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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과 세계
애승일의 의의
날짜 : 1984 . 1. 15
장소 :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평면적인 세계뿐만 아니고 입체적인 세계와도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끝날은 사탄의 사랑이 판을 치는 때
복귀라는 말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이것은 원리적인 관점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복귀되어야 합니다. 즉, 떨어지기 전의 상태로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해 오신 주목적입니다.
인간은 무엇 때문에 떨어졌느냐? 사탄의 사랑 때문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사랑, 즉 ‘떨어진 사랑’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전부 분리되는 사랑입니다. 개별적인 사랑으로 분리되는 사랑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세상 끝날이란 어떤 시대인가? 세계 인류가 개별적인 사랑을 절대시하는 때입니다. 타락권 사랑을 중심삼고 세상 끝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끝날은 개인적인 사랑이 절대시되는 시대, 나라에 대한 사랑이니 민족에 대한 사랑이니 가정에 대한 사랑이니 하는 모든 것이 부정되고,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만이 긍정되는 시대입니다. 윤리나 도덕에 의한 사랑이 아니라 동물적인 사랑이 세상을 휩쓰는 시대입니다.
현재 사랑에 대한 관념이 어느 세대까지 흐려졌느냐? 나이 어린 청소년 세대까지 흐려졌습니다. 이것을 보면 현재가 세상 끝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문란한 사랑 행위를 부모도 막을 수 없고, 나라도 막을 수 없고, 세계도 막을 수 없는 그런 단계에 와 있습니다. 나라도 수습할 수 없고 세계도 수습할 수 없는 그런 시대라는 것입니다.
왜 사탄은 모든 인간을 이런 파탄상태까지 끌고 왔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사탄을 상대하고 복귀섭리를 해나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막기 위해 사탄은 불가피하게 인간들로 하여금 가정에 대한 사랑, 종족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국가에 대한 사랑, 세계에 대한 사랑의 반대의 사랑을 하게 하여 이와 같은 파탄상태까지 끌고 나오는 것입니다.
인류를 타락시킨 사탄이 원하는 최고의 목표가 뭐냐 하면, 인류의 사랑을 여지없이 파괴해 버리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인간들을 창조 본연의 사랑의 세계로 인도하려는 입장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사탄적인 병폐에 물들어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입니다.
기독교 문화의 중심국가인 미국,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아 건국된 미국이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 가? 이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닙니까?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성경 말씀과 같이 기독교 문화의 중심국가인 미국이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사랑을 중심삼고 투쟁의 목표를 정하여 왔습니다.
기독교 정신이 쇠퇴한 미국
인간은 어떤 때에 부패하는 가? 인간은 물질적인 환경이 풍요해질 때 부패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하나님의 섭리는 광야시대를 거쳤는데, 사탄세계는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우상을 섬겼던 것과 같이 사랑의 우상, 음란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미국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적인 가나안 복지로 향하자는 주장도 없이 ‘세계는 우리의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기 나라만을 중심삼고 살다 보니 오늘날과 같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참된 목표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거둔 세계적인 그 승리의 기반을 다시 오실 주님과 하나님께 돌리고, 모든 국민이 단결하여 세계적으로 기독교 통합운동을 전개하여 하나의 이상세계를 건설해야 하는 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과 더불어, 세계와 더불어 누리려고 해야 했고,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미국의 기독교는 하나님의 사랑과 메시아의 사랑이 민주세계와 그 세계를 대표한 미국에 임할 것이니 고생이 되더라도 보다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 참고 전진하자는 운동을 전개해야 했습니다.
미국 국민들이여! 우리끼리만 사랑할 것이 아니고, 미국만을 사랑할 것이 아니고, 세계를 사랑하고, 메시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할지어다……. 이런 운동을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전개했어야 했고, 재림시기를 고대해야 했습니다. 그랬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비참상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이미 때는 늦어서 많은 청소년들은 마약에 중독돼 있고, 사탄의 사랑인 프리 섹스로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미국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자유세계 전체가 미국의 유행에 따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유세계의 선두에 서 있는 미국이 좋지 않은 물을 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세계를 왕래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여인들을 유린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하지 못하면 미국이나 세계는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것도 사치와 불신과 거짓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로마도 외부의 세력으로 인해 망한 것이 아니고, 내부적인 원인에 의해 망한 것입니다. 로마를 지탱해 줄 수 있었던 것은 가정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나라에 대한 사랑이었는 데 이런 것들이 다 깨져 나갔던 것입니다. 사랑이 깨져 나가니 민족의 생명력이 쇠퇴하여 망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미국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대책을 세워 가지고 이런 것을 전부 돌이키는 운동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종교
그런데 인간이 지금까지 알지 못하고 있는 근본문제, 하늘나라의 비밀, 하나님과 사탄이 대결하고 있는 것을 중심한 근본문제를 파헤치기 전에는 이것의 해결 방도가 없습니다. 사탄과는 거짓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는 것이고 하나님과는 참사랑, 통일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맺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데, 미국에서는 이미 하나님편이 지고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복귀해 가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타락권에서 살다가 죽은 영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까?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겠습니까? 이제까지 이 땅에 왔다 간 사람들이 전부 영계에 갔지만 하나님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서로 연결될 수 없는 것이 영계입니다.
본래 영계는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본연의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를 사랑한 사람들이 동화되어 모인 곳입니다. 진리의 본질과 통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 갖추어진 세계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곳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계는 전부 갈라져 있습니다. 수많은 경계선이 있습니다. 지상도 전부 갈라져 있습니다. 인종이 다르고, 민족이 다르고, 좋아하는 사람끼리만 사랑하고, 그렇지 않으면 원수가 되고…… 이렇게 전부 갈라져 있습니다.
