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있는 자여! 함께 시편을 봅시다 (You who are in trouble! Let’s read the Psalms together.)
할렐루야! 정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시편을 통해서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들을 위로와 능력으로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어떤 어려움도 어떤 고난도 어떤 시기와 목을 졸음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한갓 바람에 날아가는 티끌과 같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한 번 발하니 제 마음에 쌓인 온갖 번뇌와 각종 불의로 오는 억눌림, 속이는 말들이 한순간에 사라져가고 무너져 내리고 깨끗하게 청소가 되니 주님의 말씀은 능력이요, 생명이요, 위로요, 마음을 소성케 하는 샘물이요, 세상의 누구도 줄 수가 없는 포근한 포옹이요, 지치고 병든 마음의 치료제요, 강포와 교만의 찌름을 막는 방패요, 복잡한 풀 수가 없는 얽히고설킨 자신도 통제가 불가능한 실망과 절망과 원망과 비통을 풀어주는 열쇠요, 정리하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빠르고 섬세한 손길입니다. 주여! 이렇게 말씀의 능력이 위대한지요, 이렇게 말씀이 좋은지요, 이렇게 말씀이 순식간에 저를 새롭게 하는지요, 말씀의 능력이 세세토록 영광을 받으소서!
모든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이 성경을 읽되 시편을 보게 하소서! 시편을 읽을 마음을 주시고 시편을 핸드폰이나 혹은 컴퓨터나 혹은 성경책을 통해서 열게 하시고 읽게 하소서! 영어로 읽고 한국어로 읽고 듣고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의 능력에 취하게 하시고 그 심령에 아내도 남편도 자녀도 친구도 그리고 어떤 세상의 사람이 줄 수가 없는 위로를 체험하게 하시고 그 상하고 찢긴 마음에 치유가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고 다시 즐겁고 가뿐하고 평안하고 새 힘이 넘치는 회복된 심령으로 주를 마음껏 찬양하게 하소서!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생명력이 있습니다. 주여! 새벽에 힘든 마음을 안고 하나님을 말씀으로 찾은 온 세상의 모든 주님의 백성이 주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저도 기도하오니 이 시간 깊은 밤에 지치고 상한 심령을 갖고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일찍 잠을 청해서 불도 끄지 않고 이불도 제대로 덮지 않고 잠을 청한 모든 주님의 사랑하는 백성에게 이렇게 제게 말씀으로 회복시켜 주시듯이 꿈으로 환상으로 만나주시고 단잠을 주시고 그 고통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새로운 아침을 개운함으로 즐거움으로 감사로 은혜를 생각하며 눈물로 맞이하게 하소서!
자녀를 잃은 보모의 심정을 누가 위로하겠습니까? 남편에게 버림받고 아들과 딸에 의지하여 겨우 하루하루 버티던 주님의 딸이 그 아들과 딸이 하늘나라로 갔을 때, 그리고 죽을힘을 다해서 주님을 섬기고 아무도 하지 않는 주님의 전을 닦고 광을 내고 오물을 치웠는데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어찌 주님을 예전과 같이 생각하며 기도할 수가 있겠습니까? 죽도록 충성하는데 복이 아니라 도리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힘들게 되고 배신을 당하고 할 때 누구 그를 위로하며 누가 그의 심정을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너무나 큰 생각지도 못한 배신을 당하고 정신이 너무나 충격이 와서 절대로 잠을 들 수가 없어서 수개월을 수년을 불면으로 지새는 사람을 누가 위로하겠습니까? 믿었던 신앙의 어른들이 작은 나를 그냥 쓰레기와 같이 팽개칩니다. 의리도 약속도 다 잊어버리고 작은 주변의 물질의 유혹에 급히 넘어가 나를 헌신짝과 같이 버립니다. 너무나 부자인 장로가 가난에 허덕이는 나에게 계속 빚을 지우고 있습니다. 아내는 나를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사람들은 나를 모두가 냄새가 난다고 수군거리고 가면 피합니다. 나는 직장에서는 왕따요, 가정에서는 타인이요, 세상에서는 불의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는 서로 똘똘 뭉쳐 놀고먹고 여행하고 풍부한 부로 세상을 즐기면서 내가 가면 피하고 나도 모르게 자신들만 세상을 즐깁니다. 주여! 월급은 받은 즉시 사라지고 카드로 연명하고 있고 돌아오는 갚아야 하는 돈은 월급으로도 메우기가 어렵습니다. 어찌 이런 저와 같은 사람만 있겠습니까? 더 힘들고 소망이 끊어진 사람들이 이웃으로 있습니다. 하나님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주여! 기댈 곳도 기도할 곳도 모르고 살다가 이런 고난을 당하면 그냥 견디다 견디다 절망하고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의 길로 가는 사람들의 소식을 매일 접합니다. 주여! 이곳이 우리가 사는 한국입니다.
