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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부여의 아들 박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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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여 아시아팬 생일축하 서울 방문, 공식팬클럽 ‘시후랑’ 등 2.5t 쌀 기부 |
영원한 부여의 아들 배우 박시후의 생일을 맞아 5백여명의 아시아 팬들이 서울을 방문해 축하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3일 서울 잠실의 특급 호텔에서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5백여명의 팬들이 한국을 찾아
팬미팅을 갖고 박시후의 공식 팬클럽 ‘시후랑’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팬클럽에서 2.5t에 달하는 쌀을 고향 부여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3일 오전에는 관광버스 12대가 은산면 가곡리 박시후의 생가를 방문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부여군 은산면(면장 이종관)에서는 박시후의 해외 팬 방문을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으로 팬들을 맞이했고,
이종관 은산면장은 직접 박시후의 생가까지 찾아가 팬들을 맞이했다.
지난해에도 박시후의 생일을 맞아 아시아 팬들이 본지에 2.8t의 쌀을 기부했고,
2013년 겨울에는 박시후의 고향에 냉장고, TV, 연탄보일러, 김치냉장고 등을 후원해
박시후에 대한 영원한 팬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시후는 팬미팅 행사에서 자신이 직접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우리는 진정한 가족이다’라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감동을 주었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영화 ‘사랑후愛’의 촬영을 마치고 2년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