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해피는 adhd에서 충동성h를 happy로 바꾸어서 독서동아리 이름이 addhappy로 정했습니다. 치유의 독서, 성장의 쓰기를 위한 독서동아리를 해보고자합니다. |
대전 세종 충청권 분들이 모였습니다. 현재 8인이 온오프 병행해서 모임합니다. 타지역 분들이셔도 참여하실 수 있지만, 오프 모임을 세종 산성교회 허그카페(다정동)에서 주로 하는 관계로 참석이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5~10프로가 adhd라고 합니다. 진단 안받은 사람까지 하면 수치가 더 높을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성인이 되면 충동이 줄지만 내적 어려움이 남아서 성인이 되어도 우울감이 남는다고 합니다. 또한 유전도 많구요. 다들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adhd와 함께 사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육아지침을 알아도 욱이 올라오고 가족과 주변인들 모두 참으로 힘겹습니다. 날마다의 독서를 통해 adhd와 함께 살며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참여방법안내>
1. 모집대상: adhd 자녀를 둔 부모님 또는 adhd 당사자 또는 그 가족들
2. 참여방법과 참여시간: 동아리 회원의 읽고싶은 adhd 관련 책들을 추천받아 투표에 붙여서 독서할 책을 다수결로 선정합니다. 월~금요일까지(주말, 공휴일, 방학기간 제외) 하루에 한챕터씩 각자 편한 시간에 읽습니다. 독후소감은 하고싶은만큼, 할수있는만큼 프리하게 소감을 적거나, 마음에 남는 구절을 적어주셔도 됩니다. (소감에 대한 평이나 비판은 일절 안하니 자유롭게 하세요.) 더 자세한 참여방법은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3. adhd라는 공통분모의 모임이라서, 자녀키우면서 느끼는 희노애락을 나누고 문제나 고민 또한 병원/센터/학교문제 등 정보 나누고 서로 기도제목 나누고 함께 세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주의사항: 단톡방에 비방글, 영리성 글 올리시면 강퇴의 사유가 됩니다. (방장권한으로 판단하겠음.)월1회이상 소감 안올리시면 내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독서 해보시다가 아니다 싶으면 자유로이 탈퇴하셔도 되세요^^
소그룹 모힘 지향하여 5~20명 정도 모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