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莞島)
주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군외면
면적 : 88.57㎢,
해안선 길이 : 약 105.9㎞
위치 : 동경 126°45′, 북위 34°19′(해남 남쪽으로 48㎞)
섬산행 : 상황봉(象皇峰, 644m) , 숙승봉(宿僧峰, 432m), 백운봉(白雲峰, 462m)
완도군은 전라남도의 서남쪽 끝에 있는 크고 작은 유, 무인도 200여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큰 섬이 완도읍이다. 신라시대의 장보고,조선시대의 이순신장군, 윤선도 등 역사적 인물들의 유적 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승과 풍광이 도처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완도주봉(해발 644m)을 품고 있는 상황봉은 동백나무로 빽빽하여 흰구름에 잠긴 동백꽃이 절경을 이루며,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난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이 짧고 그다지 춥지않아 갖가지 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어 나무의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정도리 구계등이 유명하며, 완도에서 배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국민관광지 신지도해수욕장도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은 육지와 완도를 잇는 연육교가 준공되어 교통이 편리한 서해남부의 교통요충지이다.
역사
고대 - 마한과 백제때의 연혁은 애매하다. 신라의 통일 이후 828년(흥덕왕 3)에 장보고가 1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죽청리와 장좌리 일대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당나라 및 일본과의 무역, 문화교류 등을 독점함으로써 해상왕국이라 불릴 정도의 성세를 누렸다. 그러나 장보고 사후 851년에 청해진이 폐지되고 주민은 벽골군(지금의 김제)으로 이주 됨으로써 폐허화되었다.
고려 - 고려 초기에 비로소 완도라 불리게 되었으나, 지방행정 단위로 파악되지 못하고, 탐진군(지금의 강진)에 속해 있었다.
조선 - 1449년(세종 31)에는 강진현의 소속 도서가 되었으며, 그 후 계속 강진과 해남의 두군에 분속되어 있었다.
근대 - 1896년에는 영암, 강진, 해남, 장흥의 4군에 딸린 섬들이 완도군으로 독립되었다.
1914년군면폐합에 따라 팔금면은 무안군에, 득량면은 고흥군에, 추자면과 보길면의 황간도는 제주도 북제주군에, 보길면의 삼마도는 해남군에, 군내면의 기우도는 강진군에 속하게 되었다.
현대 - 1943년 완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49년 고금면에서 조약도지역 일부를 떼어 약산면을 설치하였으며, 1980년 12월 노화면과 금일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다.
문화
완도장보고축제 - 전국 청소년장보고 선발 및 해양역사캠프, 장보고배 전국궁도대회 등 27종,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동제 - 완도읍 장좌리 당제가 유래가 깊다.
매년 정월 보름날 일출시에 장도 송대장군당에서 지내는 것으로, 송대장군은 장보고의 별호로 추정된다.'
추천여행일정
1. 완도항 도착 → 숙소 정하고 짐풀기 → 주도 상록수림 → 해운 항만 터미널 제패탑 → 쌈지공원 → 저녁식사 → 자유시간 및 취침
2.기상, 망남리 일출 → 아침식사 → 구계등 → 점심식사 → 오봉산 관광농원, 푸른농원 →완도수목원 → 저녁식사 → 자유시간 및 취침
3.기상 → 아침식사 → 청해진 수석 공원, 이세보 시비 → 장도 청해진 유적지→점심식사 →법화사지 → 상황봉등반 → 자유시간 및 취침
4.기상 → 아침식사 → 서성리 완도객사, 충혼탑 → 완도 시외버스터미널
관광안내
출처 : 가보고 싶은 섬 : https://island.haewoon.co.kr/island/html/menu01/sub01_view.aspx?Port_ID=&Area_ID=15&Island_ID=0005
완도 문화관광 : http://www.wando.go.kr/tour/attraction/area?page=1&search_type=title&search_cate1=01
장도 청해진 유적
소재 :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809
내용 : 완도읍 장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일명 장군섬)는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200m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는 곳으로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 신라,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큰 공헌을 한 통일신라시대의 장보고 장군의 유적지가 있어 현재 유적 성역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교통 : 완도읍-장좌리행 완행버스 이용/수시 운행/ 15분 소요
※도로안내:해남읍→(13번 국도 31.4km)→남창→완도대교→왼쪽 13번 국도(완도읍 방향11km)
법화사지 기념물
소재 : 완도읍 장좌리 461외
규모 : 7,800㎡
법화사지는 통일신라말 장보고 대사가 창전한 사찰로서 그의 해상활동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산동성 적산촌에 있는 법화원과도 서로 교류가 되었던 주목된 곳이며,주변에는 논밭이 형성되어 지형이 변경되었으나 1989∼1990 양년에 걸쳐 문화재 연구소의 발굴에 의해 많은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완도객사
소재 : 완도읍 군내리 782
규모 : 객사 1동 29평, 삼문 1동 9평
객사란 일종의 숙박시설로, 이중처마를 가진 전형적인 한국의 단층건물로 완도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조선 경종 2년(1722) 가리포진(加里浦鎭) 124대 첨사(僉使) 이형(李炯)이 창건하여 궐패(闕牌)를 모셔놓고 삭망마다 임금의 만수무강을 비는 망궐례를 올리던 곳으로 숙종 6년(1896) 가리포진 204대 첨사 이위소에 의해 중수되었으며 삼문의 중앙에 "湖南 第1潘"이라고 쓴 현판이 있는데 이는 철종 5년(1854. 5. 19) 가리포진 196대 첨사 홍선(洪善)이 썼다고 합니다.