사탄이 하나님에게 ‘이렇게 분리된 세계를 당신이 통일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수천년간 인도해 온 유대교와 기독교가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고 공산당의 소굴이 되어 있는 데, 어떻게 수습할 수 있습니까? ’라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날의 교계를 보면, 교계도 사교적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춤도 추고 남자 여자가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는 데, 당신이 임재할 수 있습니까? 당신과 관계맺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40억 인류 가운데 당신의 뜻을 세울 수 있는 종교가 어디 있으며, 그런 종교인이 어디 있으며, 그런 기독교 신자가 어디 있으며, 그런 진리의 본질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라고 참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당신이 보내겠다는 메시아는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메시아는 무엇을 하러 오는 것입니까. 창조 본연의 사랑을 가지고 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하늘 땅을 하나로 만드는 책임을 가지고 온다지만,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그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도 못하시는 일을 그가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공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나와야 할 종교, 하나님이 세워야 할 종교는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를 통일하겠다는 강력한 힘을 가진 종교라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진정한 통일교회와 통일교인
여러분,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교회입니까? 또 여러분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입니까? 그 답은 확실합니다. 통일교인들은 사랑의 전통을 세우려는 사람들이요, 통일교회는 하나님과 메시아의 방패가 되려는 교회입니다. 여러분 중에 ‘나는 진정한 통일교인’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습니까?
다시 한번 말하면, 생사를 개의치 않고 사랑의 전통을 세워야 할 교회가 통일교회요,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하나님과 메시아가 원하는 부모의 사랑을 중심한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할 사람들이 통일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와 통일교인들의 중요한 사명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아 합니다.
복싱 훈련장에 가보면 천정에 매달려 있는 샌드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샌드백은 ‘많은 사람들이 날 쳤지만 천정에 닿도록 쳐본 사람은 없다. 한 바퀴 휙 돌 정도로 누가 한번 아주 세게 쳐 주었으면 좋겠다. 줄이 끊어져 나가떨어질망정 그것을 원하고 자랑하고 최고의 이상으로 여기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하늘나라로부터 지상에 내려진 샌드백이 있다면 그것을 쳐서 나가떨어뜨리게 할 수 있는 챔피온이 나타나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메시아인 것입니다.
메시아가 그 일을 해낼는 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왕창 떨어져도 좋다,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좋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사랑의 샌드백을 때려본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류 가운데는 이것을 때려본 사람도 만져본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통해 형성된 이 타락권 내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샌드백이 있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 타락권을 넘어 저 하나님의 나라에 가야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한번도 치지 않은 사랑의 샌드백이 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샌드백은 무엇으로 쳐야 되느냐? 사랑의 몽둥이로 쳐야 합니다. 가정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또 남녀가 하나되어 사랑의 몽둥이로 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 부부끼리 그렇습니까? 어때요? 여러분은 샌드백이 경계선을 넘어 찾아오기를 바라지, 샌드백을 찾아 넘어가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끌어다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끌어다 주지 못하고, 천사들도 끌어다 주지 못합니다. 그것은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사랑의 샌드백 앞으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사탄이 여러분의 꽁무니에 줄을 매어 끌어 잡아당기고 있는 것을 압니까? 여러분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끌고 있고, 여러분의 나라가 끌고 있고, 옛날에 같이 연애하던 사람이 끌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이렇게 붙들려 가지고 선생님을 따라가는 것에 대하여 재고해 보아야지, 좀 생각해 보고 따라가야지, 나같이 똑똑한 사람이 왜 고생길을 자초하여 어려운 생활을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유를 갖고 인생을 적당히 즐기면서 살고 싶다, 좋은 길인 줄 알고 있지만 너무나 바쁘게 생활하는 것은 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꽁무니에 사탄의 줄이 하나도 걸려 있지 않다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큰소리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꼴을 어떻게 자랑하고 다닙니까? 그래 가지고 선생님과 같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가운데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도 있으나 아무리 박사라도 이 줄을 끊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연결된 줄을 완전히 끊고 넘어가기 전에는 남자든 여자든 전부 사랑의 상징에 콘크리트를 하라는 것입니다. 콘크리트를 하라고 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하늘나라의 봄이 오면 아무리 단단한 콘크리트라도 자연히 녹아진다는 것입니다.
자기 부정과 전진
여러분은 통일교인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고, 가정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고, 국가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고, 세계적으로 때려잡는 열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진짜 통일교인입니다. 사탄 사랑을 승리하고 하늘 사랑의 열쇠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한 대 때리면, “선생님도 날 때리십니까? ”라고 할 것입니다. 때리는 이유는 모르나 성부터 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성이 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입니다. 왜 때리는 지 그 이유도 모르고 화부터 내면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탄세계에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충격을 주어야 합니다. 사탄세계에 있어서 어려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충격을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충격을 주느냐? 개인사랑, 가정사랑, 국가사랑 전부를 부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부정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사탄세계를 통해 무자비하게 치는 것입니다. 반대의 부정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핍박입니다.
지금 종교라는 타이틀을 갖고 세계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나오는 단 하나의 사람이 있다면 레버런 문입니다. 그것은 인정해야 됩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반대하고, 요즘에는 공산당들까지 레버런 문을 때려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아까 말한 것과 같이 사랑의 샌드백을 붙들고 넘어가려 하고 있는 데, 많은 젊은이들이 이 맛만 보면 바짝 달라붙습니다. 이 샌드백이 당기는 힘과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당기는 힘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강합니까? 본질직인 사랑의 힘이 강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샌드백만 당기면 전부가 끌려온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복판에 갔다 놓더라도 끌려 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랑은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버런 문은 이 사랑의 샌드백을 품고 가정적으로 반대받으면 가정을 움직이고, 사회적으로 반대받으면 사회를 움직이고, 국가적으로 반대받으면 국가를 움직이고, 세계적으로 반대받으면 세계를 움직이고…. 이렇게 해서 오늘까지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하게 되어 있는 우주
이렇게 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축복을 하자는 것입니다. 축복은 무엇이냐?
여러분은 백인과 백인끼리 축복받자는 사람들입니까? 남극과 북극이 만나는 그런 축복을 원하지요? 남극과 북극은 사랑의 힘과 같은 자력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남극과 북극은 자장(磁場)을 가지고 있는 데, 사랑의 자장에는 모든 것이 포용됩니다. 안 통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북극 사랑이요, 인간의 사랑은 남극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자력선으로 연결되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위치를 설명할 때 쓰는 위도와 경도가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경도 위도는 사랑의 작용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이 우주가 화합되게 되어 있지, 사탄세계를 중심삼고 화합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탄세계는 겨울과 마찬가지입니다.
