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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즐기는 코타키나발루 🏔
✅ 코타키나발루의 위치, 날씨를 알아봐요.
✅ 키나발루 국립공원 코스, 산장 컨디션, 주의사항 등을 살펴봐요.
✅ 포카라와 함께하는 코타키나발루 4박 5일 여행 떠나봐요!
안녕하세요.
해외트레킹전문여행사 포카라입니다🚩
여름&가을휴가로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로 놀기 좋은
휴양지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 요즘 많이들 찾으시죠?
특히 한 번의 여행으로 밀림, 산, 바다, 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히죠.
그중에서도 오늘은 포카라 전문 포인트인 '산'에 집중해
코타키나발루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여행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코타키나발루는 어디있지?
구글 지도
여행을 떠나려면 일단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코타키나발루는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의 도시 중 하나에요.
'코타'는 말레이어로 도시를 뜻하고,
'키나발루'는 키나발루 산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해요!
말레이시아 국토가 언뜻 봤을 땐 나눠져 있어 한 번에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동말레이시아로 구분된 보르네오섬에 위치해있답니다.
이곳에서 트레킹 목적지인 동남아시아 최고봉(4,095m)
키나발루 국립공원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코타키나발루 연간 날씨 & 키나발루 국립공원 날씨
네이버
코타키나발루 연간 날씨를 한 번 살펴볼까요?
동남아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코타키나발루 역시 열대성 기후로 연중 따뜻 뜨끈한 날씨를 유지해요😁
그래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평균 기온이 21-32도 정도로 일교차가 크지 않고,
평균 습도는 63-80%라고 합니다.
습도가 엄청 높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막상 여행하시면 우리나라처럼 꿉꿉한 느낌을 받지는 않으실 거예요😊
동남아 날씨 특성상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기는 하지만,
대부분 아침이나 저녁에 잠깐 스콜성 소나기가 내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여행일정에 큰 차질을 빗지는 않는다고 해요.
그럼 키나발루산의 날씨는 어떨까요?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4,000m 이상의 고산이잖아요.
트레킹을 시작할 땐, 밀림지대 특유의 습함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느 고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낮밤의 일교차가 심해 밤에는 서늘해져서 우리나라 장마철처럼 텁텁함을 느끼시지는 않을 거예요.
날씨도 체크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키나발루 국립공원으로 떠나볼까요!
* 키나발루 날씨
https://www.mountkinabalu.com/mount-kinabalu/weather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곳이에요.
폭넓은 고도 차이의 환경을 기반,
세계 최대의 꽃 라프레시아를 포함한
5,000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보존 상태가 좋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해요.
특히 화강암과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라 할 수 있죠😉
화강암 지형의 돌산은 정상 부근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이때 마주하는 구름바다와 일출은 가히 평생에 잊지 못할 감동이라고 평가 받는다고 해요.
키나발루 국립공원 트레킹 코스
📍 총 8.7km / 산장 1박 / 이틀 소요
키나발루 트레킹 브로셔
키나발루 트레킹
보통 키나발루 국립공원 트레킹은 1박 2일 코스로 진행돼요.
거리도 거리지만, 고산 적응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거라고 보시면 좋아요.
본래 팀폰게이트(1,866m)와 메실라우 게이트(2,000m)
두 개의 코스 중 하나로 입산이 가능했는데,
최근에 메실라우 게이트는 일부 폐쇄 구간로 잘 사용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주로 많이들 찾으시는 팀폰게이트에서 시작해
라반라타 산장(3,273m)에서 1박을 하고
로우스 피크(4,095m)를 향해 가는 약 8.7km 여정의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포카라/키나발루 국립공원 트레킹 코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차로 두 시간 정도 달리면
트레킹 준비를 하는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입산신고 후, 각 포인트에서 체크 가능한 허가서를 받아요.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가이드 인솔 필수이기 때문에
출발지인 팀폰게이트로 이동 후에는 가이드님의 사전 코스 안내를 받고 시작합니다.
보통 출발시간은 10시 정도.
@포카라
코스 초반에는 밀림 같은 생태계를 마주하실 수 있는데,
이미 한라산 정상에서 트레킹을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변화무쌍한 날씨로
보슬비, 안개 등을 만나실 수 있어요😂
칸디스 쉘터
14시 도착/라양라양 쉘터
유료로 입장하는 국립공원답게😁 보존과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거의 30분에 한 번씩 쉘터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트레킹 중간중간 챙겨온 간식 및 도시락을 드시며 체력안배 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각 쉘터에는 쓰레기통까지 구비가 잘 되어있으니,
쓰레기는 꼭 쉘터에 버리시거나 챙겨가시길 권장합니다.
