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와 천리향나무의 쓰러지고 넘어진 모습이 이 시대에 유대인과 이방인의 모습중에 한 부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그 은혜와 사랑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섭니다.
올리부나무와 천리향나무 모두 함께 일어납니다. 무겁게 짓눌렀던 눈비를 털며 서로를 의지하며 일어섭니다.
열심히 톱질하고 있는 동희선교사입니다(뉴사운드 교회에서 천관웅 목사님이 파송했습니다) 천관웅목사님이 이곳 센터에서 일주일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뉴사운드교회 여러분들과 천관웅목사님 그리고 사모님과 함께 예배드렸던 날이 생각납니다.
올리브나무가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면 저도 톱질하고 자르고 있습니다. 주님의 집에는 정말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사온지 만 1년이(1월 7일) 되어 가는데 그 때부터 잡았던 걸레와 망치, 톱은 아직 저의 손에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삶이 좋습니다. 목수이신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이 삶이 저는 만양 행복합니다. 주위에서는 이제 미쉬칸 찌욘 대표로써 하지 말라고 하지만 주님의 집을 향한 열심은 갈수록 더 깊어져 갑니다. 그분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 때문에...
찢겨진 올리브 큰 나무가 완전히 넘어져 있던 천리향나무를 일으켰습니다. 올리브나무는 온 뿌리에서 불리 된 체 이렇게 천리향나무가 설 수 있도록 찢겨진 자신의 몸으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지 않습니까? 저희 센터와 중동과 한국과 아시아에서 그리고 뉴욕과 미국교회에서 서로를 위해 버팀목이 되어 주는 주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성도들의 모습들을 이제 많이 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기도합니다.
올리브 나무와 천리향을 보고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리브나무와 천리향나무를 보면서 하나님의 연약 백성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찢겨지고 온 몸체에서 불리된 올리브 나무로 천리향나무를 일으키도록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 저희에게 지혜를 주셧습니다". 예루살렘 성벽 위에 파수꾼 여러분 수고 많이 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크게 3가지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번 폭설로 올리브나무 가지는 4가지가 찢겨지고 부러졌습니다. 향기가 좋아서 작게 잘라서 모아 두었습니다. 4가지가 부러져 나간 올리브나무의 모습입니다. 곧 무성하고 건강한 올리브나무로 자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