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송년감사예배 설교
설교자: 김성도 목사
제목: 2025년 하나님의 회복계획
본문: 이사야 44:24~28
녹취 및 정리: 박래광 목사
*****
오늘 이렇게 설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우리 임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서라고 할 정도로 복음적인 내용들이 참 많이 있는데, 예언서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또한 많습니다. 근데 이것을 제가 강의 설교 방법으로 작성을 했는데 193개를 작성을 했는데 그중에 오늘 말씀은 124번째 말씀인데, 지금은 연말이지만 새해를 앞두고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니까 우리에게 좋은 도움이 되고 도전이 될것이다라고 생각되어서 오늘 같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유다 왕국은 바벨론에게 멸망을 하여서 예루살렘 성과 또 이 성전 또 유다 온 들녘이 완전히 황폐화되어서 회복 가능성이 없는 그것도 7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이제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암담한 그런 상황에 있을 때에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서 무너진 예루살렘성과 함께 온 유다를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해 주신 내용입니다.
우리는 지난 코로나 3년을 거치면서 전 세계인뿐 아니라 세계 교회가 엄청난 상처와 황폐함을 받은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문 닫은 개척교회가 수천 교회가 된다고 보고가 됐고 또한 성도들이 그만 주저앉아서 교회를 떠나고 아직까지도 회복되지 못한 이런 상황 속에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미국 교회에도 4분의 1이 주저앉아서 아직까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이런 이야기를 들지만, 하나님께서 2025년도에는 우리를 오늘 말씀같이 회복시켜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먼저 24절 말씀에 보니깐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한 자가 없이 땅을 펼쳤고”(사 43:24)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회복 사역을 하시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지셔서 하늘을 지으시고 땅을 펼치신 그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으로 얼마든지 70년의 세월이 지나면 회복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25절을 말씀해보니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헛된 말 때문에 교회가 문 닫았었고 예배를 드리지 못했었고 그만 방역이라는 이름 때문에 벌벌 떨면서 교회가 교회 역할을 하지 못한 이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갈 때문에 교회가 문을 닫아 돌연 닫는 이런 현상들이 일어났었는데 이제 여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헛된 말을 하는 사람들의 징표를 폐합니다. ' '점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고’, ‘지혜롭다 하는 사람들을 다 물리쳐서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겠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교회를 방해하던 모든 세력들을 물리쳐 주실 줄 믿습니다.
그 반대로 하나님께선 사랑하는 사육자들을 위하여서는 위대한 일을 행하실 줄 믿습니다. 26절 상반절에 보니깐 "그의 종의 말을 세워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라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이제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저와 여러분들을 주님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말을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에 권위가 있게 하시고 말씀에 능력있게 하시고 말씀에 감동이 있게 하세요.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 하나하나 속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는 이 역사가 오늘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네 또 바라기는 “내가 나의 사자의 계획을 성취하리라”라고 말씀했으니 이제 2025년도에 우리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고 성취해 주시고 일으켜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환경과 여견들을 만들어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세운 계획이 흐지부지 그냥 끝나는 일이 일어나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루어지고 성취해 주시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종을 세우신다고 했으니 자기 종을 사용한다. 그랬으니 우리 금년 새해에 우리 서울 중부지방에 소속된 주의 종들을 하나님이 붙들어 사용하시고 세워주시고 계획마다 이루어 주시고 성취해 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 26절에서부터 28절까지 나오는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겠다고 하는 계획표가 무엇인가 여기에는 6가지가 있지만 종합해서 5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 중건되리라. 거기 사람이 살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정말 바벨론의 침략으로 쑥대밭이 되었고 황폐하여졌고 성전은 무너져서 예배의 찬송은 사라진 지 오래였습니다.