원시적인 밀림과 키 작은 고목, 야생화들을 만난 후
3,000m 가까이 진입하면 드디어 탁 트인 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오르는 길이 가파른 곳이 많기 때문에 등산하실 때 꼭 주의하세요!
17시 도착
라바라탄 산장(3,273m)
출발지점부터 숙박을 할 산장까지 체력에 따라 5-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파라나반 베이스 캠프에는 여러 개의 숙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라바라탄 산장 시설이 가장 깔끔하게 되어있어
많이 이용하시는 산장이라고 해요.
포카라가 직접 찍어왔던 라바라탄 산장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라바라탄 산장 뷰
테이블도 넉넉하고 매점에 필요한 것들은 웬만하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미토리 형식의 방은 심플하지만 위생적이고 편안하답니다.
단연코 시선을 사로잡는 건,
산장이 구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이죠!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라바라탄 산장의 강점! 식사를 빼놓을 수 없어요.
단연코 세계 그 어느 산장을 가도 뷔페 퀄리티의 식사를 하실 수는 없으실 거예요😆
식사는 꼭 챙겨드세요! 😊
저녁 8시 전체 소등이 되기 때문에 서둘러 쉬시고
다음날 새벽 2시에 정상 등정을 위해 떠나게 됩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 정상석
라바라탄 산장에서 키나발루 로우스 피크까지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로프를 잡고 안전하게 이동하시면 길을 잃을 염려는 안 하셔도 돼요!
기상상황에 큰 이변이 없다면 일출까지 완벽하게 보고 내려오실 수 있답니다.
이후 사얏사얏 체크포인트에서 마지막 입산 확인을 받고 산장으로 다시 복귀,
아침식사를 하고 전날 출발지인 팀폰게이트까지 하산하면 트레킹이 종료됩니다.
(산장에서 팀폰게이트까지 3-4시간 정도 소요)
이외 직접 등산이 아닌 키나발루 근처를 감상하는 투어도 있다고 하니,
코타키나발루 여행 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키나발루 트레킹 코스 지도 1
https://www.sabahparks.org.my/kinabalu-park
Kinabalu Park - The Official Sabah Parks Website
Kinabalu Park, home to the most majestic of Mount Kinabalu, rich with biodiversity with the most iconic beautiful scenery from top of the mountain, contain information on fees, conservation fees, permit, porter, guide fee, latest and updated fee from Sabah Parks
www.sabahparks.org.my
* 키나발루 트레킹 코스 지도 2
https://www.mountkinabalu.com/map/mt-kinabalu-trail-map
키나발루 트레킹 옷차림
@포카라/산장 가는 길 옷차림
@포카라/키나발루 정상 옷차림
키나발루 국립공원도 고산인 점!
이제는 확실히 인지하셨죠?
떠나시기 전,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트레킹 의류 레이어링에 대해 한 번 더 체크체크 해주세요😉
출발 & 트레킹 중 : 땀 흡수/배출이 잘 되는 가벼운 반팔, 반바지(or 긴바지)
산장 : 보온용 긴팔 바람막이, 긴 바지
정상어택 중 : 긴바지, 긴팔 고어텍스 바람막이, 보온모자
방수/방풍 의류 : 갑자기 비가 오는 상황 대비 방수/방풍 의류 필수
Tip
정상 등정 후 비를 맞는 경우가 많으니,
산장에 돌아와서 갈아입을 수 있는 여벌 옷을 미리 챙겨두세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키나발루 트레킹 꿀팁
등산&산장예약
하루 입산 인원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키나발루 산에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 해요!
반드시 등반 퍼밋을 미리 신청해야겠죠?
다만, 취소를 하더라도 환불이 불가능하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산 아래 있는 펜션이야 편하게 예약 가능하시지만,
산장으로 편입되어 있는 숙소에서 묵게되실 경우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등산 자체가 어렵겠죠?
라바라탄 산장 역시 예약이 필수인데요.
여행 전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셔도 되는데,
연락이 잘 안될 시에는 직접 메일을 보내 진행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인원 5명당 1명의 가이드가 꼭 인솔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쓰기 힘들다 하시면 현지 전문 여행사 혹은
저희 포카라여행사처럼 믿을 수 있는 한국 여행사에 요청하시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지요!😁
* 라바라탄 산장 예약 사이트
https://www.suterasanctuarylodges.co.kr/laba-rata-lodges
체력 준비
쉘터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고,
산장에서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백패킹처럼 무겁게 올라가지 않아도 돼 부담이 적은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동남아 날씨 특성상 덥고 습도가 높을 때는
평소 트레킹 상황보다 더 운행이 힘드실 수 있어요.
