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이면 야전병원이 열리고 발가락에 물집이 생긴 대원들이 줄을 선다.
나는 단골 손님이다.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뒷꿈치는 까지고 햇빛알레르기 로 손등과 발등에 좁쌀같은게 올라오고, 그래도 강현 간호사님이 계셔서 걱정이 없었다. 친절하고 자상하게 설명해주시고 치료해주셔서 모두들 다음날이면 다시 걸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후방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앰브런스를 운전해주신 구조사 홍천의님, 항상 바늘에 실을 꿰고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지 말입니다. 두 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짱구엄마님의 그림
정말이지 맘에 쏙 들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