해지감응 시이 차사천하 사바세계 남섬부주 대한민국
歸依 奚遲感應 是以 此四天下 娑婆世界 南贍部洲 大韓民國
( 사찰 주소 및 명칭 ) 청정수월도량
( 寺刹 住所 및 名稱 ) 淸淨水月道場
금차지성 제당 (49재, 천도재) 지신 천혼제자 ( 주소 )
今此至誠 第當 (49齋, 遷度齋) 之辰 薦魂齋者 ( 住所 )
행효자 000복위 소천 망 엄부(자모) <본관> 후인(유인)
行孝子 000伏爲 所薦 亡 嚴父(慈母) <本貫> 後人(孺人)
000영가 이차인연공덕 영리삼계지고뇌 즉왕생극락세계
000靈駕 以此因緣功德 永離三界之苦惱 卽往生極樂世界
상품상생지대원
上品上生之大願
이 금월금일 건설법연 정찬공양 남방화주 지장대성 서회자
以 今月今日 虔設法筵 淨饌供養 南方化主 地藏大聖 庶回慈
감 곡조미성 앙표일심 선진간(삼)청
鑑 曲照微性 仰表一心 先陳懇(三)請
우러러 생각하옵니다.
지장보살 큰성인은 만월같은 얼굴이고
맑은강물 눈매신데 마니주를 손에잡고
법의원만 보이시고 연화좌에 계시면서
모든공덕 성취하고 자비광명 널리놓고
지혜의칼 휘날리어 어두운길 밝게비춰
죄의뿌리 끊으시니 간절하게 귀의하면
어찌감응 없으리까 이까닭에 남섬부주
대한민국 ( 주 소 ) (사찰명)
청정도량에서 ( 49재, 천도재 )지장불공기도
천혼재자 (주소, 성명)복위 선망 000 영가
이차인연공덕으로 『왕생극락하옵기』발원합니다.
저희들은 법의자리 정성껏 마련하여
대원본존 지장존께 청정공양 올리오니
자비광명 비추시어 저희정성 살피소서
일심으로 정성모아 간절하게 청하나이다.
청사(請詞)
나무일심봉청 자인적선 서구중생 수중금석 진개지옥지문
南無一心奉請 慈因積善 誓救衆生 手中金錫 振開地獄之門
장상명주 광섭대천지계 염왕전상 업경대전 위남염부제중
掌上明珠 光攝大天之界 閻王殿上 業鏡臺前 爲南閻浮提衆
생 작개증명공덕주 대비대원 대성대자 본존지장왕보살
生 作個證明功德主 大悲大願 大聖大慈 本尊地藏王菩薩
마하살 유원자비 강림도량 수차공양
摩訶殺 唯願慈悲 降臨道場 受此供養
나무 일심봉청
자비인연 고루짓고 온갖선행 모두쌓아
고해중생 남김없이 모두구원 하시고저
손에드신 석장으로 지옥문을 활짝열고
손바닥위 마니주는 대천세계 비추시며
염라대왕 업경대앞 어느때나 계시면서
남섬부주 중생들이 지은공덕 증명하는
대비대원 대성본존 지장보살 마하살님
『바라옵건대』
엎드려서 비옵나니 크나크신 자비로서
이도량에 강림하사 이공양을 받으소서
『향화청(香華請)』
가영(歌詠)
장상명주일과한 자연수색변래단
掌上明珠一顆寒 自然隨色辯來端
기회제기친분부 암실아손향외간
幾回提起親分付 暗室兒孫向外看
고아일심귀명정례
故我一心歸命頂禮
헌좌진언(獻座眞言)
묘보리좌승장엄 제불좌이성정각
妙菩提座勝莊嚴 諸佛坐已成正覺
아금헌좌역여시 자타일시성불도
我今獻座亦如是 自他一時成佛道
『옴 바아라 미나야 사바하』
(욕건만다라선송欲建蔓拏羅先誦)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옴 남』
공양게(供養偈)
공양시방조어사 연양청정미묘법 삼승사과해탈승
供養十方調御師 演揚淸淨微妙法 三乘四果解脫僧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다게(茶揭;차를 올린 경우 외우는 게송)
금장감로다 봉헌지장전 감찰건간심
今將甘露茶 奉獻地藏前 鑑察虔懇心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 사다라니(四陀羅尼) )
진언권공(眞言勸供)
향수나열 재자건성 욕구공양지주원 수장가지지변화
香羞羅列 齋者虔誠 欲求供養之周圓 須仗加持之變化
