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2025.01.22.
5 day
콥텐호텔 조식을 마지막으로
북섬 오클랜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8시경 차를 타고 오클랜드 공항으로 이동하여
10:20발 국내선을 타고 1시간 30여분 비행하여 남섬의 퀸즈타운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난다
<퀸즈타운 공항>
퀸즈타운은 빅토리아 영국여왕이 다녀간 도시라 하여
북섬 오클랜드의 퀸즈스트리트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지어진 이름들이라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였기는 하지만 우리의 일제강점시 시절 역사와는 달리
국가간에 앙금이라든지 국민들간 위화감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모양이다
가이드 미팅 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곧장 시내의 중식당으로 이동하여 현지중국식으로 점심을 먹고
세계최초로 번지점프가 실시된 곳인 <키와라우>강의
43미터 높이의 번지점프대로 간다
번지점프대로 가는 도중에
1850년대 강에서 사금을 채취하던 애로우타운이란
작은 마을을 잠깐 둘러 보고 간다
번지점프는 선택관광 상품인데 점프할 사람이 일행중 아무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감동이 1도 없는데 굳이 2번씩이나 상품에 포함시킨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키와라우 강의 번지점프대를 둘러보고 다시 퀸즈타운의 와카티푸 호수로 돌아와
제트보트를 타기로 한다
일행 12명중 심장이 약한 모녀 2명을 제외하고 10명이 보트에 오른다
선택관광상품으로
약 30여분 제트보트를 타는데 1인당 한화 9만원정도의
비용을 낸다
와카티푸 호수에서 제트보트를 즐기고 다음 목적지인 테아나우로 이동을 한다
약 80km의 긴 호수를 끼고 나 있는 편도1차선 도로를 따라
약 3시간을 달려 테아나우 호수가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을 하여 곧바로 숙소로 간다
테아나우 호수위로 서서히 넘어가는 해에서 멋진 해무리로 볼 수 있었다
테아나우 호수도 남섬에서 2번째로 큰 호수라 한다
호텔에 점을 들여 놓고
10여분 걸어서 저녁을 먹는다
오늘의 저녁매뉴는 소고기 스테이크...
나이 지긋한 내 또래의 가이드가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를 물어 오는데
미디움이 두명이고
나머지일행 모두는 미디움웰던으로 시키더라
시키고 나서 스테이크를 받아보니
미디움웰던은 너무 질기다
나중에 알고보니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는 미디움레어 또는 미디움으로 시켜야
육즙과 함께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먹울 수 있다 한다
뭐를 알아야 면장을 하지.....
<와카티푸 호수>
<테아나우 호수와 해무리>
뉴질랜드의 여름날씨는 밤 9시가 넘어야 어두워 지는데
저녁을 먹고
나왓는데도
날이 밝아서 호숫가 주변에서 산책을 한다
산책을 마치고 마가목열매 잔뜩 열린 가로수길을 따라 숙소로 가던중
마트에 들려 내일 먹을 과일을 사서 들어간다
마가목나무가 동네 가로수이다
<마가목>
6 day
오늘은 남섬의 피오로드국립을 경유하여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날읻다
세계 100대 트레킹코스중 하나이며 세계3대 트레킹 코스로도 불리는 밀포드트레킹의
출발점이
어젯밤 묵었던 테아나우인 모양이다(가이드 설명)
밀포드트레킹은 환경 보존을 위해 뉴질랜드환경청에서 하루 출입인원 재한등
엄격하게 관리된다고 한다
<피오로드 국립공원지역>
거울호수<mirroe lake>
<밀포드트레킹 개념도>
고도를 점차 높여가니 높은 산에 만년설이 보인다
뉴질랜드는 지금이 최고로 더운 여름날씨라서 생각보다 눈의 양이 많아 보이지 않는다
밀포드사운드로 가기 위해서는 큰 산을 하나 넘어야 하는데
환경보존을 위해 18년 동안 수작업으로 뚫은
터널은 이용한다
1차선이라 신호등이 있어 약 7분 마다 신호가 바뀌는 시스템이다
터널내부에는 그 흔한 조명시설 하나 없이
오롯이 차량 불빛에만 의존하여 통과 하여야 한다
터널통과를 기다리면서 우측으로 바라다 보니 만년설 녹은 물줄기가
작은 실폭포를 만들어 흘러 내리고 있다
터널 통과 후
밀포드 방향의 협곡은 먼 옛날 빙하가 깎아져 만들어진 계곡이다
호주의 테즈만해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반가량 밀포드사운드를 감상한다
시간이 이르기는 하지만
투어 여건상 유람선내에서 선상 뷔폐로 점심을 먹으면서 투어를 하게 된다
김치도 있고 메뉴는 우리 입맛에 맞다
밀포드란 말은 지역 지명이고사운드란
빙하가 녹으면서 형성된 거대한 협곡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여름철이라 수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
수량이 많을 땐 거센 물보라가 유람선까지 날아와서 관광객들은
우의를 준비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스털링 폭포>
밀포드사운드 트레킹을 마치고 다시 와카티푸 호수가 있는 퀸드타운으로 돌아와
쇼핑센터 한군데 들린 다음
저녁을 먹고 호텔로 이동하여 6일차 일정을 마친다
7 day
뉴질랜드관광 하일라이트이고 내가 제일 보고 싶어 햇던 아오라키 마운틴 쿡 국립공원으로 트레킹을 떠난다
퀸드타운에서 2시간 가량 차를 타고 한참을 달리니
멀리 설산이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
아오라키 마운틴 쿡 트레킹 코스는 허미티지 호텔 시작점에서
편도 3km를 걸어서 케아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구간이다
강하게 내리쬐는 햋빛으로 땀이 많이 난다
야생화가 지천인데
여름이라 많이 시들었다
늦은 봄 시즌에 오면 딱 좋을 것 같은 느낌....
마오리족 언어로 아오라키는 구름을 뚫은 산이라는 뜻 이라 한다
마운틴 쿡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해발고도3500미터가 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케아 전망대에 도착을 하니 정상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빙하가 녹이 생긴 호수가 바로 앞이고
높은 기온에 빙하가 갈라지는 소리가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려 온다
빙하녹은 물줄기는 수 많은 폭포를 이루어 흘러 내린다
쉬엄쉬엄 걷다 보니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마운틴 쿡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빙하물이 만들어낸 에메랄드 빛의
거대한 푸카기 호수 그리고 데카포 호수를 따라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뉴질랜드 남섬의 경치를 본다
더불어 양치기 개동상과 선한 목자의 교회도 본다
홑텔로 돌아와 피자와 콜라로 점심을 먹고 남은 것은 2달러 주고 박스 구입하여
포장해 왔는데 결국엔 버렸다
<푸카키호수>
<데카포 호수>
<선한 목자의 교회>
<양치기 개동상>
마운틴 쿡 트레킹 종료 후 뉴질랜드 남섬의 관문격인 크라이스트쳐지 시내로 향한다
먼저 해글리 공우너으로 가서 자연경관을 즐긴 다음 쇼핑센터 들리고
저녁을 먹은 다음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해글리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