냉혹한 북빙양같이 설한풍이 불어대는 이 지구성에 하나님 나라의 봄날이 찾아들게 하자는 것이 통일교회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들은 추운 겨울이니 집에 있으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에 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은 미쳤느니, 세뇌 당했느니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 편에서 보아서 미친 것이 하늘 편에서 보면 정상적인 것이요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느 편입니까? 하나님 편입니까, 사탄 편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 편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중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편(便)에 있는 것입니다. 편은 경계선만 넘으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중심에 가까이 있습니까, 겨우 경계선만 넘었습니까? 아니면 양쪽에 걸치고 있습니까? 사탄세계의 사랑에 미련이 있으면 금방 넘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후부터 여러분은 하나님 편으로 백 퍼센트 넘어와야 되겠습니다. 만일 하나님 편에 백 퍼센트 넘어와 있지 않고 70 퍼센트나 30 퍼센트 넘어와 있는 데, 다리 하나를 잘라서 백 퍼센트 넘어올 수 있다면, 다리를 잘라버리겠다는 결심을 하세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중심에 백 퍼센트 완전히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기가 몇 퍼센트나 넘어섰는지 잘 알 것입니다. 그것은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입니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알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디로 갈 것입니까? 사탄나라로 갈 것입니까, 하늘나라로 갈 것입니까? 가는 데는 어떻게 갈 것입니까? 사탄세계를 이기고 가야 됩니다. 이기지 않고는 못 갑니다. 사탄세계를 이기려면 편안하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비참하고 고통스런 길을 통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왜 이런 길을 가야 되는 가, 인생은 잠깐인데 편안하게 살지, 때로는 도둑질도 필요한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사탄세계를 이기고 가야 합니다. 사탄세계를 대표한 개인이 공격해 오더라도 그 개인과 싸워 이기고 사탄세계를 대표한 가정이 공격해와도 그 가정과 싸워 이겨야 하고, 사탄세계를 대표한 국가나 세계가 공격해 와도 싸워 이겨야 합니다. ‘사탄세계의 개인적인 챔피온, 가정적인 챔피온, 국가적인 챔피온은 나오라, 나와 겨루자’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힘의 위대성
지금 통일교회는 어디까지 왔습니까? 레버런 문은 어디까지 왔습니까? 민주세계의 대표국인 미국과 싸우고 공산당과 싸우는 입장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종교단체, 유대교, 기독교의 많은 교파들 전부가 공격해 와도 내가 주장하는 하나님의 사랑권은 빼앗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이 사랑의 샌드백은 360도 회전할 것입니다. 사랑권은 무제한권입니다. 사랑의 힘을 막을 수 있는 힘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모스크바까지 한바퀴 돌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어디까지 왔습니까? 지금 출발 지점에 있는 것입니까, 거의 다 와 있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오색인종을 축복시켜 주었습니다. 결혼문제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로서, 세계에도 맡길 수 없고, 나라에게도 맡길 수 없고, 자기 부모에게도 맡길 수 없는 문제인데, 많은 사람들이 레버런 문에게 맡겨서 레버런 문이 정해 주는 대로 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랑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왜 위대합니까? 하나님 나라의 사랑권으로 비약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의 줄을 타는 것이 제일 빠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계에 가게 되면 다니는 속도가 같겠습니까, 차이가 있겠습니까? 사람마다 차이가 많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사랑의 정도와 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영계에 가서도 선생님과 같이 다니고 싶습니까? 그러려면 여러분이 하나님과 선생님의 일치된 심정 기준을 상속받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속도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완전히 일치된 자리에서는 수천억 개의 혜성으로 이루어진 이 대우주이지만 1초 동안에 어디라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힘으로 갈 수 있느냐? 사랑의 힘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사랑의 힘을 가지고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인종을 초월하여 천주에 도달할 수 있는 본질적인 사랑의 세계를 추구해 가는 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끝날에 인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뜻 길을 걸어 나오는 데 있어서 국가의 지도자들이 문제였습니다. 언제나 그들과 대결 상태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소련의 크레믈린까지 선생님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산세계나 미국은 선생님을 제거할 길이 없습니다. 요즈음에는 언론계도 선생님을 지지하고 있고, 반대하던 기독교도 선생님을 구제하겠다고 야단들입니다. 여러분, 미국이 선생님을 알기 전에 여러분이 선생님을 먼저 알았습니까, 미국이 여러분보다 먼저 알았습니까?
미국은 이제 미국 스스로 갈 수 있는 힘을 상실했습니다. 이것은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 모두가 공통으로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자체로도 갈 수 없고, 그 누구도 스스로 갈 수 없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습니다. 배는 부르지만 정신적으로는 흉년이 들었습니다. 풀 한 포기 뜯어먹을 것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사막지대에 풀이 나 있고 샘물이 솟아나는 하나의 오아시스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무니의 집단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샘물이 나옵니까? 동산 중앙에 나오는 샘물처럼 떠 먹을 수 있는 샘물이 솟아납니까? 손에 발라 가지고 핥아먹을 정도로 납니까? 어떤 것입니까? 샘물은 반석도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뚫고 나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가다오다 먹을 수 있고 먹지 말라고 해도, 오지 말라고 해도 와서 먹을 수 있게 솟아나옵니까?
여러분은 벨베디아에 오고 싶어합니까? 왜 그렇습니까? 내가 없어도 오고 싶습니까? 여러분은 샘물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먹고 남아서 두세 명에게라도 나눠 줄 수 있는 샘물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도 생사를 개의치 않고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
세상을 구하겠다는 무니들
여러분은 끊임없는 훈련을 통하여 사탄세계의 공포와 위험을 극복해 넘어가야 됩니다. 그게 쉬운 일입니까?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이탈리아와 일본을 물리치는 데도 세계가 달라붙고 수천만 명이 희생되었는데, 하물며 사탄세계를 이겨야 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사탄세계, 타락권을 넘어서는 것이 역사상에 있었던 어떤 전쟁에 이기는 것보다도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세계로 넘어가는 전쟁은 하나님이 사령관이 되셔서 직접 지휘하시고 진격 명령을 내리는 최후의 결전입니다. 그런 결전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만일 기독교가 완전히 하나되어서 오시는 주님을 모시고 생사를 개의치 않고 싸운다면 사탄세계는 한꺼번에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반대해 왔습니다. 통일교회를 지금까지 반대해 왔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개인적인 승리권, 가정적인 승리권, 종족적인 승리권, 민족적인 승리권, 국가적인 승리권, 세계적인 승리권을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정비해 나왔습니다.