앙유삼보 특사가지
仰唯三寶 特賜加持
『나무시방불 나무시방법 나무시방승』
『南無十方佛 南無十方法 南無十方僧』
무량위덕자재광명승묘력 변식진언
無量威德自在光明勝妙力 變食眞言
『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재 옴 삼바라 삼바라 홈』
시 감로수진언(施 甘露水眞言)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나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일자수륜관진언(一字水輪觀眞言)
『옴 밤 밤 밤밤』
유해진언(乳海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밤』
운심공양진언(運心供養眞言)
원차향공변법계 보공무진삼보해
願此香供徧法界 普供無盡三寶海
자비수공증선근 영법주세보불은
慈悲受供增善根 令法住世報佛恩
『나막 살바다타 아제뱍미 새바 모계 배약살바다캄
오나아제 바라혜맘 옴 아아나캄 사바하』
예참(禮懺)
지심정례공양 지장원찬 이십삼존 제위여래불
至心頂禮供養 地藏願讚 二十三尊 諸位如來佛
지심정례공양 유명교주 지장보살 마하살
至心頂禮供養 幽明敎主 地藏菩薩 摩訶薩
지심정례공양 좌우보처 도명존자 무독귀왕
至心頂禮供養 左右補處 道明尊者 無毒鬼王
유원 지장대성 강림도량 수차공양 명훈가피력
唯願 地藏大聖 降臨道場 受此供養 冥熏加被力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願供法界 諸衆生 自他一時成佛道
( 사대진언(四大眞言) )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옴 사마라 사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바 훔』
원성취진언(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보궐진언(補闕眞言)
『옴 호로호로 사야모케 사바하』
정근(精勤)
나무 남방화주 대원본존 서구중생 지장보살---
南無 南方化主 大願本尊 西求衆生 地藏菩薩---
지장보살 멸정업진언 『옴 바라 마니다니 사바하』
地藏菩薩 滅定業眞言
지장대성위신력 항하사겁설난진
地藏大聖威神力 恒河沙劫說難盡
견문첨례일념간 이익인천무량사
見聞瞻禮一念間 利益人天無量事
고아일심귀명정례
故我一心歸命頂禮
축원(祝願和請;功德偈) 1
앙고 유명교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불사자비 허수낭감
仰告 幽命敎主 大願本尊 地藏菩薩 不捨慈悲 許垂朗鑑
원아 금차금일 지극지정성 제당(지장재일, 49재, 천도재)지신
願我 今此今日 至極至精誠 第當(地藏齋日, 49齋, 遷度齋)之辰
설향단전 봉청재자(기제사, 누칠재 등 영반시에는 설향단전 봉청재
說香壇前 奉請齋者(忌祭祀, 累七齋 등 靈飯시에는 設香檀前 奉請齋
자.천도재인 경우에는 천혼재자)< 주소 > 행효자등 복위(기부)
者.천도재인 경우에는 薦魂齋者)< 住所 > 行孝子等 伏爲(記付)
소천 선망 엄부(자모) 00후인(유인) 000 영가
所薦 先亡 嚴父(慈母) 00後人(孺人) 000 靈駕
이차인연공덕 지장대성 가피지묘력 다겁생래 소작지죄
以此因緣功德 地藏大聖 加被之妙力 多怯生來 所作之罪
업 실개소멸 부답명로 즉왕극락세계 상품상생지대원
業 悉皆消滅 不踏冥路 卽往極樂世界 上品上生之大願
재고축 이차인연 염불풍송공덕 서방정토 친견미타
再告祝 以此因緣 念佛諷誦功德 西方淨土 親見彌陀