한국에서 기초 체력을 다지고 가신다면
등산하실 때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고산병 주의
늘 말씀드리지만,
3,000m 이상의 지대는 고산병이 올 수 있는 구간이라 판단합니다.
산장 역시 3,000m가 넘는 곳이기 때문에
절대 과음하시면 안 되고요, 물을 많이 드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정상까지는 천천히 등산해야 하는 거 꼭 기억하세요!
출입증 필수 지참
초반에 관리 사무소에서 출입증을 발급해 준다고 했죠?
출입 목걸이를 절대 잃어버리면 안 돼요.
곳곳에 있는 체크 포인트에서 신원확인을 진행하고
마지막에 정상 등반 인증서를 받을 때도 필요하답니다.
산장 도착시간 지키기
라바라탄 산장, 밥 잘 나온 거 보셨죠?
17시 전까지는 도착해야 라바라탄 산장에서 여유있게
식사 가능하시다는 점 참고하세요.
피처 플랜트
야생화
야생식물 눈에 담기
키나발루 국립공원은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위에서 말씀드렸죠?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이 무려 400여종이라고 하니,
눈에 가득히 담고 오시기를 추천드려요!
@포카라고객님/인증서
정상 등반 인증서 챙기기
정상까지 등반을 마치셨다면
팀폰게이트에서 정상 등반 인증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님이 따라가시는 이유가 안전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진짜로 정상까지 다녀왔는지 확인함도 있겠죠?
재밌는 사실은 정상까지 등반을 못했을 시에는
올라간 거리만큼만 기재가 된 흑백 인증서를 준다고 해요.
억울해서라도 정상까지 찍고 내려와야겠네요 😂
비 용
키나발루 트레킹을 위한 비용도 체크해야겠죠?
왕복 교통비,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입산료, 셔틀비,
증명서 발급비용, 가이드 비용 등 예상되는 비용만 해도 생각보다 꽤 돼죠?
유지 비용에 정성을 들이는 곳이기 때문에
일단 입장&입산료만 해도 10만 원 이상,
산장 비용도 50만 원 가까이 되서
우리나라 입산&산장 비용과는 차이가 좀 있네요😅
*키나발루 국립공원 예약
https://www.sabahparks.org.my/services/mount-kinabalu-climbing
이외 액티비티
@포카라/산호섬 스노클링
키나발루 국립공원에서 트레킹 후
바다 한 번 못보고 귀국하면 너무 아쉽겠죠?
코타키나발루에는 산에서 즐기는 스포츠 말고도
마무틱섬, 사피섬 등 여러 산호섬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합리적인 비용과 서비스 퀄리티가 높은 골프투어,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신비한 반딧불 투어,
야생동물인 코주부 원숭이를 볼 수 있는 리버 크루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액티비티 장소들이 포진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으니 다양한 체험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니 뭔가 생각보다 챙길게 많은데~? 싶으시다면,
포카라가 추천해 드리는 코타키나발루 4박 5일 코스는 어떠실까요!
코타키나발루 4박 5일
📅 9월 24일(화), 10월 1일(화), 10월 8일(화) 출발확정
📍 인천공항 - 코타키나발루 - 호텔 -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 키나발루 국립공원 트레킹(팀폰게이트 - 칸디스 - 우바 - 로위 - 멤페닝 - 라양라양 - 빌로사 - 라바라탄산장 1박 - 사얏사얏체크포인트 - 정상 - 라바라탄산장 - 팀폰게이트) - 자유일정 - 마무틱섬&사피섬 - 시내 자유일정 - 코타키나발루 - 인천
일정 여유가 많지 않은데,
해외 트레킹에 대한 니즈가 있고
다양한 관광까지 즐기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만한 여행지가 없죠!
흔치 않은 4,000m 고지의 고산을 경험하고
자유로운 세미 패키지로 부담 없는 일정까지 선사하는
포카라의 코타키나발루 4박 5일 여행🛬
오염되지 않은 울창하고 청정한 자연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 코타키나발루 상세일정
https://pokhara.kr/shop/item.php?it_id=1702997442
👉 코타키나발루가 궁금해!
✔ 하단 댓글
📽️ 키나발루 여행 미리보기📽️
https://youtu.be/iSAjK_lRS7c?si=Ji1Dp54BvezSm31f
SPIRIT OF THE MOUNTAINS!
포카라는 가슴 뛰는 모험을 떠날
여행자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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