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멘티의 어머니께서 반여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만들기를 진행하신다고 말씀해주셔서 멘티와 함께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복지관에 가보니 멘티를 알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고, 주변 이웃분들도 멘티와 잘 알고 있는 사이였다. 복지관 행사에는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송편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송편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멘티와 함께 송편을 만들고 먹기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도 송편을 제대로 만들어본 적은 처음이지만 만드는 방법을 선생님들께 배우고 나서 도구들을 사용해서 송편을 만들어보았고, 단지 송편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반여동 주민분들 중에서도 어르신 분들에게 직접 아이들이 만든 송편을 전해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 멘티도 함께 동참하여 같이 송편을 만든 아이들과 함께 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송편을 가져다 드렸다. 남은 송편들은 멘티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2통을 챙겨주었다. 활동이 끝난 후에 멘티는 엄마에게 허락을 맡고 바로 앞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놀며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활동평가
향후계획
(활동에 대한 평가, 멘티 활동소감, 멘티와 약속한 사항 등)
멘티가 멘토선생님과 함께 활동을 진행해서 즐거워보였고, 평소 그냥 만들기 활동이 아닌
직접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멘티 관찰내용
(멘티의 상태, 변화모습․ 상황 등)
멘티가 송편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만들면서 동생 줘야겠다는 말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같이 활동을 진행하는 친구, 어린 동생들과도 잘 지내며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첫댓글 당일 프로그램 인솔을 함께 하면서 치호와 멘토 선생님께서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멘토 선생님과 친밀도가 아주 높고 많이 의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멘토링 활동 더욱더 재미있게 활동 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