획몽제불 감로관정 반야낭지 활연개오 득무생법인지대원
獲蒙諸佛 甘露灌頂 般若朗智 豁然開悟 得無生法忍之大願
억원 영가위주 상서선망 사존부모 누세종친 제형숙백
抑願 靈駕爲主 上逝先亡 師尊父母 累世宗親 諸兄叔伯
원근친족등 각열위열명영가
遠近親族等 各列位列名靈駕
억원 차도량내외 동상동하 일체유주무주 침혼체백
抑願 此道場內外 洞上洞下 一切有主無主 沈魂滯魄
일체애혼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내지 철위산간 오무간옥
一切哀魂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乃至 鐵圍山間 五無間獄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고함령등중 각열위열명영가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苦含靈等中 各列位列名靈駕
겸급법계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유정무정 일체
兼及法界 四生七趣 三途八難 四恩三有 有情無情 一切
고혼 각열위열명영가 함탈삼계지고뇌 초생구품지낙방
孤魂 各列位列名靈駕 咸脫三界之苦惱 超生九品之樂邦
획몽제불 감로관정 반야낭지활연개오 득무생법인지대원
獲蒙諸佛 甘露灌頂 般若朗智 豁然開悟 得無生法忍之大願
이차인연공덕 불보살가피력 함탈삼계 윤회지고뇌 왕생
以此因緣功德 佛菩薩加被力 咸奪三界 輪廻之苦惱 往生
왕생 원왕생 왕생극락세계 상품상생지대원
往生 願往生 往生極樂世界 上品上生之大願
억원 금차 지극지성 제당(49재, 천도재) 봉헌 생축재자
抑願 今此 至極至誠 第當(49齋, 遷度齋) 奉獻 生祝齋者
( )보체 금일 (49재, 천도재)동참재자 각각등 보체
( )保體 今日 (49齋, 遷度齋) 同參齋者 各各等 保體
이차인연공덕 불보살가피력 무병건강 수명장수 복덕구
以此因緣功德 佛菩薩加被力 無病健康 壽命長壽 福德具
족 만사대길 각기심중소구소원 여의원만성취지대원
足 萬事大吉 各其心中所求所願 如意圓滿成就之大願
연후원 항사법계 무량불자등 동유화장장엄해
然後願 恒沙法界 無量佛子等 同遊華藏莊嚴海
동입보리대도량 상봉화엄불보살 항몽제불대광명
同入菩提大道場 常逢華嚴佛菩薩 恒蒙諸佛大光明
소멸무량중죄장 획득무량대지혜 돈성무상최정각
消滅無量衆罪障 獲得無量大智慧 頓成無上最正覺
광도법계제중생 이보제불막대은 세세상행보살도
廣度法界諸衆生 以報諸佛莫大恩 世世常行菩薩道
구경원성살반야 마하반야바라밀
究竟圓成薩般若 摩訶般若波羅密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南無釋迦牟尼佛 南無釋迦牟尼佛 南無是我本師釋迦牟尼佛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
南無地藏菩薩 南無地藏菩薩 南無大願本尊 地藏菩薩
축원(祝願) 2
앙고 유명교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불사자비 허수낭감
仰告 幽命敎主 大願本尊 地藏菩薩 不捨慈悲 許垂朗鑑
원아 금일지극지정성 (제당 000재(천도재, 사십구일)
願我 今日至極至精誠 (第當 000齋(薦度齋, 四十九日)
지신 천령(혼)재자(00기제사 및 누칠재 등 영반시에는 설
之辰 薦靈(魂)齋者 (00忌祭祀 및 累七齋 등 靈飯시에는 設
향단전 봉청재자라 함) ( 주소 거주 ) 행효자 ( ) 등
香檀前 奉請齋者라 함) ( 住所 居住 ) 行孝子 ( ) 等
복위(기부) 소천 선망 엄부(자모) <본관>후인(유인)