완도향교
소재 : 완도읍 죽청리850-1
규모 : 1,908㎡,
건립 : 1897년(대성전 20평, 내삼문 2.5평, 동재 16평, 서재 16평, 명륜당 19평, 외삼문 2.5평)
내용 : 향교는 공자의 사당에 딸린 지역 향교로, 광무 1년에 향토유사 김광선이 향교 건립을 추진하여 대성전과 동재, 서재 및 명륜당을 건립하였으며 향교 경내는 3층 계단능과 명륜당 동재,서재, 대성전 등이 배치되어 있다. 현재는 매년 2월과 8월(음력)에 제향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도 상록수림
소재 : 완도읍 군내리 산259(완도앞 해상)
규모 : 1.75ha(둘레 495m)
내용 : 완도항 바로 앞에 있는 조그마한 섬이 마치 구슬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37여종의 상록수가 있는 온대식물의 보고로써 식물생태연구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성황당을 중심으로 상록활엽수인 메밀 잣밤과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외 다종의 식물 및 고란초가 자생하고 있는 섬입니다.
해상관광 주요여행
코스여행
1일코스(문화유적탐방)
①완도대교→장도청해진유적→정도리어촌민속진시관→화흥포→보길도윤선도유적→해남땅끝관광지
②완도대교→청산읍리하마비·고인돌→완도→강진다산초당
1박2일코스(관광명소 및 해수욕장)
①완도대교→장도청해진유적→화흥포→보길윤고산유적(1박)→송시열글씐바위→예송리해수욕장→해남땅끝관광지
②해남땅끝→보길윤고산유적→예송리해수욕장(1박)→화흥포→정도리구계등→어촌민속전시관→수협활선어 위판장→강진다산초당
③완도대교→신지명사십리(1박)→정도리구계등→화흥포→보길도땅끝관광지
④강진마량→고금→약산연도교→가사해수욕장(1박)→정도리구계등→어촌민속전시관→해남대흥사
⑤강진마량→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1박)→고흥소록도
⑥완도대교→청산지리해수욕장(1박)→완도
⑦완도대교→고금이충무공유적→약산연도교→고금가교→강진마량→청자도요지
수석공원
소재 :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면적 : 4,000Ha
완도 210개의 섬에서 억겁의 세월속에서 온갖 풍상을 견디어 온 기묘한 돌300여점을 자연과 어울리게 배치하여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또한 수석공원에서는 장보고 유적지인 장도를 한 눈에 볼 수도 있다.
완도대교
소 재 :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길 이 : 560m
준공일 : 제1교-1968.12 제2교-1985.04
한강 인도교를 이설하여 68년 12울에 완공함으로써 섬과 육지를 이어 교통 및 문화전달의 촉진제가 되었으며, 이후 노후화된 1교 우측에 제2교를 1985년 완공하여 섬과 육지간 화물수송의 교두보 역할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완도읍 쌈지 인공폭포
소재 :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완도읍내의 개포리 언덕에서 5줄기의 인공폭포를 설치하여 완도항을 찾는 관광객의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곳입니다.
완도읍 사슴목장
규 모 : 2,063ha,
준공일 : 1997년
꽃사슴 250마리, 멧돼지 80마리로 옛날 완도가 사슴, 멧돼지, 꿩 등 수 많은 동물들의 서식지였다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완도읍 상황봉 일대에 사슴이 뛰노는 자연 목장을 5개년 계획으로 개발 향후 유로 사냥터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장보고축제
장보고축제의 기원은 1200년전 한반도를 중심으로 세계 해상 질서를 재편하고 국제교류를 주도한 해상왕 장보고장군의 청해진 설치 및 해상제패 기념에 있으며 목적은 해상왕 장보고장군 위업및 기상고취에 있다.
