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8장 (유다의 결단과 축복)
유다가 가나안 여인 수아에게서 엘과 오난과 셀라를 낳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엘(7절)과 오난(10절)의 행동이 악함으로
그들을 죽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가 악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부모로서 교육해야 함에도 방관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여, 나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를 훈육할 수 있도록 권위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유다는 택함받은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망각하고
불미스런 자신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다말에게서 쌍둥이 형제 베레스와 세라를 출산했습니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인 유다였지만,
자신의 죄를 깨닫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26절)라고
단호한 의지를 말씀으로 기록했습니다.
나에게도 죄에 대해 단호한 결단의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 결단이 나 자신을 살리고, 가족을 살리고,
미래의 자손을 살리는 축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철저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베레스에게서 보아스와 이새와 다윗
그리고 예수님에 이르는 계보를 이루셨습니다.
죄의 행동은 나의 축복을 빼앗아 가지만
회개를 통한 돌이킴은 나에게 축복이 됨을 깨닫습니다.
주여, 나의 실수와 죄를 용서하시고,
이것으로 인해 닫힌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