伏爲(記付) 所薦 先亡 嚴父(慈母)0 <本貫> 後人(孺人)
000영가 이차인연공덕 앙몽제불제보살 애민섭수지묘
000 靈駕 以此因緣功德 仰蒙諸佛諸菩薩 哀愍攝受之妙
력 부답명로 왕생극락지대원
力 不踏冥路 往生極樂之大願
재고축 원아금일 지의건성 천령재자 ( ) 복위
再告祝 願我今日 至意虔誠 薦靈齋者 000伏爲
소천 000영가 이차인연공덕 부답명로 왕생극락지대원
所薦 000靈駕 以此因緣功德 不踏冥路 往生極樂之大願
억원 당영복위 상세선망 사존부모 누세종친 제형숙백
抑願 當靈伏爲 上世先亡 師尊父母 累世宗親 諸兄叔伯
자매질손 원근친족 일체권속등 각열위열명영가
姉妹姪孫 遠近親族 一切眷屬等 各列位列名靈駕
억원 차사 최초창건이래 지어중건중수 화주시주 도감별
抑願 此寺 最初創建以來 至於重建重修 化主施主 都監別
좌 불전내외 일용범제즙물 대소결연등 각열위열명영가
座 佛前內外 日用凡諸汁物 大小結緣等 各列位列名靈駕
억원 도량내외등 동상동하 유주무주 침혼체백 일체
抑願 道場內外等 洞上洞下 有主無主 沈魂滯魄 一切
유주무주애혼제불자등 각열위열명영가
有主無主哀魂諸佛子等 各列位列名靈駕
억원 차오대주육대양 위국절사 충의장졸 기한동뇌
抑願 此五大洲六大洋 爲國節死 忠義將卒 飢寒凍餒
구종횡사 형헌이종 산난이사 일체애혼등중 내지철위
九種橫死 刑憲而終 産難而死 一切哀魂等中 乃至鐵圍
산간 오무간옥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고함령등중 각
山間 五無間獄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苦含靈等中 各
열위열명영가
列位列名靈駕
겸급법계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일체유식 함영등
兼及法界 四生七趣 三途八難 四恩三有 一切有識 含靈等
중 각열위열명영가 함탈삼계지고뇌 초생구품지낙방
中 各列位列名靈駕 咸脫三界之苦惱 超生九品之樂邦
획몽제불 감로관정 반야낭지 활연개오(반절)
獲蒙諸佛 甘露灌頂 般若朗智 豁然開悟(반절)
억원 금일지극지정성재자 ( )보체 시회대중 청신사
抑願 今日至極至精誠齋者 ( ) 保體 時會大衆 靑信士
청신녀 동남 동녀 백의단월 각각등보체
靑信女 童男 童女 白衣檀越 各各等保體
각기심중소구 여의원만 일일유 천상지경 시시무 백해지재
各其心中所求 如意圓滿 日日有 千祥之慶 時時無 百害之災
이차인연공덕 앙몽제불제보살 가호지묘력 수산고흘
以此因緣功德 仰蒙諸佛諸菩薩 加護之妙力 壽山高屹
복해왕양지대원
福海汪洋之大願
연후원 항사법계 무량불자등 동유화장장엄해
然後願 恒沙法界 無量佛子等 同遊華藏莊嚴海
동입보리대도량 상봉화엄불보살 항몽제불대광명
同入菩提大道場 常逢華嚴佛菩薩 恒蒙諸佛大光明
소멸무량중죄장 획득무량대지혜 돈성무상최정각
消滅無量衆罪障 獲得無量大智慧 頓成無上最正覺
광도법계제중생 이보제불막대은 세세상행보살도
廣度法界諸衆生 以報諸佛莫大恩 世世常行菩薩道
구경원성살반야 마하반야바라밀
究竟圓成薩般若 摩訶般若波羅密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南無釋迦牟尼佛 南無釋迦牟尼佛 南無是我本師釋迦牟尼佛
축원 3
시방삼세 영원토록 항상하신 유명교주
대원본존 지장보살전에
저희들이 일심정성 우러러 아뢰오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거두어 주옵소서
위로조차 닦아온 한이없는 큰공덕을
위없는 보리도와 제불보살 큰성현과
삼계일체 중생에게 모두회향 하옵나니
일체에 두루하여 원만하여 지이다.