축제는 전야제,학술발표회,각종 경기대회,장보고장군 무역항로 답사,해군의장대 의장사열시범, 해군함정탐방,장좌리 당제 및 길놀이로 구성이 되었으며 전국 10대 지역향토문화축제와 전국 최초해양 종합문화제 수상경력이 있고 한중무역항로답사 희망자를 모집하오니 사전에 지원요망 바란다.
안내문의는 완도 군청 문화 관광과 - 061-554-3708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소 : 신지면 명사십리길 85-105
전화 : 061-550-6362
이용시간 : 연중개방(개방시간 : 0시~0시 ) 이용요금 : 무료
주차시설주차요금 : 무료 장애인시설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볕으로 잘 달거진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 인기가 높다. 신지명사십리는 완도읍와 신지면을 잇는 신지대교가 2005년 12월 14일 개통되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도에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장도 청해진유적지
주소 : 완도읍 장좌리 809
전화 : 061-550-6930
이용시간 : 상시
이용요금 : 무료
주차시설주차장 : 없음
장도청해진유적지
장좌리 앞 바다에 전복을 엎어놓은 듯 둥글넓적한 섬 장도(일명 장군섬)가 있다.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 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의 유명한 무장 장보고 장군과 그가 이룩한 청해진의 유적지이다. 장보고 장군은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여 삼해의 해상권을 장악, 신라, 일본, 당나라 3국의 해상교역에서 신라가 주도권을 장악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당시의 유적으로 장도에 외성과 내성이 있었다고 전하며 현재 유적 성역화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당시 화려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와, 토기 등 여러 유적과 유물이 장도를 중심으로 완도의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물이 빠졌을 때는 장도 남쪽 갯벌에서, 원래 청해진을 방비하기 위해 굵은 통나무를 섬 둘레에 박아놓았던 목책의 흔적이 드러난다. 유적으로는 청해진성, 와당편 다수, 토기편, 사당, 법화사지터 등이 있다.
❍ 목 책 : 장도의 남쪽과 북서쪽 해안에는 약 1,000여개의 직경 40∼80cm의 목책이 남아있다.
❍ 맷 돌 : 섬 중앙에 직경 1m, 두께 30cm의 맷돌이 하나 남아 있다. 그 모양이 중국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하다.
❍ 법화사지 : 장좌리 뒤쪽 상황봉 기슭에 다섯 계단으로 여러 채의 큰 건물이 있었던 흔적이 있다.
완도수목원
주소 : 전남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규모 : 2033ha
특성 :
- 난대성 목,초본 희귀식물 770여종‘
- 아열대 온대 교차지에 다양한 실물의 서식
- 천연 난대림과 아름다운 다도해상이 어우러진 천해의 자연조건
전남 유일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난대림 문화와 전통 창호 문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림박물관과 나무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열대 온실이 있다.
상왕봉(象王峯)의 후사면에 조성된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는 세계 최고·최대의 집단 자생지이다. 2,000ha의 광활한 면적에는 169과 3,449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거나 이식되어 자라고 있다.주요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열대·아열대 온실, 관찰원, 관찰로, 수생식물원, 전망대, 야영장,농구장등이 갖추어져 있다
완도수목원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2011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목원의 60%를 차지하는 붉가시나무는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가장 높아 최적의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 알려져 있고 사계절 변함없이 산소 발생량이 크므로 언제나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있다. 수목원 아래 대문저수지의 물그림자는 마치 거울을 비추는 듯 하다.
입장료
일반 :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7세이하, 국가유공자, 65세이상, 장애인 무료)
주차료 : 대형차 무료, 소형 3,000원, 경차 1,500원
청해포구 드라마 세트장
통일신라시대 해로 요충지였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함으로써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해상 질서를 주도하며 왕성한 해상무역활동을 펼쳤던‘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기획드라마가 청해진의 옛 터 완도군 일원에서 제작되었다.최인호의 역사소설 “해신”을 원작으로 한 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은 50부작으로 국내 사상 최대의 제작비 150여억원을 들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드라마로 2004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6개월간 KBS2 TV로 방영되었다.현재 주말마다 청해포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입장료
일반 :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단체 : 어른 4,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30인기준)
유공자: 3,000원, 장애인 : 4,000, 군민 : 3,000, 경로우대 : 3,000
※ 연중무휴, 주차료 무료
이용시간
동절기 : 09:00~17:00, 하절기 : 08:00~19:00
문의전화
청해포구 061)555-4500,4503,4504
정도리구계등
주소 : 완도읍 구계등길 47-1 정도리구계등
전화 : 061-550-5474
이용시간 : 상시
이용요금 : 무료
주차요금 : 무료
-파도에 씻겨서 아홉 계단 모양으로 쌓인 다양한 크기의 돌들로 유명하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이며, 뒤쪽에는 40여 종의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넓은 숲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153년 전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하였을 때 주민들로부터 구계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궁중에서 이 지대를 녹원지로 봉한 바 있다.-크고 작은 갯돌이 해변에 억수로 깔려 있는 곳, 어느 돌 하나를 주워 봐도 모난 부분이 없이 매끈하다.
