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자: 2023년 8월 31일 10시-12시 *장소: 소망강의실 *참가인원: 고미선,권가람,김시영,송수진,정숙미,이정희,한양미,최혜린,최현덕,윤정애,조옥자 *모임방식: 대면 *활동도서: 옛날옛적 갓날갓적1-해님달님각편(어린이도서연구회) |
옛이야기의 재미를 느끼며 2시간이 부족한 시간였습니다.
1기 선배님의 주옥같은 말씀덕에 모임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물론 임원진분들의 말씀도 넘넘 좋았습니다.
* 활동내용
- 전래동화 : 신화나 전설에서 발전하여 이루어진 동심이 기조가된 이야기. 사람의 입에서 사람의 입으로 전해짐.
전래동화는 특히 민담 가운데 많으며 공상이나 교양적인 요소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룬다.
권선징악, 효의실천이 주가 되는 이야기
- 이야기를 여러번 듣고 느끼는게 좋음. 이야기는 듣는 즐거움이 큼
- 해와달이된 남매 (평안북도/1930년대) : 아이들에게 좀더 초점. 아이들의 행동이 부각되어 나타남.
북한사투리가 재미있고,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는듯한 생각이 든다.
- 해님과 달님 (충청남도/1990년대) : 흥미와 재미에 더 초점을 맞춘 느낌. 즐거움에 더 치중되어있는 느낌.
- 구술자의 초점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 전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숨어있음.
- 구술자가 자신이 기어가는것만 쓴 이야기도있음 . 구전되어온 이야기가 모두 다를수 있음.
- 옛날이야기에는 내면의 필터링, 자신의 삶이 투영되어있음
- 옛이야기의 화소는 독립적임.
- 요즘시대에서 권선징악의 의미가 쇠퇴함에 아쉬운감정.
- 북한 동화 : 오누이와 나무꾼
https://www.youtube.com/watch?v=_9BiPVXbPAg
참고)
https://gubi.aks.ac.kr/web/TitleLis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