저희조국 대한민국 만만세로 평화롭고
겨례형제 안락하고 큰보리심 발하오며
세계국토 항상맑고 천국만민 자유얻고
십류사생 빠짐없이 고루성불 하여이다.
위없이 밝은법문 온천지에 넘쳐나고
불법광명 항상빛나 대승진리 굴러이다.
저희들이 계수하며 일심정성 원하오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다시거둬 주옵소서
오늘 금월금일 (49재, 천도재) 을 맞아
사바세계 대한민국 (주 소 ) (사찰명)
청정도량에서 천혼재자 ( 주소 ) 000복위
(각각등복위)가 청하옵는 선망 000영가의
(각열위열명영가)왕생극락을 발원하여
법연을 지극정성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거룩하온 이인연에 크신은혜 가득입고
불보살님 크신광명 그의앞길 밝게비춰
과거생과 생전중에 지은업장 소멸되고
극락세계 구품연대 상상품에 가서나고
아미타불 친견하여 법문듣고 마음열어
생사없는 큰지혜를 남김없이 요달하여
시방국토 드나들며 광명놓고 설법하여
불보살님 크신서원 함께이룩 하여이다.
지장원찬 이십삼존 제위여래 지장보살
마하살 좌우보처 도명존자 무독귀왕
진광대왕 초강대왕 송제대왕 오관대왕
염라대왕 변성대왕 태산대왕 평등대왕
도시대왕 전륜대왕이시여 굽어살펴 주옵소서
재고축 상세선망 부모님과 스승님
누세의 종친들과 형제자매 영가들과
이도량 창건이래 중건중수 공덕주와
오늘날에 이르도록 인연공덕 지은이와
도량내외 유주무주 외로운 영가들과
나라위해 목숨바친 충의장병 애국선열
세계평화 이루고저 몸을바친 성현들과
지옥계와 아귀도중 고통받는 고혼들이
지장보살의 한량없는 대비원력 입사와서
삼계의 고통바다 모두함께 벗어나고
극락세계 광명국토 연꽃나라 왕생하여
부처님의 감로범문 정수리에 부어지고
큰반야의 밝은지혜 활연성취 하여이다.
아울러 바라옴은 금일지성 재자들과
노소남녀 가족들과 형제들과 친족들과
이도량에 함께모인 (사찰명) 신도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 어느때나 감싸아서
마음속의 원하는바 착한소망 다이루고
나날이 상서일고 모든재난 소멸하며
수명의산 견고하고 복의바다 더욱넓어
밝은지혜 큰원으로 보살대도 이뤄지이다.
온법계 불자들이 크신은혜 항상입어
보리도량 다이르고 불보살님 친견하여
제불광명 항상받고 모든죄업 소멸하며
한량없는 지혜얻고 무상정각 이루어서
법계중생 모두함께 마하반야바라밀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대원본존지장보살
화청(和請)
화청을 할 경우 위패를 부처님 앞에 안치하고 향로와 촛대를 갖추고 진행한다. 화청, 회심곡(回心曲), 백발가 등을 독송한다.
