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은 잘 없지만
산악자전거로 라이딩 할때 혼자 밋밋하게 타는것보다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조용히 들으면서 1키로마다 방송하는 안내멘트 들어가며
몇키로를 달렸는지...
지금시간이 얼마인지..
따라가기 할때는 얼마나 남았는지.. 등 등
듣고 다니는데 문제가 오룩스에서 사운드레벨 최대를 체크하면
음악 끊어지면서 TTS가 나오는 부분에서 음이 최대로 튀어서 때론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더 놀라지요.
오룩스에서 볼륨최대를 체크하면 나오는 멘트는 시원하게 나와서 좋은데 음이 튀고...
체크를 해제하면 멘트가 잘 안들리고...
멘트를 잘 들리게하기 위해 볼륨을 올리면 음악이 너무 크고..
오룩스 문제인가.. 했는데 이는 오룩스 문제가 아니고 블루투스 문제라 생각됩니다.
음악은 잔잔하게 나오게 하고 멘트는 좀 더 크게 나오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차
삼성에서 배포한 굿락에서 "sound assistant"를 알게 되었습니다.
sound assistant 는 멀티미디어 앱별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예를 들어 음악은 최대 볼륨 30%
유튜브 최대 볼륨 50 % 이런식으로
이 설정을 하고나면 볼륨버턴으로 볼륨을 올려도 음악앱은 30% 볼륨이 최대이고
나머지 앱들은 사용자조정볼륨에 따르는겁니다.
예를 들어 오룩스나 로커스로 라이딩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면
음악은 스피커로 잔잔하게 나오게하고 멘트는 본인이 볼륨버턴으로 조정한 크기로 나오게 할수 있습니다.
물론 오룩스에서 나타나는 음 튀는 현상없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설명대로 하시면 됩니다.
1. Galaxy Store에서 Good Lock을 검색 설치
2. 하단 편리한 갤럭시 버튼을 눌러 Sound Assistant를 설치 실행
3. 앱별 개별 음량으로 들어가 아래 플러스를 눌러 사용하는 음악앱을 선택, 볼륨을 조정한다.
이것만 해도 다 된겁니다.
그러나 작동 방법이나 원리를 좀 더 이해하는 의미에서
사운드어시스턴트 최상단 메뉴
나만의 음량패널 만들기를 누르면
아래 이동 레이아웃 음량표시 프로틴버턴 뷰업앱볼륨 모두 회색으로 선택합니다.
좀 더 상황 파악이 되시면 자신의 패널만으로 설정이 가능하나 시각적으로 차이는 있으나 별 의미는 없습니다.
이제 폰의 볼륨 버턴을 누르시면 이렇게 보입니다.
왼쪽 볼륨은 제가 조정앱으로 설정한 음악 플레이어 볼륨이고 오른쪽이 폰 볼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는 음악은 30% 볼륨으로 잔잔하게 나오지만
로커스, 오룩스 멘트는 90%볼륨으로 나옵니다. 아주 잘 들리지요.
참! 오룩스에서 볼륨 최대는 해제하셔야 합니다.
첫댓글 블루투스 어어폰 사용은 안하지만
강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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