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이므로 주로 밤낚시에 낚이며, 비가 온 뒤 흙탕물이 가라앉을 시기가 찬스이다.소양호 등지에서는 방류한 뱀장어 가운데 1m 내외의 대형급이 가끔씩 낚인다.한강에서도 뱀장어가 잘 낚이는데, 수위가 낮은 조금물때 보다 사리물때 이후 8~9물때까지가 비교적 잘 낚이는 시기이다.뱀장어낚시용 미끼로는 땅강아지를 으뜸으로 치며 한강에서는 장마철 흙탕물이 인 상황에서 큰 산지렁이를 미끼로 쓰기도 한다.5월~10월 초에 가장 잘 낚이며 추석 무렵이 지나면 낚이지 않는다.새우, 징거미새우, 미꾸라지, 피라미 등을 미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낚시 보다는 릴낚시에 주로 의존한다.밤낚시의 경우 댐에서는 조용히 해야 낚을 수 있으나 해안가의 물이 탁하고 수심이 깊지 않은 곳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기 직전의 저기압 때에 잘 낚인다.또한 물 밑바닥 근처에 수생곤충이 많은 곳, 자갈돌이나 기타 돌이 있는 곳이 포인트가 된다. 릴낚시는 처넣기식으로, 민물용 소형 스피닝 릴에 2.1~2.7m 릴대를 쓴다.때로는 ‘릴 시까께’라고도 하는 지렁이용 릴채비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BR> 뱀장어는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한 두 번 톡톡 움직이는가 싶다가 느닷없이 입질을 하므로 예신부터 본신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따라서 신속하게 챔질하지 않으며 채비를 끌고 들어가 구멍 또는 돌틈에 숨거나 수초에 줄을 감아버린다.그렇게 되면 비록 입이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끌려 나오지를 않는다.그러므로 바늘에 건 순간 챔질한 낚싯대와 낚싯줄에 여유를 주지 말고 재빨리 기선을 제압해서 끌어내야 한다.제가 쓰던 방법------------------릴이나 딸랑이 사용------------------------ 릴대; 경질대. 원줄:6호정도. 바늘:붕어바늘13~14호. 찌누:4호이상 목줄은 없이 원줄에 바늘 하나만 직접 묶음. 봉돌은 투척 거리에 따라 바뀜.미끼:땅강아지.징거미.새우큰넘,산지렁이.지렁이여러마리입질:대물은 치고 나가거나 안으로 들어옴.작은넘은 딸랑이거나 줄 쳐지는정도.딸랑이에 감긴줄은 다 풀러서 따로 두시고 위의 채비로 교환하십시요.------------------------낚시대--------------------------------글라스대(일명 막대)가 가장 무난. 원줄.바늘은 상동.찌는 아무찌나 역시 목줄없이 원줄에 직접 묶음. 입질은 깐죽거리거나 물고 들어감낚수대 뒤 묶어 놓을것.-----------------------참고 사항------------------------------위 채비는 장어 대물용이므로 작은넘을 상대한다면 채비를 약하게 해 도 되지만 권유는 안합니다. 걸리면 가능한한 강제 집행 하십시요.몸을 꼬는데 줄에 꼬이기 시작하면 놓칠수 있습니다.안산 사리저수지(고잔저수지)가 지금은 개천으로 변햇지만 그 당시 그곳의 장어는 뻥 안치고 캔맥주 굵기였는데 위 채비로별 힘 안들이고 다 꺼냈음. 3칸대 막대로도 거뜬히 꺼낸 경험이 있음. 그 후 장어에 미쳐 몇년을 장어만 잡기도 했습니다.위 채비면 어떤넘도 다 꺼냅니다.장어는 밤에 주로 나오며 해뜰때쯤에 가장 잘 무는것 같은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요.가능한한 큰 미끼를 달아야 대물이 걸리며 잡어로 부터 시달림을 덜 받습니다. 그리고.멀리 필요없이 가까운곳에 잇습니다.습성상 먹이 찾으러 가에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합사 목줄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요. 대물일 경우 90%이상 터집니다. ^*^ 빠진게 있다면 말씀하시면 답글 드립니다.
출처: 다잡아낚시할인마트 원문보기 글쓴이: 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