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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 옥천사
 
 
 
카페 게시글
세등불 .. 가라사대! 상주~함창 공갈못에.....................
세상의등불 추천 0 조회 144 08.09.13 11: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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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3 11:36

    첫댓글 오히려 외국인들이 우리가락을 듣고 흥분하여 기립박수와 갈채를 보내는데, 정작 우리들은 그 소리들을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지요,,,,점점 더 멀어져가는 우리정서들이 가슴 아픈데, 교육현장은 여전히 우리뼈속 깊이 심겨진 애환의 소리를 외면한채 8음계를 소리높여 가르치지요.... 등불님, 이왕이면 박수관님의 목소리도 모시고 오셔서 들려주심 더 고맙겠습니다...

  • 작성자 08.09.13 20:12

    모두다 제가 못난 탓이지요. 섣부른 서양문물에 너무 깊이 물든 탓이지요. 대한제국의 국력이 세계를 압도하면 그 때는 화다닥 놀라서 마치 한우고기 찾듯이 서로 우리것을 차지할려고 야단이겠지요. 불쌍한 중생들.................박수관선생....한번 충청도 토굴로 초빙하리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08.09.13 20:13

    저도 그 때 초대해 주오, 난 꾸니이니까.

  • 08.09.14 17:33

    저도 정혜스님 초대하신 다음차례로 꼭 불러 주세요....추임새 열심히 넣을게요....청중과 唱者가 모두 하나로 어우러지는 우리음악..바로 마당놀이지요..... 무대가 따로 없이 한 공간에서 추임새를 주고받고, 감정을 주고받고, 그러다가 하나가 되어 뒤풀이춤을 덩실덩실 모두 같이 추어버리는 우리감정.....너무나 소중한 우리문화들입니다...

  • 08.09.13 20:12

    추석을 맞이해 우리의 것을 다시 음미해 보면 모두 행복할 것입니다. 세상사 그렇고 그런 것이 어디 추석 때문에 고달프랴, 그러고보면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지고.

  • 08.09.14 17:36

    저도 보고싶은 막내동생 얼굴 함 봤심더~~~.....서로 사느라고 바빠서 간간이 전화통화만 주고 받았는데, 추석에 부모님과 조상님께 차례 올린다고 왔더군요.... 구색갖춰 과일과 나물, 전 탕국, 제가 새벽 3시까지 빚은 송편 올려 정성껏 차례 모셨습니다.... 겸사겸사 나누어 먹는 음식과 정담,,,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스님도 쬐~금 피곤하시죠?.....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휴식입니다...

  • 08.09.15 07:11

    이번추석은 큰형부의장례를 치루느라 ,, 절에서 스님 께서 싸주신 제사음식으로 대신했답니다, ㅎㅎㅎ 경황이 없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허전하기도 하고 ,..

  • 08.09.15 15:20

    그러셨겠네요.... 늦었지만 제가 송편이라도 좀 빚어서 보내 드릴까요?....ㅎㅎㅎㅎㅎ....그렇게 하면 영각심님 허전한 마음을 쬐금이라도 달래줄 수 있을런지요......

  • 08.09.16 17:06

    해포륜님 밖에 없다니까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허전한 마음이 가을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 08.09.17 12:53

    영각심님의 허전한 秋心 을 달래주려면 아무래도 서울로 가야할 것 같네요.... 송편을 빚어서 보낼것이 아니라 아예 직접 들고 서울 나들이를 함 해 볼까나?????.......낙엽도 없는 한적한 공원 벤치에 앉아서 송편에 담긴 마음을 나누어 먹어 봅시다....^^*

  • 08.09.17 19:09

    쪼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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