지금은 미국 자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공산진영도 스스로의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때입니다. 미국의 젊은이들 가운데 우리의 손으로 미국을 구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구하자는 젊은이들이 없고, 공산진영의 젊은이들 가운데에도 우리의 손으로 소련을 구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젊은이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수많은 종교단체가 있지만 그 종교단체 가운데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 하나 우리 손이 아니면 썩어진 미국, 망해들어가는 미국을 구할 수 없고, 공산세계도 구할 수 없고, 세계를 구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무리가 있으니, 그 무리는 다름아닌 세상이 배척하고 세상으로부터 몰림받고 있는 무니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세우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
레버런 문이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까, 없는 사람입니까? 있다면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대신 인류를 사랑하고 사탄까지도 원수로 여기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에서만 가능하지 사탄세계에서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는 원수를 사랑한다는 생각이나 주장조차도 없는 것입니다.
한국도 선생님의 원수였고, 일본도 원수였고, 미국도 원수였고, 소련도 원수였지만, 현재 미국을 구하고 일본을 구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화 ‘오, 인천’을 만드는 데만도 7천만 불이 투입됐는데, 무엇하러 이 영화를 만들었는 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통일교회 신도들이 빚을 졌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사상적인 계몽운동을 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하나님에 대한 계몽운동을 하기 위해 빚을 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은 쓰레기통이 되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서구의 프라우다라고 할 정도로 진보적인 워싱턴 포스트지에 대항하여 바른 언론을 펴고, 자유세계를 방어하기 위해 워싱턴 타임즈를 창간한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만들었습니까? 아닙니다. 어제 저녁에만 해도 박보희 사장에게 3백만 불을 결재해 주었습니다.
소위 정치가란 사람들은 돈을 빼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데, 나는 그동안 수억 불을 썼으니 미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4, 5만 불 탈세를 하겠습니까? 이 미국의 젊은 무니들의 가슴 속에서 폭발적인 울분이 터져 나와야 됩니다. 쓰레기통과 같은 미국을 정리하기 위해 여러분은 의분심을 가지고 전국을 누벼야 됩니다. 미국은 병이 들어 그대로 두면 망할 시간이 가까워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모든 면에서 자유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데 미국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제에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앉아서 세월만 보내야 되겠습니까, 궐기해야 되겠습니까? 에스겔 골짜기에 쌓였던 시체처럼 죽은 시체가 될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달려가는 살아있는 용사가 될 것입니까?
여러분은 모든 타락세계를 넘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개개인으로서는 이 타락세계를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대표자, 즉 챔피언을 세우시고 여러분이 응원하게 해서 그 챔피언이 이기면 여러분도 이긴 것으로 간주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섭리를 연장시킨 기독교의 불신
축복가정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타락권 내에 있습니까, 타락권 밖에 있습니까? 아직은 타락권 내에 있으니까 우리에게는 나라가 없습니다. 우리는 나라 없는 백성들입니다. 나라가 없기 때문에 국법이 없습니다. 교회법은 있지만 국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조국 창건이란 말의 뜻도 알아야 됩니다.
이 레버런 문 한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원래는 기독교가 레버런 문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독교를 키워온 것은 레버런 문을 맞아들이기 위한 터전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레버런 문이 20대나 30대이었을 때 기독교가 받아들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미국이 자유세계의 대표국으로 세워진 것도 레버런 문을 받아들이기 위해서였다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의 판도를 중심삼고 레버런 문과 연결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완전히 한 체제에 들어갔다면 이렇게 되었겠습니까? 그때에 기독교가 반대하지 않고 선생님을 환영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는 말입니다. 그랬다면 지금 말하는 조국 창건이 이룩되었을 것입니다.
그때 연세대학교와 이화여대를 중심삼고 한국과 세계가 이 길로 갈 수 있었는 데, 이것을 막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생님을 세워 젊은 2세들을 접붙이고, 국가를 접붙이고, 세계를 일시에 접붙일 수 있는 길을 닦아왔는 데, 이것을 기독교가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사탄세계의 생지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북한의 공산당 법정이었습니다. 거기에 가서 다시 찾아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예수님의 3년노정을 탕감하기 위하여 2년 8개월 동안 감옥생활을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죽지 않고 영계의 협조를 받아서 잃어버렸던 12제자를 찾아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3년노정 끝에 제자들을 다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돌아가셨는 데, 선생님은 2년 8개월에 걸친 감옥노정에서 승리해 나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창건하는 출발섭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탄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다시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투데이 월드(Today’s World)’지에 실린 박정화씨의 간증담을 읽어 보았는 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그때 탕감복귀를 한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다 버리고 갔지만 선생님은 위험한 피난 노정에서도 그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사랑의 도리를 펴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한국에서 자신을 반대하고 잡아죽이려 했던 원수들도 굶게 되면 먹을 것도 사주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학비도 많이 대주었습니다. 굶으면서도 그런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민족의 차원을 넘어 세계로 전진해온 것입니다.
기독교가 반대했기 때문에 이 세계가 사탄세계로 들어갔고, 공산당의 소굴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잃어버린 기독교 문화권을 통일문화권으로 대치하여, 하나님을 중심삼고 기독교나 민주세계의 수준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넘어설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순순히 양보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희생자가 뒤따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에 비해 통일교회는 아벨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기독교로부터 핍박을 받은 것입니다. 또, 국가로부터 핍박을 받고 세계로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통일교회는 죽지 않고 세계적인 차원으로 올라선 것입니다. 민주진영이나 공산진영이 모두 마비상태에 빠져들고 있지만, 통일교회는 새로운 기치를 들고 하나님주의 운동, 통일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적인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입장이 완전히 바뀌어질 때가 올 것입니다.
한국에 연결시켜야 할 통일교회의 세계적 기반
지금 세계 130여개 국가에 우리의 선교사가 나가 있는 데, 세계적인 모든 통일교회의 기반을 이제 한국에 연결시킬 것입니다. 레버런 문에 대해서 한국 백성들은 가인입니다. 그래서 정부와 기독교가 반대해도 국민들이 환영하게 되면 교회와 하나되는 것이요, 나라와도 하나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법정문제도 금년에는 끝날 것입니다.
