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본리동 복합청사 개소 '문화·복지 공간으로'
대구 달서구청은 23일 본리동 복합청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본리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68㎡(대지면적 2500㎡) 규모로 총 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지난 2012년 7월에 착공, 올해 3월에 준공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본리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가 이용하며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본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용된다.
주요 시설물로는 아동발달치료센터, 영유아돌보미센터, 홈패션실, 마을카페 '마실' 등이 있으며 본리종합복지관의 운영과 관리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맡는다.
달서구는 이번 복합청사 개소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와 문화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페 게시글
우리지역 이슈
달서구, 본리동 복합청사 개소 '문화·복지 공간으로"
푸른바다
추천 0
조회 12
14.08.08 09:1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