시편은 이런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요, 새힘이요, 해결이요, 포근한 엄마의 품이요, 다정한 여인의 달콤한 품입니다. 그리고 나의 모든 불의로 오는 강포에 대한 방패입니다. 주여! 세상의 모든 고난받는 이들이 이 시편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새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원수를 용서하고 어려움을 견디고 혼잡하고 엉킨 마음을 정리하고 풀고 가뿐한 마음이 되고 가벼운 마음이 되고 평화를 누리고 여유를 갖고 그리고 잊어버릴 것을 잊게 하시고 무시할 것은 무시하게 하시고 겁도 없이 주님의 백성에게 덤비는 온갖 세상의 교만하고 무례하고 사람의 도리를 잊은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하나님이 든든하게 계시며 힘을 주시며 흔들리지 않게 잡아 주심을 믿게 하시고 그들이 회개하고 죄를 자복하고 우리를 그렇게 대한 것이 도리어 자신에게 죽음이요, 낭패요, 수치요,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됨을 깨닫게 하소서!
새벽에 만나 주시고 새 힘을 주시고 아무 일도 없는 것과 같이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을 다시 드립니다. 모든 고난받는 주님의 백성이 새벽에 이렇게 힘을 얻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시편은 우리가 겪은 모든 고난과 그 이상의 고난을 겪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과 선배들이 자신이 심령을 하나님께 토로한 기도요, 노래요, 한탄이요, 분노의 표출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편이 있습니다. 힘이 들 땐 시편이 힘이 된다는 말을 듣고 시편을 새벽이 읽습니다. 영어로도 듣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은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겪는 고난보다 훨씬 더 힘든 고난을 하나님께 의지하며 승리한 분들의 고백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탄원과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힘이 들 땐 말씀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렇 때 기억하려고 말고 그냥 들으면 됩니다. 이 들을 말씀이 시편입니다.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컴퓨터로 어디에서나 들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영어로 틀어두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자하고 잤습니다. 새벽 1시에 잠이 깨어서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분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이렇게 온 세상에 전합니다. 제가 너무나 힘이 드는 가운데 말씀을 통해서 새힘을 얻으면서 전합니다.
힘이 들 때 사람에게 말을 하면 절대로 위로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어려움을 당한 분께는 내가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분을 위로해야 하지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하면 아니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난 믿지 않는 분께도 우리의 영적인 문제를 의논하면 도리어 책망과 아픈 마음에 소금을 뿌립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다 보면 법률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어쩔 수 없이 믿지 않는 변호사도 만나야 하고, 몸이 아프면 믿지 않는 의사에게 가서 상담도 받아야 하고, 돈이 없으면 은행에도 가보고 그리고 돈이 많은 사람도 만나야 하는데 그들이 믿지 않을 때 그들은 도리어 속으로 조롱합니다. 네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던데 이런 일을 당했네 하면서 속으로 도리어 고소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하나님과 기도하고 말씀을 보면서 위로받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쩔 수없이 세상에서 살아야 하니 우리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여러 전문가를 만나서 상담도 해야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은데 이들이 주는 조언과 문제 해결의 방법이 때론 틀림없이 맞을 때도 좋을 수도 있지만 종국적인 해결과 평안과 위로는 하나님께 있고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성경을 읽기도 힘이 들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기도도 나오지 않을 때 그냥 우리는 시편을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문제가 해결되고 위로가 임하고 새 힘이 임하고 용기가 생기고 용서가 되며 그리고 찬양과 감사가 나옵니다. 시편을 공부하기 위해서 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내가 힘이 들고 무엇도 할 수가 없을 때 나를 세우고 거짓을 순식간에 분별해 주며 나를 포근하게 품어서 승리하게 하고 살맛이 나게 하고 다시 불의와 싸우게 투지를 타오르게 하는 말씀이 시편입니다. 시편이 있음이 감사요, 다행이요, 기쁨이요, 찬양입니다.
세상의 모든 힘이 든 이여! 시편으로 오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맡아서 순식간에 나를 자유하게 합니다. 평화를 주고 가볍게 하고 평안하게 해 줍니다. 어떤 상태 어떤 문제 어떤 고뇌, 어떤 비통도 다 시편은 치유하는 만병의 의사입니다. 이 의사가 바로 예수님이시니 시편은 예수님의 말씀이요,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예수님은 나와 당신을 사랑하시는데 말씀으로 사랑하십니다. 시편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분을 심히 사랑하고 정의롭게 산 사람들이 불의에 맞서서 고통에 맞서서 꺾이지 않고 자신의 힘든 마음을 하나님께 토로하며 문제를 해결 받고 새 힘을 얻은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찬양이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께서는 나와 너의 근본적인 고난과 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그 원인이 되는 죄의 용서를 위해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낮은 곳으로 오시고 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사랑을 믿고 예수를 믿음이 나와 여러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 모든 고통과 고난에서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새 날이 열리고 있는 시간입니다. 시편으로 모두가 새 힘을 얻고 나를 힘들게 하는 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악을 다시 맞서서 싸우자! 불의를 극복하자! 나를 누르는 문제에 억눌리지 말고 기도하자! 쉬지 말고 기도하자! 모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과 문제 해결이 우리 주 예수님으로 오기를 목사로서 기도합니다. 축원 드립니다. 힘을 내시고 단잠을 주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힘차게 새 날을 맞이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