회심곡
지심걸청 지심걸청 일회대중 일심봉청
“금일영가 ( )후인(유인) 000영가 인간세상
나왔다가 사바세계 여의시고 시왕세계 돌아간지
어언간에 사십구재 돌아와서 극락도사 부처님께
다과공양 진설하고 왕생극락 하시라고 지성으로
발원하니 좋은염불 많이듣고 상품연대 가옵소서”
걸랑절랑 다져두고 세상천지 만물중에 사람밖에 또있는가
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이세상에 나올적에
뉘덕으로 나왔는가 석가여래 공덕으로 아버님전 뼈를빌고
어머님전 살을빌며 제석님전 복을빌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한두살에 철을몰라 부모은공 알을손가 이삼십을 당하여도
부모은공 못다갚아 어이없고 애닮고나 무정세월 여류하야
원수백발 돌아오니 없든망령 절로난다 망령이라 흉을보고
구석구석 웃는모양 애닲고도 설은지고 절통하고 통분하오
할수없네 할수없네 홍안백발 늙어지니 우리인간 이무상을
누가능히 막을손가 춘초는 년년록이요 왕손은 귀불귀라
우리인생 늙어지면 다시젊지 못하리라 인간백년 다살아도
병든날과 잠든날과 걱정근심 다제하면 단사십도 못살인생
하물며 청춘시에 애연히도 죽는사람 불쌍하고 가련하오
세상사가 무상하야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설워말고
오월난초 잎이진다 슬퍼말라 명년삼월 봄이오면 꽃과잎은
또한다시 피련마는 우리인생 한번가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가련하오 우리인생 옛노인네 말들으니 저승길이 멀다더니
오늘내게 당하여선 대문밖이 저승이라 일직사자 손을끌고
월직사자 등을밀어 풍우같이 재촉하여 천방지축 몰아갈제
높은데는 낮아지고 낮은데는 높아진다 사자님아 사자님아
내말잠깐 듣고가소 시장한데 점심하고 신발이나 고쳐신고
쉬어가자 애걸한들 들은체도 아니하고 실날같은 이내몸에
팔뚝같은 쇠사슬로 칭칭동여 끌어내니 혼비백산 나죽겠네
가련하오 우리인생 애명걸명 모은재물 못다먹고 못다쓰고
헌신같이 저바리고 열손걷어 배위얹고 시름없이 운명하니
서산낙일 저문날에 북망산천 돌아갈제 만당처자 애착한들
어느누가 생각하며 세상만사 생각하니 묘창해지가 일속이라
부운같은 이세상에 초로같은 우리인생 단불에 나비죽듯
인간칠십 고래희라 아차한번 죽어지면 삼혼칠백 흩어지고
지수화풍 돌아가니 일장춘몽 이아닌가
선망 000영가 이시여 운운(云云)
지심걸청 지심걸청 일회대중 일심봉청 걸랑절랑 다져두고
금세상에 나온사람 이내말씀 들어보소 초로인생 굳이믿어
몇백년을 살줄알고 악착같이 모은재산 먹고가며 가져가나
공수레 공수거라 빈손으로 나왔다가 빈손으로 가는사람
비조즉석 찰라로다 공도라니 백발이요 못면할손 죽엄이라
물욕탐심 너무마소 몽환같은 우리인생 구름같은 부귀영화
탐착하여 무엇하리 소유재산 아니먹고 소유재산 아니쓰고
한푼두푼 재물모아 전후창고 채워놓고 삼처칠첩 치가하여
백자천손 경영타가 일조에 병이들어 이내목숨 끊어지니
고대광실 높은집도 헌신같이 저버리고 산과같은 금은옥백
티끌같이 저버리네 처자권속 곁에앉아 손목잡고 눈물지며
만단설화 다못하고 북망산천 들어가니 한산명월 비추는곳
차디찬몸 홀로누워 새소리만 처량하니 넋인들 안울겠소
인간칠십 고래희라 팔십을 산다해도 잠든날과 병든날과
걱정근심 다제하면 단사십도 못사나니 편한날이 며칠인가
하물며 청춘시에 애련하게 죽는사람 불쌍하고 가련하다
여객같은 천지간에 하루살이 우리인생 훌훌히 한번가면
다시오지 못하나니 어찌아니 허망한가 걸랑절랑 다져두고