신앙의 중심지 예루살렘, 우리의 신앙의 공동체, 기도의 공동체, 예배의 공동체, 사귐의 공동체가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에 의해서 약화되었고 무너져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해 왔던 세월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이 중건되리라 다시 세워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일으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기도의 열기가 회복되고 성령의 열기가 회복되고 예배의 환경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또한 거기에 사람들이 살리라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살리라' 라고 하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문법으로는 미완료 수동태 시제입니다. 이것은 반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하나님이 살아나는 역사, 더하시는 역사, 날마다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오늘 이 말씀대로 하나님이 새해 우리 교회를 중건해 주시고 다시 복구 세워주셔서 날마다 구원받는 수가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여기 서울 이태원교회에 하나님이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몰려들어서 그만 구름떼같이 몰려들어 사람들의 살아가는 역사, 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두 번째는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 중건되리라' 또한 복구시키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만이 아닙니다. 유다의 성읍들도, 유다의 온 가정과 온 그 생업들도 다 파괴되고 짓밟힘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루살렘뿐 아니라 유다 성업들도 회복시키고 재건시키고 복구시켜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식구들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가족 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하는 일들마다 치료해주시고 회복해 주시고 복구시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아들의 가정도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딸들의 가정도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삶 구석 구석들이 다시 세워지고 일으켜지는 이 놀라운 역사가 오늘 말씀대로 약속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는 '바다의 깊은 심해에 대하여 마르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 27절 말씀에 "깊음과 강들은" 인생 가는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가리킵니다. 우리 잘 아는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갈대와 그 앞에 홍해가 가로막혀서 진퇴양난에 놓여 있을 때에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니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마른 땅을 열어주시고 그들에게 구출의 길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주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새해에 우리의 가는 앞길에 방했거리 가로막는 길을 물러가게 하시고 길을 열어주시고 마른 길을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의 길이 활짝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열렸던 길이 열려지는 역사, 닫혔던 것들이 열려지는 역사, 하나님이 살 길을 열어주시는 역사가 명년 새해에 우리에게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네 번째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에 대하여 "내 목자라 그가 나의 기쁨을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파괴되어 포로로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기를 70년, 그들의 힘 그들의 능력 그들의 제능, 그들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회복될 수 없었는데 고레스를 통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리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비록 이방 왕이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회복시키기 위하여서 하나님이 들어 사용하세요. 하나님이 그 고레스를 '나의 목자라 내가 그를 통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목적을 이루리라'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새해에 우리를 돕는 목자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도울 수 있는 돕는 자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번에 우리 박지호 목사님이 설교하는 가운데 큰 감동과 은혜를 받은 것이 목사님께서 교회를 건축할 때에 빚이 쌓이고 그걸 지출하지 못하여서 업자들이 와서 막 데모를 하고 또 그때가 IMF 때라 돈 빌릴 때도 없고 막막한 상황 속에 무릎 꿇고 목사님이 기도했는데 어느 날 아시는 집사님이 전화해서 ‘목사님 빚이 얼마예요?’ 하더니만 ‘그 빚을 대주신다고 부흥된 다음에 갚으라’고 하는 그 간증의 말씀이 우리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교회 건축하고 난 후에 박지호 목사님처럼 무릎 꿇고 기도해야 되는데 돈 어디서 얻을까? 하고 눈 뻘개 가지고 돌아다녔던 것이 회개가 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가 됐습니다. 새해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레스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우리를 돕는 자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경제력으로 도울 수 있는 사람, 목회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람, 교회 부흥을 위해서 돕는 자를 보내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성전에 대하여 '내 기초가 놓여지리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성전이 다 무너졌으니깐 기초를 다시 세우신다고 하는 말씀이겠죠. 우리 서울 이태원교회는 교회 기초를 잘 가꾸셔서 아주 아름답고 멋있는 교회를 세워놨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사람들을 이곳에 많이 모여 살게 하리라는 첫 번째 말씀만 이루면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들의 교회 속에는 개척교회도 있고 힘들기도 하고 정말로 기초가 제대로 세워지지 않아서 뭔가 기반이 안 되어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도 많습니다. 바라기는 하나님 오늘 말씀대로 우리의 기초를 세워주리라! 세워주리라! 그래서 그 위에는 새해에는 교회가 부쩍부쩍 성장하고 목회가 신바람이 나고 크게 성장하는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룰 줄 믿습니다. 새해에 약속의 말씀대로 우리에게 새로운 회복의 놀라운 은총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을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