-달걀만한 것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것은 수박만큼이나 크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파도에 씻겼으면 저리 둥글고 매끈할까! 구계등은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란 뜻이다.
-태고이래 거센 파도에 닳고 닳아진 갯돌이 바다 밑으로부터 해안까지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이곳은 참나무, 떡갈나무 등 40여 종의 상록수와 단풍림이 주위에 우거져있어 울창한 숲 속에서 잠시 몸을 맡겨 더위에 지친 몸을 쉬기에 안성맞춤. 숲 속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삼림욕을 즐길 만도 하다.
장도목교
간조시에만 장도 청해진 유적지 출입이 가능하므로, 자유롭게 출입가능 하도록 다리를 시설하여 탐방객들의 불편 해소함.
❍ 위 치 : 완도읍 장좌리 ⇔ 장도 유적지
❍ 기 간 : ‘09.2.27~11.10
❍ 규 모 : 목교(19경간)
❍ 사업내용 : l=148.6m, b=3.4m, 데크745㎡, 가로등(목재등주18개)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찬란했던 청해진의 옛 영광 재현하고 『해신』으로 부활하여 전국민들에게 새롭게 각인된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시킬 수 있도록 참배단의 설치로역사 교육장으로서 원활한 기능 수행하도록 함.
상황봉 [다도해 조망 빼어난 난대림의 보고]
소재지 :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관리주체 : 완도군청 문화관광과
산높이 : 645.6 M
완도군은 전남 해남군 땅끝 동쪽의 크고 작은 섬 202개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완도가 가장 큰 섬으로 군소재지다. 상황봉은 완도에서 가장 큰 산이다. 완도 사람들은 오봉산이라고도 하는데 상황봉, 업진봉, 숙승봉, 백운봉, 쉼봉 등 다섯 개의 봉우리가 솟았기 때문이다. 고대 중국 남방에 살면서 주변을 오가며 무역하던 뱃사람들은 이 산에 부처님의 흔적이 있다 해서 ‘상왕(象王)’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부처를 낳은 마야부인은 흰 코끼리가 배에 들어오는 태몽을 꾸었다. 그래서 코끼리의 왕이라고도 한다.
옛날 어느 스님이 숙승봉의 토굴에 기거하며 수도하였고, 업진봉에 이르러 업을 다하였고, 백운대에 이르러 흰구름을 벗삼고, 쉼봉에 이르러 바다를 보며 잠시 숨을 고른 다음, 상황봉에 이르러 부처가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관음사터와 중암사지는 흔적만 남아 있지만 상황봉이 예부터 불교의 산이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상황봉은 조망이 빼어난 산이다. 맑은 날이면 주변에 펼쳐진 오밀조밀한 다도해 풍경은 물론, 멀리 제주도 한라산까지 볼 수 있는 뛰어난 전망대다. 서쪽으로는 해남 달마산과 함께 두륜봉, 가련봉, 덕룡산, 주작산, 월출산 등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천관산이 보인다.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제공하는 독특한 풍치 또한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이색적인 경험이다. 짙푸른 난대림으로 뒤덮인 완도 상황봉 일대는 거의 대부분 완도수목원에 편입되어 있다.
출처 : 산림청
1.완도대교→(완도동부 승용차 10분)→대야리 에덴농원 입구→관음사터(도보)→상황봉→백운봉(600m)→숙승봉(435m)→소남훈련원→불목리
2.완도대교→(완도동부 승용차 18분)→장좌리→관음사터(도보)→상황봉
3.완도대교→(완도동부 승용차 18분)→죽청리 수원지→상황봉(11.3km)
4.완도대교→(완도서부 승용차 20분)→화흥리 푸른농원→상황봉
GPS 트랙
섬까지의 배편
육상교통
호남고속도로 광산IC→나주→영암→해남→완도로 이어지는 13번국도 이용
대중교통
우등고속: 서울강남,동서울터미널에서 운행
고속버스: 서울강남,동서울,상봉터미널에서 운행
직행버스: 광주,부산,목포,강진,영암에서 완도행 운행
해상교통
제주→완도 1일 2회 한일카훼리1,2(3시간 20분 소요)
1일 1회 온바다훼리1 (5시간 20분 소요, 추자도경유)
배편문의
완도항여객터미널 061-552-0116
완도 문화관광 안내도
출처 : 완도 문화관광 : http://www.wando.go.kr/tour/
문화관광 책자는 하기에 pdf 파일로 올렸으니 다운 받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완도 관광 안내 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