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살아생전 살았을제
선심공덕 많이닦아 후생길을 밝히시오 빈객삼천 맹상군도
죽어지니 자취없고 백자천손 곽분향도 죽어지니 허사로세
걸랑절랑 다져두고 영웅인들 늙지않고 호걸인들 죽잖을까
영웅도 자랑말고 호걸도 말을마소 만고영웅 진시황도
여산추초 잠들었소 글잘하던 이태백도 달건지다 돌아갔고
천하명장 초패왕도 오강월야 사라지고 약잘쓰든 편작이도
할수없이 죽었구려 만고부자 석숭이도 못다먹고 죽었으며
천하영걸 한무제도 장생불사 못하였소 일생일사 한번죽엄
그뉘라서 면하겠소 가련하고 한심하오 열대왕이 부린사자
번개같이 달려들어 닫은문을 박차면서 성명삼자 불러내어
결박짓고 끌어가니 심산험로 어이갈꼬 한정없는 길이로다
저승길이 멀다드니 대문밖이 저승이라 처자권속 의깊은들
내갈길을 대신가며 친구벗이 많다한들 어느누가 동행할까
죄를지어 저승가니 만반고초 한이없네 여보시오 시주님네
이내말씀 들어보소 저승살이 인간살이 그만두고 발심염불
지극하여 저극락을 어서가세 아미타불 대성존이 사십팔대
원을세워 일체중생 제도하려 연화대로 인도할제 반야용선
크게모아 노자없고 선가없는 애욕바다 빠진중생 반야선에
태워다가 생사대해 건너갈제 아미타불 선주되고 관음세지
사공돠어 칠중난순 둘러있고 칠중라망 덮였어라 걸랑절랑
다져두고 금은유리 자거마노 처처에 충만하고 백천풍악
진동하니 소리마다 염불이요 팔공덕수 연꽃못에 금일영가
탄생처가 분명하고 확실하다 여보시오 시주님네 생사장야
잠을깨서 지극정성 염불하여 저극락에 어서가세 염불이
따로없소 착한맘도 염불이요 어진맘도 염불이요 참는것도
염불이요 보시함도 염불이요 자비심도 염불이요 일가권속
화목함도 염불이며 부모님께 화목함도 염불이니 염불하면
불법이요 불법하면 요순이라 내맘내뜻 모르거든 남을보아
깨치시오 마음닦아 참선하고 명호불러 염불하세 둘이아닌
염불참선 부지런히 갈고닦아 이내마음 찾아보고 저극락에
어서가서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이어고해 생어정찰
회심곡을 노래하고 참마음을 돌이키어 생사고해 벗어나세
많고많은 나라중에 극락세계 제일이니 우리모두 일심정성
염불하여 극락왕생 하옵시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7. 중단권공(中壇勸供)
진공진언(眞供眞言) 『옴 살바반자 사바하』
다게(茶偈)
이차청정향운공 봉헌옹호성중전 감찰재재건간심
以此淸淨香雲供 奉獻擁護聖衆前 鑑察齋者虔懇心
원수애납수 원수애납수 원수자비애납수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예참(禮懺)
지심정례공양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상계 욕색제천중
至心頂禮供養 眞法界 虛空界 華嚴會上 上界 欲色諸天衆
지심정례공양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중계 팔부사왕중
至心頂禮供養 眞法界 虛空界 華嚴會上 中界 八部四王衆
지심정례공양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하계 당처
至心頂禮供養 眞法界 虛空界 華嚴會上 下界 當處
일체 호법선신 영기등중
一切 護法善神 靈祇等衆
유원 신중자비 옹호도량 실개수공발보리 시작불사도중생
唯願 神衆慈悲 擁護道場 悉皆受供發菩提 施作佛事度衆生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보회향진언(普回向眞言)