미국이 레버런 문을 해방하는 날에는 레버런 문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때는 제일 민감한 청년들이 레버런 문은 옳은 사람이었구나 하고 깨달을 것입니다. 알고보니 통일교회 청년들은 애국심이 강하고, 반공정신이 철저하고, 미래세계에 대한 비전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면 다 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동대원들을 파송하고 있습니다. 각 주의 지사들도 만나고, 의원들도 만나고, 시장들도 만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도급 인사들을 만나서 영향을 주라는 것입니다. 그들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향을 주라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신학자와 철학자들이 우리 통일신학생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은 세상 언론으로부터 10년 동안 두드려 맞아 왔습니다. 10년 동안 언론에 두드려 맞으면서도 살아남은 사람은 역사상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끈질긴 것입니다. 황인종이라서 끈질기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두드려 패도 죽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자기들이 두드려 맞게 되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나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서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그대로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들에게 일을 시키면서도 소위 유명하다는 그들을 만나 주지도 않으면서 수백만 불의 돈을 주며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무리 만나자고 해도 만나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일례로 워싱턴 타임즈 편집인인 짐 웨일런도 8개월만에야 비로소 만나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매주일 만나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잘해서만은 아닙니다. 선생님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이렇게 매주일 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 이 운세를 한국에 연결시켜야 합니다. 한국이 문제입니다. 세계의 공산주의와 대치하고 있는 한국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판문점(板門店)은 무엇이냐 하면, 두 세계의 경계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을 풀이하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대치해 있는 것이지만, 뜻적으로 풀이하면 천국세계와 사탄세계가 대치해 있는 것입니다. 민주와 공산이 이렇게 첨예하게 대치되어 있는 곳은 한국밖에 없습니다. 서독과 동독은 마음대로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남북한
북한에서는 김일성(金日成)을 아버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영어로 풀이하면 金(Golden:황금) 日(Sun:태양) 成(Accomplishment :완성)이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이름을 풀이해 보면 문(文)은 진리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선명(鮮明)은 아주 맑고 깨끗한 것, 밝은 빛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선(鮮)자에서 고기 어(魚)는 물을 의미하고, 양 양(羊)은 육지를 가리켜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세계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종합하면 문(Moon :달) 선(Sun :태양)이 합해서 밝게(明) 빛을 낸다. 즉 해와 달과 같이 어둠을 밝게 비춰주는 진리의 실체라는 뜻입니다.
한 나라가 두 개의 나라로 갈라지고 아버지가 둘이 나온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밖에 없습니다. 서로 상반된 입장에 있는 두 존재가 다 진짜일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내가 김일성을 무서워하고 있습니까, 김일성이 나를 무서워하고 있습니까? 정의에 입각하지 않은 것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거짓이 드러나는 날에는 끝장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다 폭로하고 있기 때문에 공산당들이 레버런 문을 싫어하고 있고 통일교회를 싫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레버런 문을 싫어했지만 앞으로 민주세계는 레버런 문을 좋아할 것입니다. 이제는 미국이 레버런 문을 좋아할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미국 국민들이 ‘우리의 상원의원보다 레버런 문이 귀하고, 우리 대통령보다 레버런 문이 귀하다’고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세상의 대통령은 4년, 길어야 8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지만, 레버런 문을 중심삼으면 영원히 보장되는 천국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그 어느누구보다 레버런 문을 더 존중해야 된다는 것은 타당한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을 만들겠습니까, 못 만들겠습니까? 대통령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나는 봅니다. 조금만 더 두고 보세요. 통일교회의 이름을 가지고 대통령 될 사람이 수두룩히 나옵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훌륭한 학자로 양성키 위해 저명한 학자들의 문하생으로 들여보낼 계획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뛰어야 되겠습니까, 안 뛰어야 되겠습니까? 선생님이 미국을 복귀한 다음에는 소련으로 갈 터인데, 지혜로운 사람들은 나보다 먼저 모스크바에 가서 기반을 닦아 놓고 기다릴 것입니다.
탕감복귀 섭리에 의해 희생된 아벨들
자유세계와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것을 누가 탕감할 것이냐? 미국입니까, 기독교입니까? 누가 그것을 책임지고 탕감해야 할 것인가. 여러분들이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아벨이니 여러분들이 탕감해야 합니다.
아벨이 몇째 아들입니까? 둘째 아들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 비해 아벨적인 통일교회가 선생님의 가정과 합해서 탕감해야 합니다. 둘째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3가정에서 둘째 가정인 유효원 협회장이 일찍 영계에 간 것입니다. 13년 전인 1970년, 우리가 국가적인 차원의 3년 탕감노정을 걸을 때, 가장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으며 한국 통일교회 역사에서 제일 어려운 고개를 넘어갈 때 희생된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아들 가운데 둘째 아들인 희진이가 1971년에 전도 나가다가 희생되었고, 둘째 딸인 혜진이가 1964년에 희생되었고, 그리고 흥진이가 희생된 것입니다. 이렇게 아벨적인 둘째가 탕감을 위해 희생되었다는 것은 원리적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탕감을 치르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말을 지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리적인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선생님이 세계의 석학들을 대동하고 한국에 갔었습니다. 72문도를 잃어버린 것을 탕감하기 위해 72개국의 세계적인 차원의 최고의 지성인들, 자기 나라의 최고책임자, 정치적인 그 나라 수반들에게까지 크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각국의 정상급 학자들인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의장단을 한국으로 대동하고 갔던 것입니다. 그것도 믿음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간 것입니다. 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11월 28일에 뉴욕을 떠나 시카고에 가서 12월 3일에 지시를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옥중에서 12제자를 찾았던 것과 같이 72개국 대표를 모아서 한국에 데리고 갔던 것입니다. 가서 무엇을 했느냐, 공산주의를 방어하자는 취지로 세계적인 승공대회를 개최했던 것입니다. 그때 세계적인 학자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무엇을 하는 지 몰랐습니다. 승공대회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레버런 문이 오라고 해서 온 것입니다.
