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린스안쓰고 녹차물로 머리감아요~ (물로만 머리감기 대용~)

[꽃돌이시츄]

이거 내가 쓰는 유기농 엽차... 이거 광고 아님. 이거 아니고 다른 거 유기농엽차 500g짜리가 지금 한국에 있긴 있나? 이거 말고 다른 유기농엽차 500g단위로 싸게 파는 거 못봤는데...!! 내가 인터넷 뒤져봐도 500g 단위 유기농엽차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그냥 이거 덧붙임. 딴 거 살려면 사시오~~ 근데 내가 인터넷 뒤져봐도 이것 외엔 못찾음.. 이제 본론 들어감... 내가 샴푸린스 안쓰기, 바디워시 바디로션 안쓰기를 지향하기에... (화장품 회사에게 돈 주기 싫어서.. ) 이렇게 천연재료로 머리감기 정보 풉니다~~

( 한 번 뷰티인플루언서처럼 "요"자 붙여가면서.. 이쁘개 이쁘개 써보겠음!!! )

뷰티인플루언서가 포스팅 하나 하고 돈받아챙기는 거 보면.. 세상 참 쉽구나? 하는 생각도 들던데..

(화장품 공장에 취업했다가 하루만에 힘들어서 때려친 언니를 보고)

나도 이번 기회에 함... 번... 뷰티인플루언서 흉내 좀 내보고 싶네요..!!

이하 나도 뷰티인플루언서 빙의해서... 샴푸린스바디워시바디로션 안쓰고... 머리감고목욕하는 법 좀

써보렵니다...!! 이쁘개 이쁘개!!! 

- 시작합니다!! 

--------여러분!!  

저는 원래... 샴푸린스 안쓰고 원래 비누로 머리 감았는데..

물로만 머리감기 보고.. 저것보단 차갑게 유려낸 녹찻물로 머리감는 게 낫겠다싶어서..

녹찻물로 머리감고 있어요.

근데 머리에서 냄새 하나가 안나네요!

전날밤에... 물병에다가 수돗물 넣고 유기농 엽차(500g짜리 인터넷에서 팔음)

사서... 수돗물에다가 엽차 넣고 냉장고에 바로 넣어서 차갑게 우립니다.

절대로 가스로 안써요~ 엽차 찬 물에 엄청 잘 우러남~~~

(러시아 가스도 아껴씁시다!!)

밤새 물병에 차갑게 녹차가 우러나면.. 그거 스텐망에 걸러서...화장실용 대야에 넣습니다.

목욕탕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서.... 겨드랑이, 사타구니, 성기, 항문 주변만 비누로 씻고 물샤워하고..

머리에 대충 물 적신 다음에..

대야의 녹차물에 머리를 처박고.. 박박박바박박 머리와 두피를 문지릅니다.

이러면 보통 앞정수리 정도만 대야에 처박히기에... 뒷통수 부분까지 두피까지 물 적시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양치컵으로.. 대야의 물을 떠서... 머리에 계속 붓고... 머리에 붓고.. 두피를 박박 문지릅니다.

양치컵으로 부은 물은 대야에 도로 떨어지게... 

절대로 아직 대야의 물을 버리지 마세요.

대야 한 바가지만의 녹차물(엽차)로.. 머리감기 가능합니다.

거기에다가 대충 목욕탕 물 섞어서 약간 연하게 해도 되니까.

그렇게 양치컵으로 끝업이 두피를 적시고 두피를 마사지하세요

한 3~5분 정도? 마사지하면.. 참 좋습니다! 비싼 마사지샵가서 두피마사지 받느니..

자기 손으로 셀프케어합시다.

그 뒤에... 녹차물로 머리를 적시면서 헹궈내고... 머리에 남은 녹찻물(엽차물)을 헹구지 않고

그대로 말리세요. 그러면 두피에 더 좋더라고요 머리에서 잡냄새가 안나더라고요.

전 절대로 녹찻물 헹구지 않습니다. 그대로 수건으로 닦고 건조시킵니다. 그러면.. 녹찻물이 머리에

스며들어서.. 머리가 뭔가 상쾌하더라고요. 전 이렇게 해서 두피트러블이 하나도 난 적이 없습니다.

