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다. 화학과 14학번 박준현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큐브를 들면서) 이 조그만 정육면체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정육면체에 대해 많은 것을 찾아보고 익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조그만 정육면체인 큐브에 대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큐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면 에르노 루빅이라는 건축학 교수가 1974년에 발명을 하였습니다. 그 후 1980년에 루빅스큐브라는 이름으로 시판되어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2000년대 초에 국제큐브협회가 창립이 되고 국제공인 대회규정을 만들면서 두뇌스포츠로서 스피드큐빙을 탄생시켰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스피드큐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스피드큐빙은 여러명이 참가자들이 얼마나 빠르게 큐브를 맞출 수 있나를 다투는 경기입니다. 물론 기록경기입니다.
스피드큐빙은 지금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해왔습니다.
스피드큐빙에서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핑거트릭과 공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핑거트릭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큐브를 얼마나 손가락으로 잘 다룰 수 있냐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큐브가 도는 것을 일명 헛도는 것이라고 말을 하는데
헛도는 것은 핑거트릭이 숙련될수록 안 나오기에 핑거트릭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기록을 재는 도중 헛돌아 진다면 기록은 늘어나기 때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기록경기에서는 0.1초가 승패가 갈리기도 하니까요.
공식은 왜 중요한지 여러분들도 다 아실텐데요 333큐브의 경우 경우의 수만 4.3*10^19인데요
사람이 이 모든 경우의 수는 외울 수가 없으니까 공식이 등장한 것인데요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식은 보통 12개에서 13개의 공식을 사용해서 풀어갑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 사람은 일명 프리드리히 공식을 사용하는데 프리드리히 공식은 약 120개의 공식을 외워서 풀어갑니다.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프리드리히 공식 외에도 약 1200개의 공식을 외워서 풀어갑니다.
속도로 따져보면 1200개의 공식을 푸는 사람이 훨씬 빠릅니다. 세계신기록이 5초대인 것을 보면
이러하기 때문에 공식이 중요하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스피드큐빙을 살펴보면 엄청나게 다양한 종목들이 있는 거를 알 수 있는데요
큐브의 종류별 대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맞추는 대회도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여러분도 잘 아실거 같은 한손으로 맞추기나 눈감고 맞추기 등이 대표적인데요
눈감고 맞추기는 다른 종목들과 다르게 눈으로 스캔하는 시간이 기록에 포함되는게 특징입니다.
스피드큐빙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종류에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큐브의 종류에는 여러분 대부분이 다 아시는 333큐브를 중점으로 222큐브 444큐브 555큐브 더 넘어서는 666큐브 777큐브까지 존재합니다.
그리고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피라밍크스도 있으며, 정이십면체로 이루어진 메가밍크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특이한 것은 다이아몬드, 스퀘어큐브 미러큐브 등이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큐브아트에 대해서 알아 볼려고 합니다.
큐브아트란 며 큐브의 면들과 큐브의 컬러를 배열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탄생시키는‘루빅큐비즘’이라는 장르의 예술이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invader(인베이더)가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제가 생각하기에 큐브아트 역시 스피드큐빙만큼이나 매력적이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큐브아트는 돈이 많이 들기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하지 않기에 또 잘 안 열려졌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는 큐브가 무긍무진한 매력을 가진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단순한 정육면체가 상대방과 경쟁해서 승리를 쟁취하게 만들기도 하고, 단지 이 큐브만이 아닌 다른 큐브도 찾아서 풀고 싶게만들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예술작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요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있습니까?
첫댓글 좀 길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