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가슴 UP시켜 처녀가슴으로 원상복귀
30대 주부인 김모씨는 출산과 수유로 가슴이 처지고 볼륨감이 줄어들면서 보기 싫어지게 되자 자신의 가슴 모양에 콤플렉스를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출산 후 수유를 끝내고 나니 가슴사이즈는 작아지고, 가슴이 더욱 더 처져서 남편과의 둘만의 시간에도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 김씨와 마찬가지로 30,40대 주부들의 가슴이 풍만하고 볼륨감이 있는 20대 여성들과 같은 가슴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또한 남편과의 성생활도 그만큼 활발해지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드는 김씨 같은 주부들에게 처진 가슴에 대한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씨는 이런저런 고민 끝에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기로 했다.
실제로 가슴성형을 위해 최근 찾고 있는 여성들의 과반수가 30대 여성들이며, 그 이유는 20대 못지않게 젊은 감각과 더불어 여성의 미를 가꾸려하는 30대가 출산과 수유로 인해 망가진 가슴에 대한 고민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최근에 여성의 관심사가 얼굴에서 몸매로 옮겨간 경향이 있으며, 가슴은 여성스러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위기 때문에 예쁜 가슴을 만들기 위한 여성들의 노력이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처진 가슴의 경우 가슴이 너무 크거나 김모씨처럼 임신과 출산 또는 노화 등의 이유로 발생되기도 하고, 유전적인 요인이거나 잘못된 운동, 과도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가슴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처지게 되기도 한다. 이런 가슴 처짐은 여성에게 콤플렉스로 작용해 심한 경우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기도 하여 여러 사회활동에 제약을 갖게 된다.
가슴 성형시 전체적인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환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하며,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인 조건 등을 고려하여 체격 전체와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수술 전에 결정해야 하며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복되는 임신과 수유로 인해 늘어난 피부와 적은 볼륨의 유방이 쳐져있는 여성에게는 유방하수 수술이 시행된다. 하지만 향후에도 아이를 더 낳을 계획이 있다면 수술을 더 미루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유방하수 수술 방법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이용된다. 첫 번째로 처진 유방을 올리는 방법은 유륜둘레에 절개를 넣어 여분의 피부와 조직을 없애고 보다 상부에 위치를 고정시킨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유방축소 수술의 개념을 도입하여 처진 유방을 교정해 준다. 두 번째로 유방 볼륨을 보형물을 이용해 크게 한다. 유방 확대술과 같은 개념으로 보형물을 근육 밑에 넣어주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볼륨과 형태를 모두 교정해 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 수술은 동시에 시행되고도 하고 시간차를 두고 시행되기도 하는데 각각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상태를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옵티마 성형외과에서는 보형물을 넣어 유방의 사이즈를 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늘어진 자기유방조직을 이용하여 안전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유방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부에 늘어진 유선조직과 지방을 상부로 이동하여 보형물의 위치에 고정하여 늘어진 유방을 들어 올리게 되면 유방의 크기에도 만족하고 처진 가슴도 교정하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보형물이라는 이물질없이 자기조직으로 조직을 보충하여 젊고 탄력있는 유방모양을 만들수 있어,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질 수 있다.
현대의 여성은 단지 유방을 기능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진정한 나를 되찾는‘자기다움’,나의 이미지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중요 포인트로 본다. 아름다운 가슴이란 무조건 큰 가슴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체형에 맞으면서 다소 풍만한 크기의 유방이다.
자신의 흉곽에 비례하여 적당한 크기여야 하며, 처지지 않아야 하고 또한 탄력이 있어야 한다. 유두도 적당한 두께의 유륜에 포함되어야 하고 적당한 높이로 돌출되어 있어야 아름다운 가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가슴에 대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후 수술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