제 엄마도... 원래는 비누로 머리감았는데.. 요즘 엽차(녹차)로 머리감기 하십니다.

원래 어머니는 얼굴에 에센스 하나 안바르셨지만.. 이렇게 녹차로 머리감으신 이후로...

얼굴에서 기름기가 폭발하셔서... 비싼 유분기 많은 화장품 말고 가벼운 싸디산 화장품을 바르고 사십니다.

저야 뭐.. 40대인데도 화장품 아예 끊어버렸고요.

녹찻물로만 머리감으니까... 얼굴에 로션 바르는 게 싫어지더라고요.

자연적인 기름기가 훨씬 좋더라고요?

어차피.. 로션 안발라도 될 정도로 얼굴까지 기름기가 폭발합니다.

두피에서 인공적으로 기름기를 제거 안하고.. 녹찻물로만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엄마랑 같이 녹차로 머리감기에... 500g짜리 엽차를 3개를 한 번에 주문합니다.

유기농 녹차(엽차)로.

환경에 도움되라고... 유기농 삽니다. 

샴푸린스란.. 환경에 악영향끼치는 거 쓰고 싶지도 않아서요.

-- 저는 아침세수도 물세수합니다. 근데 녹차물로만 머리감은 이후로는.... 

아침세수도.. 물병에다가.. 전날에 수돗물에다가 차갑게 냉침한.. 녹찻물로 해요.

스텐망에 걸러서.

- 보통 사람들이... 집에서 물도 끓여먹지 않으면서.. 스텐텀블러 자랑하던데..

전... 샴푸린스도 안쓰고... 집에서 직접 보리차도 끓여먹어서 플라스틱 프리 하고..

(정수기 기계도 싫어서... 정수기필터만드는 회사에 돈 한 푼도 주기 싫어서... 보리차 직접 끓여 먹습니다. )

직관형 정수기 광고하던데.. 그 필터도 팔아주기 싫어서... 보리차 끓여먹습니다.

외국산 직관형 정수기도 싫습니다. 그 필터도 사주기 싫어요. 외국인 다 믿지 않고요...

저는... 국산 농부에게 돈 한 푼 더 가라고....

머리감을 때도... 국산 유기농 녹차(엽차) 500g짜리 대용량 사서 찬물에 우려서.. 씁니다.

외국인 마사지업소 가기 싫고... 국산 유기농 녹차 사서 머리로 직접 내가 노동해서.. 두피마사지 합니다.

- 비누 만드는 재료도 다 수입하던데..

머리감을 때 외국산 재료로 만든 걸로 감고 싶지 않아요.

그냥 유기농 녹차 차갑게 우려서... 대야에 받아서 박박바갑가박 머리 감으면서... 국산 농부 기살릴 렵니다.

비누재료 보면.. 팜유=플랜테이션 / 코코넛 = 플랜테이션 / 콩유 = 플랜테이션 .. 뭐 이러던데..

전 그냥.. 되도록 비누 적게 쓰고.. 머리감을 때...도 녹차물로만 머리감고...

세수할 때도 차가운 녹차물로 세수해요... (전날에 녹차물을 차갑게 냉침해서.. 물병에 엽차 넣음 끝나니까!)

저는... 티백녹차도 쓰레기나와서 싫고.. 그냥 유기농 벌크 녹차를 사서 써요.

500g짜리.

그러면... 샴푸린스 쓸 일도 없고.. 아침에 물세수(녹차)하면... 로션 안발라고 안땡겨서..

화장품회사가 돈 한 푼이라도 적게 먹겠죠?

전... 화장품 만드는 회사가 가치를 창출한다고 안믿어서..!!

어차피 돈벌이 수단 아닌가? 화장품도??

내가 왜 패션모델따위 우러러봐야하지? (존경=우러름 아닌가?)

내가 왜 화장품모델 따위 우러러봐야하지? (존경=우러름 아닌가?)

내가 그 모델들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고.. 어차피 그 모델들도 그걸로 못뜨면.. 

바로 딴 일 하러 직장 옮길 텐데... 그 모델업계 판키워주는 데 돈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제 친척언니가 화장품공장 힘들다고 하던데..

