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한번 타봤습니다, 타쉬켄트에는 3가지 라인이 있는데 현지어를 모르면 길 잃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어느 곳을 가던 지하철 입구에는 군인 또는 경찰이 있어서 반드시 가방검사를 합니다. 가격은 편도 약 200원 정도하는데, 사회주의 국가답게 출입구부터 경비가 심합니다. 지하철 역사는 화려하진 않지만 꽤 웅장합니다, 아마도 공산주의시절 지하 벙커 또는 대피소 등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지하철 관련 시설은 절대 사진촬영 불가라고 해서 삼엄한 경비를 뚫고 조용히 촬영한 소중한 자료를 일행으로 부터 받아 전해 드립니다 ㅎㅎㅎ 원래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거,,,,
지하철에 이어 이번엔 초고속 철도에 관한 사진입니다. 기차 매우 세련되어 있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정시운항도 기본이고, 매우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기차 안에 오디오 채널이 3개가 있는데 음질은 별로 입니다,
KTX보다 나은 점, 각 좌석마다 전기 공급 컨센트가 있다는 점,
사마르칸트 기차역사 입니다
사람사는 맛 팍팍나는 타쉬켄트 최대 전통시장 "Chorsu 철수 바자르" 이름도 참 친근하지요, 철수네 시장이라니,,,ㅎㅎㅎ Chor은 4개라는 뜻이고, Su 는 물이라는 뜻이래요, 4개의 강줄기가 모여들었던 곳인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요구르트로 만든 캔디, 무지하게 달아요, 맛보고 가라고,,,
돔 지붕 아래 거대한 시장이 떡~하니,,,,
시장내 2층엔 견과류가 가득합니다, 이곳 날씨가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아서 말린 과일도 참 많고 맛있어요
맞는 말이야, 정말 뭐든 자꾸 웃으며 권하는데 도저히 거절할 수 없고, 또 맛있다는 표정 지어드려야하니,,,그래도 고맙고 재미있었어, 한대표, 김태희 많이 기다렸구나,ㅋㅋㅋ 나이들어가니 내 눈엔 모두들 다 이뻐보이고 웃어주는 사람은 특히 더 이뻐보이던데,,,,사진 들이대기가 참 민망해서,,,ㅎㅎㅎ 창훈이 말대로 양갈비 맞아, 그리고 통째 매달려 있는 것도 양이고,,,,양의 엉덩이 부분에 있는 하얀색 지방 덩어리는 이 지역의 비아그라로 알려져 있다네 ㅎㅎㅎ 내 눈엔 그저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보이더구만,,,
첫댓글 그 많은 것들을 먹어보라고 한다면 시식만 하다가 배 터지겠다. 통째로 한마리 있는 것은 돼지인가?
김태희보다 예쁜지 알 수 있는 사진은 없구나. 가까이 찍지를 못했나?
종철아~~ 공부좀 열심히 해야지~ 여기 이슬람 국가인데 돼지가 웬말? 양갈비라잖아~~
양이었어?
맞는 말이야, 정말 뭐든 자꾸 웃으며 권하는데 도저히 거절할 수 없고, 또 맛있다는 표정 지어드려야하니,,,그래도 고맙고 재미있었어,
한대표, 김태희 많이 기다렸구나,ㅋㅋㅋ 나이들어가니 내 눈엔 모두들 다 이뻐보이고 웃어주는 사람은 특히 더 이뻐보이던데,,,,사진 들이대기가 참 민망해서,,,ㅎㅎㅎ
창훈이 말대로 양갈비 맞아, 그리고 통째 매달려 있는 것도 양이고,,,,양의 엉덩이 부분에 있는 하얀색 지방 덩어리는 이 지역의 비아그라로 알려져 있다네 ㅎㅎㅎ 내 눈엔 그저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보이더구만,,,
거기서도 팔기 힘든거는 정력제로 포장하여 파는가보다.
아하, 그런 포장술에 깜빡 넘어갈 뻔 했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