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1-2)
지난 주 중장비 지게차와 굴착기 이론교육이 끝나고
목요일부터 지게차실기 운전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약 20년만에 차를 운전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참 많더군요.
이로 인하여 팀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강사와 팀원들의 배려로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일상을 준비를 하고 나니 몸이 매우 피곤함을 느꼈죠.
오고 가는 시간이 네 시간과 훈련 여덟 시간입니다.
평택두산중장비학원인데 전철로 다닙니다.
전철은 이른 아침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것이지요.
한편 어제 새벽 시편 1편을 묵상하는데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의인과 악인을 지칭하는데 단수와 복수를 사용한다는 점이었죠.
물론 교리적으로나 삶에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복 있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 많지 않은 사람이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