그때가 대학 교수들로서는 일년 중에서 제일 바쁜 때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한국에 갔다는 것은 벌써 자기들의 마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나는 미국에서 닦은 모든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운세를 몰아 한국에 가서 접붙일 것을 생각했는 데, 한국에서는 꿈도 꾸지 않고 있었습니다. 연말인데 무슨 대회를 하려고 하느냐면서 한국 정부도 믿지 않았습니다.
예상 외의 성공을 거둔 승공대회
한국 통일교회의 간부들도 이번의 승공대회는 성공하지 못한다면서 전부 반대했습니다. 된다는 사람은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내가 미국을 떠날 때 수첩에 대승(大勝)한다고 기록하고 떠났겠습니까.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한 승공대회는 세계사적인 것입니다. 새로운 역사의 방향을 설정한 것입니다.
이번에 승공대회를 치르면서 재미있었던 것은,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기성교인들도 가만히 보니까 승공대회를 반대하다가는 자기들이 걸릴 것 같아 싫더라도 가만 있었고, 한국 정부는 정부대로 연말이니까 그냥 놔두어도 1천 5백 명이나 2천 명 정도 밖에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제 레버런 문이 크게 망신당하게 됐다고 생각했는 데, 예상했던 것보다 굉장히 많이 모였다는 것입니다. 그토록 크게 승리한 것입니다.
김일성을 때려잡고 남북을 통일하는 일에 가장 헌신적으로 나서는 단체는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이라는 것을 이번에 실제로 보여준 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이미 이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실력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번 대회를 하면서 7백만의 승공회원을 확보했습니다. 일본에서도 7백만 회원을 확보했는 데, 이것은 사탄세계에서 보면 기가 막힌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이제는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싶어도 안 되게 되었습니다. 레버런 문은 이제 세계적인 차원으로 올라섰습니다.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차원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완전히 아연실색했습니다. 광주대회가 마지막이었는 데, 광주가 제일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사탄은 지금 선생님을 어떻게 해서든지 공격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안팎으로 탕감조건을 세우고 들어갔기 때문에 공격을 못한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한국에 간 것이 미국에서도 관심사였고, 일본에서도 관심사였고, 한국에서도 관심사였습니다. 세 나라가 한 방향으로 관심이 쏠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통일교회와 선생님을 반대하고 공격하려 했지만 우리가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아들 딸은 아직까지 여러분 통일교회 식구들의 대표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흥진이가 이번에 희생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지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사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최후의 발악으로 흥진이를 쳤다
사탄은 승공대회가 막을 내리는 광주에서도 백방으로 반대공작을 펼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도 광주에서는 공산주의의 직접적인 위협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11시에 대회가 시작되는 데도 10시에 이미 대회장이 꽉차버렸습니다. 그래서 폭도들이 들어와 행동을 개시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꽉찬 것이 자연적인 방어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사랑하는 아들 흥진이를 사탄이 친 것입니다. 그것도 선생님의 강연시간에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흥진이의 죽음은 역사를 두고 볼 때 대단히 위대한 것입니다. 흥진이가 통일가를 대표해서 제물로 바쳐졌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영계에서 새로운 섭리를 시작한 것과 같이, 흥진이가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 참부모를 중심삼고 국가적인 운세가 열릴 것입니다. 예수님이 국가적인 기준에서 승리해야될 기반을 오늘날 한국땅에서 선생님 시대에 이룩한 것입니다.
이번의 대회는 전국민이 받아들인 대회요, 국가적인 차원에서 치른 대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동서양이 합해서 준비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70개국에서 대표자들이 동참했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 성립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면, 흥진이가 감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시대에 국가적인 차원으로 넘어가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 시대에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게 됩니다. 또, 한 단계 차원을 높여 세계적인 시대를 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1950년 12윌 18일, 내가 여러분에게 이 날이 무슨 날인지 기도해서 알아내어 보고하라고 지시했지만, 선생님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이 날은 선생님이 이북 감옥에서 나와서 제2의 출발기지로 향할 때, 믿고 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그런데 1983년 12월 18일에는 세계의 석학들이 나를 믿었고, 한국 국민들이 환영하였고, 통일교회 전체가 하나되었고, 국제승공연합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나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통일교회
지금은 공산주의 세계를 향해 선전포고해야 할 때입니다. 세계적인 20세기의 로마제국에 대해서 선전포고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독교 세력을 이끌고 로마에 들어가서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라고 선전포고해야 했듯이, 지금도 그러한 일을 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미국에서 배척받으면서도 이만큼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무슨 말을 해도 인정하고 무슨 일을 해도 손댈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법정투쟁을 벌이면서도 이런 일을 하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가서 승공대회를 치르고 오라고 승락한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로마의 원로원에 가셔서 원로원의 지지를 받으며 전세계에 기독교를 전파해야 했던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하나님 편으로 세우겠다고 하니 로마의 원로원과 같은 미국 정부가 2주일 동안의 기간을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인해 나를 반대하던 정부의 몇몇 인사들이 나를 환영하였고, 지방 경찰들이 나를 에스코트해 주었고, 여러 가지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쯤 되니 사탄이 배가 아프게 된 것입니다.
이제 진짜 통일교회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사탄이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세계를 지배해 왔었는 데, 이제 사탄을 몰아낼 때가 올 것입니다. 한국은 그동안 KAL기 사건, 랭군암살사건, 북한 간첩의 해상 침투사건으로 암담하고 비통한 흑암 가운데 있었는 데 레버런 문으로 인해 새로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약소국가가 비참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이 그동안 소련과 북한의 위협을 받고 있었는 데, 이제부터 돌아서는 것입니다. 이제 공산세계를 복귀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미국이 그라나다를 점령한 것도 역사적인 전환시기가 되었음을 나타내 주는 것입니다. 섭리적으로 이와 같이 긴장된 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1945년부터 1985년까지의 40년 광야노정을 마무리짓는 3년간에 전환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복귀의 기반을 닦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리가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라는 표어를 내걸고 활동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정착을 해요?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토대 위에서 금년에 조국 창건이라는 표어를 내세운 것입니다.
