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란 Miracle Mineral Solution[또는 supplement]의 약자로서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짐 험블 박사에 의하여 우연히 발견된 "만병통치약"이다. 그런데 이 영약의 주성분은 사실 공업계에서 살균제, 소독제, 표백제 등으로 쓰여 왔던 이산화염소[ ClO_2 , Chlorine Dioxide]에 다름 아니다. 이 물질이 ppm 단위에서는 음용가능하기 때문에 식기, 의료기기 세척용등으로 요식업계, 의료계, 공업계 등에서 소독제로 널리 쓰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짐 험블 박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더 높은 농도의 이산화염소도 제대로 복용하기만 하면 각종 바이러스, 세균, 암, 기생충 등을 부작용 없이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기존에 알려져 왔던, 그러니까 이미 주류[main stream]학계에서 인정해온 이산화염소에 관한 사실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4] 상수도(정수장) : 이산화염소는 바이러스의 완전살균가능, 트리할로메탄(THMs), 할로아세틱애시드(HMMs), 클로로포름(Chloloform)등의 발암성 원인물질의 생성이 전혀 없음. 또한 철, 망간 등의 중금속 성분제거 등으로 인한 물의 이미, 취미 향상가능. 1차 살균, 잔류성면에서도 염소보다 탁월함
[5] 하수 : 산화에 민감한 유기물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가능, 페놀 및 시안 등의 중금속 제거 가능
[6] 석유화학 : 이산화염소는 황화철(FeS)을 파괴하며 왁스 분쇄기능을 갖고 있어서 석유탱크세정에 적용가능
이산화염소와 염소[물에 용해될 경우 차아염소산, 또는 통상적으로 묽은 염산]의 차이점 비교
구분
이산화염소(ClO2)
염소(Cl)
pH
2~10
0[강산]
선택성
유기물과 거의 반응하지 않음
유기물과 반응하여 부산물 생성
소독지속성
박테리아 재번식 억제. 세균막제거, 바이러스 제거 가능
박테리아 재번식 가능,
바이러스 제거 불가능
소독부산물
없음
발암성 HAAs발생
원생생물, 중금속제거 기능
원생생물 제거 효과는 염소의 5배, 철, 망간, 페놀 등의 제거 기능
원생생물 제거 효과만 있음
공공기관의 이산화염소 관련 공인 기록
미국식품의약안정청[FDA] 공인번호 : Cas No.10049-04-4
"과일, 야채, 식품용기 등의 세척에 사용가능"
미국환경보호청[EPA] 공인번호 : 21164-3
"음용수 처리시, THMs, HAAs, HANs등[이상 모두 기존의 살균제가 부산물로 생성하는 발암물질]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염소는 사용 가능하다."
WHO 공인 안전기준 A-1등급 : "이산화염소는 안정성에 있어서 가장 안전한 A-1등급"
대한민국 환경부 고시 제 1999-173호 : "먹는 물 관리법에서 소독살균제로서 1ppm 이하 식용 허용"
대한민국 식품의학안정청[KFDA] 고시 제 2007-74호,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정 중,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를 통하여 제조되는 이산화염소수는 과실류, 채소류등 식품살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새롭게 재발견된 이산화염소의 효용성
이토록 기존에는 상수도 소독, 가정용품, 등등의 소독제 등으로서만 사용되어 왔던 이산화염소는, 생체막[멤브레인]에 대한 뛰어난 투과성과 인체내에서의 무해성으로 의학용으로도 복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바이러스, 세균성 질환에 대한 강력한 대책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인체에 대한 무해성 입증 실험
Environ Health Persp. Vol46, pp.57~62, 1982의 논문에서는 실험에 참가한 건강한 성인남성에서 5ppm의 이산화염소를 12주간 노출시켰으나 특이한 임상적 반응이 없었고 따라서 생리학적 반응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이산화염소는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평가됨.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살균력을 입증하는 실험
Journal of General Virology 2008, Vol.89, pg 60~67, Protective effect of low-concentration Chlorine Dioxide gas against H1N1 Virus, Norio Ogata & Takashi Shibata의 논문에서는, 이산화염소가 In Vitro[체외]에서 바이러스가 조직을 감염시키는데 필수적인 외피 단백질 Haemagglutinin과 neuraminidase를 변성시켜 감염성을 없앴다는 점을 실험으로 입증하였음[바이러스들에게는 무한증식에 필요한 타생명체의 세포조직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플루엔자는 폐세포가 필요하며, 간염바이러스는 간조직이 필요하며, HIV세포는 T임파구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바이러스마다 증식을 위한 특정 조직들이 필요한데요, 그들을 식별하고 그들 조직에 침투하기 위한 수용체가 이산화염소에 의하여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죠!].
밑에 인용한 논문을 살펴보면, 2008년도에 이미 일본학자들은 이산화염소를 갖고 바이러스살균력을 테스트하고 있어요. 비록 체내실험(in vivo)이 아닌 체외실험(in vitro)이지만, 그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언제나 일본과학자들에게 한 걸음 뒤쳐지고 있어요.
첫댓글 오~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이렇게 정리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까페에 오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mms 가 해롭다고 주장 하는 박사님들은 이산화염소는 해가 없다고 하고 앞뒤 않맞는 말씀들을 하시는거네요.
밑에 인용한 논문을 살펴보면, 2008년도에 이미 일본학자들은 이산화염소를 갖고 바이러스살균력을 테스트하고 있어요. 비록 체내실험(in vivo)이 아닌 체외실험(in vitro)이지만, 그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언제나 일본과학자들에게 한 걸음 뒤쳐지고 있어요.
체내와 체외실험의 구체적 차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체내실험은 실험대상인 생명체가 직접 시약을 투여받는 것입니다. 체외실험은 시험관에서 실험하는 겁니다. 엄청난 차이죠. 이제야 님의 댓글을 봐서 답글 올립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