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깡(렌탈 내구제)는 절대 하지 마세요
일명 렌탈 내구제 사기(..!) 라고 하죠
저도 렌탈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저 렌탈 내구제 하는 사람들은 그냥 당하는거에요..
보통 가전렌탈은.... 신용등급 6-7등급 정도면 가능해요.
그런데 보통 사회초년생이나 20대 초반들은..
거진 이 신용등급안에 들어가죠..
그런데 문제가 신용카드 소지(즉 신용거래 부재)/직장문제로 인해
대출이 잘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럼 이런 렌탈로 눈을 돌리죠 ....
그냥 경험이 많이 없거나, 멍청한(..) 렌탈 영업사원들은
눈치 못채고 얼씨구나고 렌탈 계약합니다.
비싼걸 3-4개씩 하겠다 하니..... 이 회사 저회사 막 팝니다
(보통 렌탈회사들은 이런 고위험(..) 고객들에게는 2개이상 계약 안하려고합니다)
거기에 좋다고 사은품도 두둑히 주고....
그런데.... 대부분 좋은 꼴을 못봐요...
뭐 이런 사람들 미납해서 해지되고...
거기에 일단 렌탈한 제품 회수하러가면 대부분.. 물건이 없어요..
렌탈 내구제 하는 조직들이 먹고 날랐으니까요...
소유권이 렌탈업체에 있는데... 그걸 임의로 처분했으니..
횡령으로 들어가요 ㄷㄷㄷ.....
단순히 채무를 미납한거와
횡령은 죄의 경중이 엄연히 달라요...
일단 채무의 경우 갚거나 파산/개인회생하면
회복이 되는데...
횡령으로 할 경우 그냥 부정거래로 등록되요..
이건 나중에도 기록이 아주 잘 남아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앞으로 외상거래(신용카드, 신용대출 등..) 그냥 힘들어져요..
그리고 렌탈 내구제 사기 당하면..
아마 걔들 처분한 금액보면 기가 찰꺼에요... 중고나라만 검색해보면..
그 시세 이상 못받아요..
사은품은 니가 먹고 떨어져라 하는데... 그거 다 합쳐봐야 돈 백도 채 안될꺼에요..ㄷㄷ..
물품은 먹고 튀고... 자기손에는 돈백도 안되는거 쥐고 있는데... 앞으로 닥칠 일은...
걔들 2-3백만원 버는거에... (직장인들 한달 월급)
그것보다 몇배되는 가까운 채무 + 그냥 범죄자 되는셈입니다
경찰이 파악한 가전 내 구제대출 수법은 이렇다.
대출 모집책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나 소셜미디어(SNS)에 광고를 올린다.
이들은 가전제품을 렌탈하면 건당 수백만원의 대출이 가능하다고 광고한다.
판매책은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와 같은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 가전제품 판매 글을 올린다.
보통 시세보다 20~30% 저렴하지만, 제품 설치까지 4~8주가 걸린다.
내 구제대출을 받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야 가전제품을 렌탈해 구매자에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출 모집책은 내 구제대출 신청자 명의로 렌탈업체로부터 가전제품을 렌탈한다.
이후 구매자에게 받은 제품 대금 일부를 대출자에게 내준다.
대출자는 이자 대신 매달 렌탈비를 내면 된다.
판매책은 렌탈 제품을 구매자의 집에 설치한다.
구매자는 자신이 구매한 가전제품이 렌탈제품인 것을 모르고 사용하는 것이다.
내 구제대출은 신용도가 낮고 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청년들이 주로 이용한다.
가전 내 구제대출은 최근 1~2년 사이 등장한 신·변종 대출이다.
과거엔 주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본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업자에게 넘겨주고 돈을 받는 방식이었다.
주로 50만~60만원 사이의 소액대출 위주였다.
그러다 최근 가전제품이 점점 고급화되고 가전제품 렌탈시장이 커지면서 신종 불법대출이 생겨난 것이다.
