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옥탑방 왕세자 이름 실수 방송사고 박유천 정유미 한지민

[미즈사랑맘]

박유천의 옥탑방 왕세자 이름 실수 방송사고 박유천 정유미 한지민

동방신기에서 JYJ로. 이제는 연기자로 거듭난 박유천이 출연하는

인기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극중 배우의 이름을 잘못 말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9회에선
배우 정유미가 등장인물의 이름을 잘못 말하는 실수가 편집 되지 않은 채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날 용돈만(안석환)은 자신의 아들인 태무(이태성)와 만나고 있는 비서 세나(정유미)에게
사표를 쓰고 회사를 그만 둘 것을 종용했다.

이에 세나(정유미)는 돈만(안석환)에게
"회장님께서 제가 2년 동안 용태용 본부장님을 만나온 사실을 아신다면
그건 또 조금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그동안 회장님을 모시면서 회장실 밖으로

유출한 중요한 내용이 있거든요"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 이때 세나는 자신이 2년간 교제한 사람의 이름을 용태무가 아닌

극중 박유천의 이름인 용태용이라 발음했다.

이어 또다시 실수가 그대로 노출됐다. "무슨 말이냐"고 묻는 돈만에게 세나는
"그 불똥이 전무님과 용태용 본부장님에게 튀게 될까봐 미리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셔야지 만이 미리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라고 답했다.
태무가 아닌 박유천의 이름인 태용의 이름 실수를 두 번이나 저지른 것.

이에 누리꾼들은 "2년 간 박유천이랑 정유미랑 사귄 줄 알고 무슨 소린가 했다"
 "다시 찍을 시간이 없었나? 분명 편집하면서 봤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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