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춘천 봉의산 갔다가 춘천 명동 닭갈비 거리에서 맛있는 숯불 닭갈비 먹으려 했는데
사촌으로 부터 긴급 먹벙모임 오라는 콜을 받고 박사장님과 의논했더니 오랜만에
가는것도 괜찮겠다 하시기에 춘천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남양주쪽 미화네 텃밭으로
가기로 함.
비 예보가 있어 산행은 건너 뛰려 했으나 박사장님이 비가 그다지 많이 오질 않으니 간단히
산책삼아 갈곳을 원하시기에 사당역에서 만났다.
사당역 6번출구(11:30)~생태교~관악산 1번 둘레길~낙성대공원~낙성대역(12:50)
6번 출구 나와서 낙성대 방향으로 간다
생태교 양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오늘 걸을 예정인 둘레길 1구간 강감찬길.
첫번째 조망터
그리고 두번째 조망터인데 이때는 비가 왔다.
둘레길을 걷고나자마자 약속시간에 늦지않게 전철을 타고 당고개역으로.
미화가 미리와서 자리와 음식을 준비해 놓았어요~
삼겹살로 배를 어느정도 채운뒤 새우와 전복 등장 그리고 주꾸미도...
최고급 라면도 먹고. 후식 딸기까지.
배꽃나무가 인상적인 삼계탕 집에서 또한번 간단히 한잔더
첫댓글 먹방
대단하네요
비가 안왔나봐요
여긴 오전에 꽤 많이 왔는데~~
배나무밭도 넘 좋아요
비가 오다가 약해지더군요.
먹방에 비용이 일인당 3만원씩 밖에 안들었습니다.
준비하는 사람이 미리 장을 봐서 우리는 너무 편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