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무료급식봉사단은 4월17일(목) 오전 10시부터 동구 신기중학교옆 안심근린공원에서 올 해 네 번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날씨 속에 13명의 봉사단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테이블을 배치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봉사단은 오뎅볶음, 오이무침, 김치, 육개장으로 구성된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4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대접하였고, 어르신들이 앉아 계신 테이블까지 일일이 음식을 가져다 드리며 진정한 봉사의 정신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히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협업하여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해 희망봉사단'에서 노래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었습니다.
봉사단은 식사 배식과 설거지 마무리까지 함께 하였고,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당한 실종자들의 안전한 구출을 기원하며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첫댓글 두류무료급식봉사단 회원님 정말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상순드림
두류 무료급식 봉사단원님들의 노고에 봉사단의 한 사람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날로 푸름을 더하는 새순들처럼 선생님들의 봉사로 우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푸른 빛도 더욱 진하게 물들여 질 것이라 믿습니다. 박선생님 활동소식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창한 날씨에 안심근린공원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여 외로움도 달래기도
했던 뜻깊었던 봉사활동이였습니다.회원님!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