고급 가전제품은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어 가전 내 구제대출을 이용하면 한번에 수백만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전 내 구제대출은 대출자와 제품 구매자 모두 적지 않은 피해를 입게 된다.
우선 대출자가 렌탈비를 연체할 경우 대출자와 구매자 모두 문제가 복잡해진다.
렌탈업체는 계약자에게 렌탈비 납부를 독촉하고, 실제 제품을 설치받은 구매자에게 제품 반납을 요구한다.
만약 체납 렌탈비를 계속 지급하지 않을 경우 렌탈업체는 연체채권을 추심업체에 넘긴다.
대출자는 물론 렌탈제품인 것을 모르고 제품을 구매한 구매자도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
렌탈 기간이 끝나는 경우도 문제다.
대여 기간이 끝나면 계약자는 잔금을 주고 제품을 아예 구입하거나 제품을 렌탈 업체에 반납해야 한다.
구매자는 수백만원을 주고 구매한 제품을 몇년 후 렌탈업체에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경찰은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내 구제대출 피해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렇게 판매된 내 구제대출 제품은 렌탈 기간이 끝나거나 렌탈비가 연체될 때까지 구매자가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른다"며 "제품을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려다가 일종의 시한폭탄을 떠안는 셈"이라고 했다.
금융당국도 온라인을 이용한 각종 신·변종 자금공급 행위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대법원은 이런 편법대출이 이자와 상환 기한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업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대부업법을 통해 이런 거래를 단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불자 가전제품 렌탈 내구제 당일 선지급의 불편한 진실
by 화악
최근 내구제 대출이 기성을 부리고있습니다. 종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휴대폰 내구제, 가전렌탈 내구제 , 상조 내구제등 신용이 낮고 일반 신용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을 노리고 혹하게 선지급이니 당일 지급이니 하면서 내구제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당일 가전렌탈 내구제에 대해 말해보려고합니다.
가전제품 렌탈 내구제란?
요즘에는 정수기나 공기청정기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렌탈로 많이 사용합니다. 굳이 사지 않고 월요금을 내며 대여 하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근데 이 편의성을 위해 나온 상품이 불법대출로 이어질지 누가 알았을까요? 가전제품 렌탈 내구제는 여러 고가의 가전제품을 2개 4개씩 계약하여 물품을 가져가는 대신 돈을 어느정도 대출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고객은 처음에는 원하는 돈을 받지만 후에는 여러개의 월 요금에 못이겨 결국 못내는 지경에 이르는데 이때 해약도 못하는게 제품은 이미 업자에게 넘어갔으니 이건 엄연히 고소가 들어와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가전제품 렌탈 내구제 당일 선지급 대출 가능할까?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일 대출이 가능하더라도 물품을 해당 불법 대출업자에게 전해줘야 하고 수수료등을 생각해보면 본인이 갚아야 할돈은 터무니 없이 많아집니다. 당일 렌탈 내구제, 선지급 내구제 등 여러가지로 최대 1000만원한도로 광고를 많이 하는데 실제로는 최대 1000만원까지는 보통 힘들고 아무리 계약 끌고 와도 500만원 내외입니다.
렌탈 내구제가 무서운 이유
렌탈내구제는 앞서 말한대로 엄연한 불법이고 말그대로 전자제품업체에 제품을 사는게 아닌 빌리는겁니다. 따라서 요새 급증한 휴대폰 가개통 내구제보다 더 악질이고 뒷 처리가 굉장히 힘듭니다. 휴대폰 내구제는 할부금과 위약금만 내면 어떻게든 살아나갈 방법이 있지만 가전렌탈 내구제는 내 것이 아닌 빌린걸 팔아버린게 되버리니 렌탈업체에서 고소가 들어오면 사건이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나중에 채무를 도저히 갚지 못해 마지막 기회로 채무조정 개인회생을 할 때 무조건적으로 가전제품 내구제 해결못하시면 형사고소 들어옵니다.