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몰락은 핀란드 경제를 파산에 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지금, 필란드는 어떻는가? 지금은 오히려 경제 구조와 사회 분위기가 쇄신되어 새로운 발전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경제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치가 기업에 미치는 힘이 큰 나라, 한국. 스톱총리가 한 말에서 정부가 해야하는 것을 배워본다.
핀란드는 2008년에 1인당 GDP 5만1186달러(약 5707만원)를 기록하며 '북유럽의 강소국'으로 떠올랐다. 호황에 힘입어 복지도 크게 확대했다. 견인차는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 40%를 차지했던 노키아였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 진출에 한발 늦은 노키아가 부진을 겪자, 국가 경제도 추락했다. 2009년 성장률은 -8.5%로 뒷걸음질치고, 1인당 GDP도 4만4837달러(약 5000만원)까지 줄었다. 스툽 총리는 "노키아의 고전은 핀란드에 큰 타격을 가져왔다"면서도 "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뛰어난 인적 자원, 축적된 노하우는 창의적인 중소기업을 키워내는 밑거름과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는 "노키아는 회사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전(前)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 재취업, 사업 아이디어 상담, 자금 제공 등의 '가교(架橋) 프로그램'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노키아 출신 엔지니어들이 창업에 주력하면서 중소기업들이 꽃을 피우는 성과를 냈다"고 했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 등으로 지난해 매출 2300억원을 올린 강소기업 '로비오'에도 노키아 출신 직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외신에서도 "핀란드 수도 헬싱키가 유럽 스타트업(소규모 신생 기업)의 수도가 됐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고 평했다. 정부도 창업 붐을 적극 도왔다. '100개의 작은 노키아를 만들자'는 구호 아래 규제를 철폐하고, 법인세를 기존 26%에서 유럽연합(EU) 최저 수준인 20%로 낮추는 한편 벤처캐피털을 조성했다. 핀란드 창업기술지원청(TEKES)은 매년 2000여 기업과 연구 기관에 8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 중이다. 40여 개국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클래시 오브 클랜'을 탄생시킨 '수퍼셀'도 창업기술지원청의 도움을 받았다. 스툽 총리는 "중소기업 육성의 비결은 오히려 정부가 한발 떨어져 있는 것(stay away)"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우리는 법인세 인하, 엔젤투자자 연결, 종잣돈 지원 등 자금적인 부분만 도왔다"며 "정부가 기업을 이끌고 방향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
출처: 송팔용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펠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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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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