그 언니도.. 화장품공장에서 일한 뒤로.. 한 맺혀서... 평생 바디워시 바디로션 안쓰고..

샴푸린스도 안쓰고... 그냥 비누로 머리감더라고요. 그것도 비싼 비누 말고 싸구려비누로.

머리 단발로 자르고.

화장품회사에 돈 한 푼 주고 싶지 않다면서...!

화장품공장이 아니면 직장이 없는 사회 자체가 잘못된 거라면서...!

그리고 내가 녹찻물로 머리감기 전파한 이후로.. 그 분도... 녹찻물로 머리감고 다님.

 비누공장도 그렇게 힘들다던데... 그래서 전... 머리비누도 안쓰고.. 그냥 녹찻물로만 머리 감습니다.

비누도... 물로 몸 씻을 때... 겨드랑이, 사타구니, 성기, 항문, 주변의 세균없애는 용도로만 쓰지..

몸도 거기 빼고 다 물샤워합니다. 그럼 몸에 바디로션 바를 필요가 없어요.

전 어린아이도 이런 식으로 물샤워하라고 합니다. 유아용품 화장품회사도 도덕적이라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전 그것도 돈벌이수단으로 보기에... 그냥 다 쓰지 말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 이러면 진짜 얼굴에서 건성피부란 게 사라지고... 얼굴이 한 달이면 지성으로 바뀝니다.

허나, 머리두피는 냄새 하나가 안나고... 녹차의 효과 때문인지... 두피가 건강해집니다.

전... 이렇게 살면서.. 화장품 하나를 안샀어요.

그 전까지 쓰던 화장품. 다 필요없고.. 화장품만들기 강좌에 들어가서 공부할 필요도 없더라고요.

그냥... 녹찻물로 머리감기 하면.. (어차피 물병에 수돗물받아서 냉침해서 쓰니까... 끓일 필요도 없이 간편함)

얼굴피부가 극건성이더라도 한 달 뒤면 중성이 되고 두 달 뒤엔 지성된다고 하던데....

(아는 언니가 극건성피부->지성피부로 바뀜, 얼굴이..)

저는 아예 화장품 하나를 안발라도 될 수준까지 되더이다.

아침에 녹찻물로 세수하고 화장품 하나 안바르고요...

저녁에도 얼굴에 비누 안쓰고 녹찻물로 세수하고 화장품 하나 안발라요.

기름기가 철철 넘칠 때만 비누 쓰고 삽니다.

근데 그 비누 쓰고 얼굴에 화장품 안발라요. 나이 40인데..

그래도 얼굴이 안땡깁니다. 녹차물로만 머리감기 하니까... 얼굴피부가 10대피부처럼 되더라고요.

- 다른 여자들이 영양크림 종류 따지고 있을 때...

그냥 녹찻물로만 머리감고... 화장품 브랜드 자체를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화장품모델 쳐다볼 생각도 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애초에 얼굴에 돈 쓰지 말고 사는 게 낫고...

이렇게 화장품에 돈 안쓰니까...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더라고요.

-- 유기농 녹차농사를 짓는 농부와 그 중간상인에게만 돈 주니까..

뭔가 전원적인 느낌도 들고... 참 좋습니다.

화장품 성분 따지기 싫고.. 그냥 화장품 자체를 다 안쓰고 싶네요.

화장품 성분 따져주는 어플 여러가지 있던데.. 전 그냥 그 어플도 안깔고요..

녹찻물로만 머리감고... (대야에 받아서 머리 박박박박박박박... 지압하면서..

양치컵으로 대야의 물을 계속 뒷통수부분에도 뿌리고 하면.... 참 좋음.

대야 하나로 머리감기 가능 ) 

물로 헹구지 않고 그대로 수건으로 말리면.. 참 두피가 상쾌해지더라고요.

전 이런 거 드라이기도 안쓰고 그냥 선풍기 바람에 말림.

아님 자연바람에 말리던가.

요즘 뷰티인플루언서 난립하던데... 

뷰티인플루언서가 지상의 아름다움을 가져다주는 존재인가?

그냥 뷰티인플루언서 블로그 안가고..

녹차물로만 머리감고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