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소금 만들기입니다~~
소금하면 요리어디에나 빠질수 없는게 소금인데요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 쓰임새에 맞춰쓰면 참 좋아요~~
간혹 한번씩 구운소금을 만들긴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요즘 발암물질 치약때문에 더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집은 평상시에도 구운소금으로 양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요리에도 쓰면서 치약을 대신해서 쓸수 있는 녹차소금 만들었어요
만든김에 귤소금도 만들어 봤어요~~
저희집 소금이 지금 거의 3년이 넘어가는데요
한번 구입할때 어머님을 통해 많은양을 구입해서 간수빼가며 먹고있어요
후라이팬은 안좋은 후라이팬을 사용하셔요
물기없는 후라이팬에 굵은 천일염을 넣고 볶아주는데요
첨엔 센불에서 볶아주어요
첨엔 센불에서 볶다가 소금의 색이 약간 변하면 그때부터는 약불로 줄여서 볶아주어요
소금을 볶다보면 소금이 탁탁 튀는 소리가 나면서 볶아진답니다
볶는 과정에서 소금이 잘게 부서져요
남아있는 물기도 볶는 과정에서 날가서
뽀송뽀송한 소금이 된답니다
나중에는 최대한의 약불에서 소금을 볶아주어요~~
다 볶아낸 소금은 체망에 체내려주어요
아래 체에 내린 고운소금은 녹차소금이나 구운소금으로 쓰시면 되어요
이제 녹차소금만들기인데요
녹차는 녹차잎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에 갈아도 아주 곱게 갈리지 않기때문에 완전 고운체망에 내려주면 좋답니다
체망에 내린 구운소금도 녹차소금만들려면
요것도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녹차소금은 요리에도 사용해도 좋지만 오늘은 양치소금으로 사용할거니
더 곱게 갈아주어야 겠지요?
그리고 소금을 볶아주면
소금의짠맛이 많이 가시니
그야말로
저염소금이 된답니다
고운구운소금도 믹서기에 곱게 갈고 녹차갈아둔것과 함께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 일본에서는 아이들 학교에서 마시는 물도 녹차물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녹차가 들어가니 충치예방에 좋다고 하는걸 방송을 통해 본지라~~
그리고 요건 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든소금인데요
집에 신랑이 사온귤이 있어서 귤즙을 내어
소금을 만들어봤어요
요리에 쓰면 아무래도 더 영양적인 소금이 되지 않을가 싶어서요~~
오늘 귤은 신랑이 퇴근길에 사왔는데 싸이즈도 작고 약간 신맛이 많아
요렇게 조금넣어 사용해봅니다~~
믹서기에 간 귤즙을 체망에 내려서 즙만 받아준비해여
귤소금을 만들어줄 소금을 준비하구요
체망에서 내려지지 않는 굵은소금을 준비해요
귤소금을 만들때는 첨부터
귤을 넣어 볶다보면 볶는과정에 귤즙이 들어가니
타버릴수 있으니 꼭 미리
볶은 굵은소금에 귤즙을 넣어볶아주셔야 해요
한마디로 요건 기능성
소금만들기겠지요?
후라이팬에 미리 볶았던 소금을 넣고 볶다가귤즙을 조금씩 넣어가며 볶아주어요
귤즙이 들어가니 벌써 노랗게 변하지요?~~
완전히 수분이 날라가고 귤즙이 소금에 코팅될때까지
최대한 약불에서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볶지마세요 눌어붙을수
있어요~~
어찌 생각해보면 시중에 수많은 기능성 소금과 구운소금이 있어
만들기 귀찮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집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볶아내어 여러가지 용도로 쓰면 참 좋답니다
제가 시중에서 파는 구운소금으로 몇달전부터 양치하고
있는데요
짠맛이 좀 많았는데
오늘은 첨으로 직접만든 녹차소금으로 양치하니 정말
짠맛도 많이 없어서
녹차구운소금양치가 아주 부드럽고 정말
개운하네요
죽염치약이라 생각하면 아주
좋을듯해요
소금치솔질이 충치예방에도 좋고
제가 지난번에 아랫이빨이 약간 애린듯
했는데
소금양치질 하면서 아주 많이
좋아졌답니다
담엔 다른 기능성 소금을 볶아볼참이네요 ~~
소금만들기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수가 있어요~~
이웃님들도 집에서 만들어 쓰세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
첫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