지금이 역사적인 전환시대입니까, 아닙니까? 지금은 역사적인 대 전환시기입니다. 흥진이를 중심삼고 두 명의 축복가정 자녀가 있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자에 돌아가실 때에 왼편 강도와 오른편 강도가 있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흥진이의 희생이 뜻하는 것
그런데 흥진이가 희생되었지만 두 명을 다 살려낸 것은 참 좋은 일을 하고 간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사고현장에 가 보았는 데, 흥진이는 반대쪽에서 오는 트럭을 피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자기쪽으로 부딪치게 했는 지 그게 문제입니다. 흥진이가 운전대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왼쪽으로 틀면 흥진이는 죽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쪽으로 차를 들이받게 했다는 것입니다.
살아남은 두 명의 자녀들이 말하기를 흥진이가 자기들을 의식해서 차를 그렇게 꺾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고마워했는 지 모릅니다.
흥진이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대표하는 희생의 제물로 바쳐졌다는 이론적인 근거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두 명의 자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상징하고, 예수님의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와도 비교되는 두 사람을 살리고 제물로 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섭리사적으로 전환점을 맞이한 것입니다. 사탄은 선생님이 제일 사랑하는 둘째아들을 친 것입니다. 아벨은 언제든지 참소받고 침범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는 전부 죽어갔지만 흥진이 하나가 제물되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살아남았습니다. 이것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평소 흥진이는 진복이와 진길이가 아버지가 없다고 위로해 주면서 사랑해 주었습니다. 특별하게 사랑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부모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 두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살 수 있는 탕감조건을 세운 것입니다.
흥진이의 희생은 국가적인 탕감조건을 세운 것입니다. 국가적인 탕감 기반을 위해서, 자유세계와 공산세계를 위해서 희생된 것입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연결하는 조건이 성립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사고를 당했지만 몸은 한국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흥진이는 참부모의 국가적인 승리의 기반 위에 섰기 때문에 언제나 영계에 가 있을 수 있고, 지상에도 내려와 정착할 수 있는 영적 기반이 부여된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전환기를 맞이한 통일교회
우리가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라는 표어를 세우고 활동하기도 했지만,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다는 것이 예수님 시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놀라운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직까지 지상 재림을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국가적인 기반이 조성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흥진이가 희생됨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세우지 못한 국가 기반을 탕감복귀함과 동시에 예수님 자신이 지상의 나라에 찾아올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가 갖지 못한 참부모를 흥진이는 가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흥진이의 희생에는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흥진이가 희생됨으로 말미암아 죽었던 두 강도가 부활할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이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사에서 유효원 협회장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이 희생되었지만, 그것은 교회 기준에서의 탕감이었지 국가적인 탕감 기준이나 세계적인 탕감 기준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흥진이의 희생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주권의 탕감 기준을 흥진이가 세웠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명분을 대신할 수 있는 사령관, 영계의 주체인 동시에 지상과 영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혼한 사람은 그런 주체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영계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이번에 흥진이가 영계에 가기 전에 양자를 택해 주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양자를 택해 주는 일이 가능한 것은 국가적인 기준의 탕감조건이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양자를 택해 세워 준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부모와 같은 자리에 세워 준다는 말입니다. 흥진이는 영계의 중심이 된 것입니다.
우리 통일가의 입장에서는 세계의 모든 운세를 몰아주는 제물로 바쳐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유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흥진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바치며 사람들을 사랑했다는 이름을 남겼으니 여러분도 생명을 바쳐 흥진이를 사랑해야 합니다. 흥진이를 사랑하는 것은 누구를 대신해서 사랑하는 것인가? 부모님을 대신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흥진이를 사랑하면 부모님을 사랑했다는 조건이 성립됩니다.
영계의 중심이 된 흥진이
영계에는 지금까지 중심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중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진이가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중심이 세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흥진이를 사랑하면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조건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흥진이와 나와 연결된다 그 말입니다.
그 다음에 통일교회와 연결이 됩니다. 흥진이는 통일교회에 지상에서 생명을 바쳐 싸우는 표준을 보여주었고 영계의 사랑을 연결시키는 , 역사 이래 없었던 대표자가 된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지상에는 통일교인들에게 생명을 희생하면서도 뜻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희생하면서 아버지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흥진이가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중심이 되었고, 영인들이 흥진이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의 선생님을 사랑했다는 조건이 성립되게 되었습니다. 즉, 사랑의 관계가 연결되게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흥진이가 영계에 간 날은 영계의 입장에서는 역사 이래 최고로 기쁜 날이라는 것입니다.
흥진이는 영계에서는 영계의 사랑의 메시아로서 사랑의 문을 열었고, 지상세계에는 표본적인 순교의 길을 열었습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 교인들은 흥진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계도 흥진이를 사랑하고, 지상의 통일교인들은 흥진이를 사랑할 것인데, 부모되는 어머니와 나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하늘의 사랑을 환영하고, 지상의 사랑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자기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줄 알아야 하고 자랑으로 여길 줄 알아야 됩니다.
또, 하나님이 지금까지 청소년기의 아들딸을 사랑해 보지 못하셨는데, 영계에서나마 사랑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국가 기준을 복귀하기 위해 수고하신 하나님이 위로받으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내가 청춘시대에 국가의 기반을 닦아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했는 데, 그러지 못한 나를 대신해서 세계적인 탕감 기반 위에 선 이 아들을 통해 위안받으시고 내 일대에 못한 것을 탕감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나 자신이 못한 것을 이 아들을 통해서 위로받아 주십사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영계도 흥진이를 사랑하고, 지상세계도 사랑할 것이니 부모도 흥진이를 사랑하는 푯대를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흥진이의 임종시에 흥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흥진아! 너는 두 사람을 살리고 죽음길을 갔지만 너는 육계와 영계에 사랑의 부활권을 이루어 놓을 것이다. 천상과 지상에 사랑의 부활권을 선도할 것이다. 네가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사망권이 힘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장례식도 슬프게 치러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이 특별히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애승일을 선포하기까지의 과정을 다 얘기하려면 복잡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밝혀 두는 것은, 이 애승일을 선포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내 아들이 죽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시체를 옆에 놓고 탕감조건을 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나나 어머니가 죽은 아들을 염려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생각해야 했다는 말입니다. 사망권을 이길 사랑을 생각해야 했다는 말입니다.
