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낭시에.
많이 들어본 디저트 이름이죠?
한창 유행하던 철을 지나 지금은 어디서든 휘낭시에를 먹을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들은 휘낭시에를 먹어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들을 위해 이번 쿠킹 시간에는 휘낭시에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선생님께서 휘낭시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소개하고 왜 이름이 휘낭시에 인지에 대해도 알려주셨어요.
휘낭시에는 금괴 모양의 빵이라는 의미래요.
그래서 노랗고 네모난 모양이죠.
휘낭시에에는 계란 흰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미리 흰자만 분리를 해놓으셨어요~
계란 흰자에 설탕을 넣고 열심히 섞어주고요~
아몬드 가루를 직접 계랑하고 채에 걸러 고운 가루를 내요.
휘낭시에에는 아몬드 가루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버터를 녹였는데, 휘낭시에는 버터를 녹인 후 태우는 헤이즐넛버터를 사용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새로운 용어에 귀가 솔깃했던 가족들이예요~
준비해놓은 재료들을 모두 섞어주고 짤주머니에 담아서 틀에 쭉~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한 판에 12개의 휘낭시에 반죽이 들어가는데요.
우리 가족들은 총 3판을 했으니 36개의 휘낭시에를 만들었네요~
두근두근.
휘낭시에가 부풀어오르기를 기다리는동안 가족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오븐을 빤히 보기도 하면서 오매불망 기다린 끝에!
빛 좋고 깔 좋은 휘낭시에가 만들어졌어요.
노릇노릇 정말 금괴같이 생겼죠~?
하나씩 가족들의 손으로 포장까지 하고 나면 정말 끝~!
달콤 고소한 쿠킹 수업이 끝나고,
쿠킹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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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뜻에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모양은 1kg정도로 보이니 얼마나 많은 금괴인지~~금괴 갖고싶다
갖고싶다아~~~~~~
쿠키수업 끝나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인들, 제공인력들도 함께 쿠키를 먹는답니다~~ 매 번 쿠키 맛이 좋아요~~~
모두의 입맛에 잘 맞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