『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 바 훔』
불설소재길상 다라니(佛說消災吉祥多羅尼)
『나무 사만다 못다남 아바라지 하다사 사나남 다냐타
옴 카 카 카혜 카혜 훔 훔 아바라 아바라 바라아바라
바라아바라 지따 지따 지리 지리 빠다 빠다 선지가
시리에 사바하』
원성취진언(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
보궐진언(補闕眞言)
『옴 호로호로 사야모케 사바하』
정 근(精勤)
나무 불법문중 불리수호 화엄성중 화엄성중 ---
南無 佛法門中 不離守護 華嚴聖衆
화엄성중혜감명 사주인사일념지
華嚴聖衆慧鑑明 四洲人事一念知
애민중생여적자 시고아금공경례
哀愍衆生如赤子 是故我今恭敬禮
고아일심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축원(祝願)
앙고 화엄회상 제대현성 첨수연민지지정 각방신통지성
仰告 華嚴會上 諸大賢聖 僉垂憐愍之至情 各方神通之聖
력 시이 사바세계 남섬부주 대한민국 (주소) (사찰명)
力 是以 娑婆世界 南贍部洲 大韓民國 (住所) (寺刹名)
청정수월도량 원아금차 지극지성
淸淨水月道場 願我今此 至極至誠
금월 금일(49재, 천도재) 봉헌 생축재자 (주소)( )보체
今月 今日 (49齋, 遷度齋) 奉獻 生祝齋者 (住所) ( )保體
금일 (49재, 천도재)동참재자 각각등 보체
今日 (49齋, 遷度齋) 同參齋者 各各等 保體
시회대중 청신사 청신녀 동남동녀 백의단월 각각등보체
時會大衆 靑信士 靑信女 童男 童女 白衣檀越 各各等保體
이차인연공덕 앙몽 제대성중 가호지묘력 신무일체병고
以此因緣功德 仰蒙 諸大聖衆 加護之妙力 身無一切病苦
재악장난 탐연미혹 영위소멸 각기 사대강건 육근청정
災惡障難 貪戀迷惑 永爲消滅 各其 四大强健 六根淸淨
악인원리 귀인상봉 가정평화 자손창성 수명장수 부귀영화
惡人遠離 貴人常逢 家庭平和 子孫昌盛 壽命長壽 富貴榮華
만사일일 여의원만 성취지발원
萬事日日 如意圓滿 成就之發願
재고축 원아금차 지극정성 발원재자 각각등보체
再告祝 願我今此 至極精誠 發願齋者 各各等保體
참선자 의단독로 염불자 삼매현전 간경자 혜안통투
參禪者 疑斷獨露 念佛者 三昧現前 看經者 慧眼通透
병고자 즉득쾌차 각기 사업성취지발원
病苦者 卽得快差 各其 事業成就之發願
억원 각기 동서사방 출입제처 상봉길경 불봉재해 관재구설
抑願 各其 東西四方 出入諸處 常逢吉慶 不逢災害 官災口舌
삼재팔난 사백사병 일시소멸 학업자 학업성취 시험자
三災八難 四百四病 一時消滅 學業者 學業成就 試驗者
합격성취 무직자 즉득취업 직무자 수분성취 진급성취
合格成就 無職者 卽得就業 職務子 隨分成就 進級成就
안전운행 재수대통 사업번창 부귀영화 각기
安全運行 財數大通 事業繁昌 富貴榮華 各其
만사여의원만형통지대원
萬事如意圓滿亨通之大願
연후원 처세간 여허공 여련화 불착수 심청정초어피
然後願 處世間 如虛空 如蓮花 不着水 心淸淨超於彼
계수례무상존 구호길상 마하반야바라밀
稽首禮無上尊 俱護吉祥 摩訶般若波羅密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 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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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불교화엄종 약사사 원문보기 글쓴이: 지족 (知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