애승일을 선포하기까지 눈물 흘리지 못한 선생님의 심정
전체의 책임은 선생님이 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통일식으로부터 애승일을 선포한 것입니다.
나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과 나는 이 시간부터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하고, 영계에 있는 모든 천사, 성도, 성현, 선조들이 자랑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또, 지상의 인류가 과연 당신들은 사망권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랑의 권한을 갖고 계신 분들임에 틀림없다고 하며 머리 숙일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하고, 세계 인류가 과연 당신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의 중심이라고 증거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하니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눈물을 흘리지 맙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주가 주시하는 장례식을 치르는 자리는 공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됩니다. 공적인 자리가 아닌 개인적인 자리에서는 울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들을 보내면서 아들을 사망권과 바꾸어 전진하고 사랑의 깃발을 들고 출동하는 기원의 날이 애승일(愛勝日)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 민족적이고 세계적인 새로운 사랑의 방향을 세워 나갈 수 있는 기준일이 애승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1월 3일에 애승일을 선포했는데, 1수와 3수를 합하면 4수가 되고, 3수와 4수를 합하면 7수요, 1, 3, 4수를 다 합하면 8수가 됩니다. 8수란 재출발수입니다. 이런 의미를 갖고 있는 애승일을 선포함으로써 영계에 사랑의 연합전선이 형성되고 지상에도 사랑의 연합전선이 형성될 것입니다.
앞으로 흥진이가 이 두 세계를 왕래하면서 영계에 가 있는 청소년 영들을 규합해서 악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더럽힌 영들을 추방하는 운동을 벌일 것입니다. 이번에 참 재미있고 고마운 것이 우리 흥진이가 쓰던 방을 그냥 그대로 두었는 데 형제들이 그 방에 가서 자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소년들을 전부 규합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공부도 그 방에 가서 하려고 하고 있는 데, 이것은 청소년들의 사랑의 응집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애승일의 의의
앞으로 민주세계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선생님의 사진 갖기 운동을 벌일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선생님의 사진 갖기 운동을 하게 되면 영적으로 변화가 올 것입니다. 공산세계에까지도 이 운동을 확산시켜야 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부모들을 반대하고 자기도 모르게 새로운 방향으로 이상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전부 선생님을 따라올 것입니다.
선생님 사진을 갖고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에게는 선한 영들이 재림해서 협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사진을 갖는 다는 것은 선생님을 모시고 살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죽은 아들을 옆에 놓고 서로 결혼식을 올려 주는 심정 이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겠다는 심정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눈물 안 흘리기로 했던 것입니다. 요전에 박보희가 와서 보고할 때에야 눈물이 나오더군요. 부모로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공적인 사람은 엄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무 꼭대기에 있는 순은 제일 높은 데 있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제일 심하게 흔들리지만 그러면서도 자라야 된다. 순은 나무의 입장에서 보면 공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기에 태풍이 불면 심하게 흔들리는 위험한 자리에 있지만 뿌리가 뽑히는 한이 있더라도 그 순은 자라야 되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순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 자라야 할 공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일 많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통해서 통일교회는 비약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이 통일교회를 통해서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사망권을 넘어섰기에 애승일은 바람벽을 중심삼고 사탄이 참부모의 가정을 뚫고 들어올 수 없다는 조건이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자기의 생명보다 선생님을 더 사랑하는 한 사탄은 침범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영계에 흥진이가 여러분을 대신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자기의 생명 이상 선생님을 사랑하면 사탄이는 물러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이 사람을 지배했지만 이 애승일부터는 하나님이 사람을 지배할 것입니다. 그러니 애승일이 얼마나 위대한 날입니까? 선생님이 이런 기준 위에서 하늘과 하나되어서 애승일을 선포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3년 동안 밤낮없이 움직여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세요. 3년 후에는 나뿐만 아니고 우리의 전국가가 부활할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사랑의 씨를 뿌려야 할 통일교인들
예수님은 3일 후에 개체가 부활했지만, 우리는 3년 후에 국가가 부활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곳으로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때 여러분은 죽더라도 사탄권에서는 죽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죽더라도 사탄권을 벗어나서 죽는 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례식이라든가 우리가 치르는 예식은 근본적으로 사탄세계와 다른 것입니다. 애승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았을 것입니다.
이제 흥진이가 밤낮없이 쉬지 않고 여러분 옆에 따라다닐 것인데, 모든 선배들과 후배들을 중심삼고 동원해 영계에서 활동하는 흥진이에게 지지 않고 더 열심히 움직이겠다는 결의를 다시 하기 바랍니다. 결의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흥진이가 고맙다고 할 것입니다.
인간은 영계와 같이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영계는 같이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애승일의 의의를 완전히 알았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애승일이 선포됨으로 인해 비로소 승리의 한날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시대로 넘어가고 있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이제 곧 기독교가 반대하지 못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미 그러한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교파의 신학자들을 중심삼고 조직을 해 왔는 데, 이제는 목사들을 중심삼고 조직해 나갈 것입니다. 머지않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기성교회를 찾아가면 어느 교회를 가든지 환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옛날에는 우리 식구가 기성교회에 가면 그들이 괜히 싫어했는 데, 이제는 괜히 좋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의 기동대원들이 기성교회 안에 들어가서 일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빌하우스로 이동하며 활동할 때, 길가에 세워 놓고 그 안에서 잘 것이 아니라 기성교회에 들어가 자라는 것입니다. 애승일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가인이 아벨을 환영할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가인이 아벨을 사랑하면 탕감받아야 했었는데, 지금은 가인이 아벨을 사랑하면 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가인이 아벨을 사랑하면 사탄으로부터 죽임도 당하고 고생이 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때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사탄이 우리가 가는 길에 반대의 깃발을 들고 나타나지 못할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보면 미국이나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통일교회를 환영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즉, 통일교회에 사랑의 봄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은 봄이 오면 놀러 다니지만 우리는 사랑의 씨를 뿌리는 봄으로 맞이해야 되겠습니다. 사탄세계는 놀러다니지만 우리는 사랑의 씨를 뿌리러 다녀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와는 달라야 합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3년 동안 사랑의 씨를 열심히 뿌려야 되겠습니다. 사랑의 씨를 담은 보따리를 짊어지고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돌아다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쉬지 않고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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