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10분까지 버스출발지점인 복정역 도착을 위해 6시10분에 집을 나서 6시27분 출발하는 전철탑승, 오금역에서 6시36분 출발, 가락시장역 6시43분 출발하는 모란행 전철로 복정역. 7시10분 복정역을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4시간5분이 소요된 11시15분 경북 영양군 식보면 율치재에 도착한다.
문경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9:05-9:25) 차속에서 우유와 빵을 먹어 밥생각이 없어 생수만 보충한다. 오늘 산행거리는 19km 정도로 짧지 않으나 난이도는 높지 않고, 삼의교 제1야영장에 계곡이 좋아
남진하며 18시 출발한다고 한다. 산행거리도 만만치 않아 하차즉시 맹동산을 향해 산행 시작한다.>
7시10분 복정역을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4시간5분이 경과한 11시15분 경북영양군 석보면 율치재
도착한다. B코스를 등산하실분 몇분은 삼의교 지나서 율치재 가기전 삼의리에서 하차한다.
하차후 마을회관옆을 지나 1km정도 좋은 평지길을 걷는다.
30분 정도 산길을 걸으면 세멘트 포장길이 나타난다.
등산로 시작되는길은 잡목으로 우거져 있어 잡목을 헤치며 간다.
12시10분 세멘트포장길 걷기 시작
세멘트 포장길을 6km이상 걸으니 맹동산이 나타난다.
한쪽은 명동산이라 해놓고 옆에는 또 맹동산이라고 해 놓았다. 조금 더 가면 또 명동산이 나온다.
세멘트 포장길 1시간20분 (6km)을 걷다가
13시30분 세멘트 포장도로를 끝으로 이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가지고 온 막걸리와 빵 등은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
계란 두개와 토마토로 5분간 간단히 요기를 하고 또 달린다.(13:50-13:55)
봉화대 옆은 지나가는데 봉화산은 못보고 지나친다.
15시 명동산(812.4m) 도착한다.(율치 출발 3시간45분 경과)
기산 산악회 산행대장 (그린나레)이 명동산이라는 표지판을 짓궂게 다른산악회 표지 위에 붙여 놓았다.
포도산 삼거리도 지나고 15시35분 박점고개 도착한다.(명동산 통과 35분 경과)
16시15분 포도산 도착한다.(율치출발 5시간, 명동산출발 1시간15분경과)
포도산 삼거리에서 포도산 정상 오는길은 가파르고 매우 지루하다.
제2야영장까지는 1.5km 이니 30분이면 될것같아 쉬지않고 달린다.
16시45분 제2 야영장 주차장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B팀으로 출발한 대원들은 도착하였을 줄 알았는데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계곡다리 밑에서
씻은후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 입고 B팀이 오기를 기다리다 배가 고파 먼저 라면을 하나 끓여 먹고
있으니 B팀의 일행이 나타난다. 막걸리와 준비해간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출발시간을 기다리다 18시경
출발, 21시50분 복정역 도착하여 개롱에서 순대국으로 식사후 귀가한다.
더운 날씨에 동행하신 분들 수고하셨고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